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케익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케익시트가..
제가 생각했던 제과점의 그 뽀송뽀송한 상태가 아니라
어릴적 엄마가 해주던 약간 굳은 카스테라 같이 되었어요.
맛은 괜챦았지만
위에 생크림바르고 자를려고 하니 --;;
모양이 다 망가지고 ..
어떻게 하면
제과점 케익의 그 포크로 잘라먹어도 될만큼의 뽀송뽀송한 시트를
만들수 있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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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을 만들었는데..케익시트가 부드럽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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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98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9-03-15 2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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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이네
'09.3.15 9:20 PM제과점 케익에는 아마도 유화제가 들어갈거에요~
케익시트 반죽할 때...
달걀거품을 제대로 잘 내었나요?
그리고,
재료를 섞을 때 거품이 죽지않도록 조심하셨고요?
거품을 잘 내도 섞어줄 때가 제일 중요하거든요^^;2. 콩선인장
'09.3.15 10:53 PM혹 시트에 시럽은 충분히 발라주셨나요?
시럽이 부족하면 케익이 뻑뻑하게 느껴지거든요.
좀 많다싶게 촉촉히 시럽을 발라줘야 해요.
케익레시피에 보면 설탕과 물 섞어 시럽 만드는 법도 대부분 같이 나와 있는데..
전 번거로와서 그냥 매실즙 사용한답니다.
그게 아니라면...
달걀 거품을 너무 뻑뻑하게 많이 올려
시트가 푹 꺼져서 딱딱해졌을 수도 있구요.
저도 초보지만 혹 도움될까싶어 몇 마디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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