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통에 담고 매실을 어제 저어준 뒤 보면 매실은 둥둥 떠 올라있고 밑에는 설탕이 금새 가라앉은게 보이네요.
벌써 오늘만 두번이나 저어줬는데도 또 가라앉고 말이죠.
안보이면 그냥 내버려둘텐데.. 투명해서 다 보이고.
게다가 유기농설탕 썼는데.. 도대체 왜 이러죠?
그냥 내버려 뒀다가 엑기스는 안나오고 곰팡이만 생길까 심히 염려되네요.
물주머니를 만들어 넣어야 할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자꾸 매실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아이둘 |
조회수 : 1,39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20 1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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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해
'06.6.20 1:48 PM매실이 둥둥 뜨는 건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에요. 발효가 다 되면,,, 나중에 가라앉아요. 간혹 한 두넘 앙띠가 있어 그때도 떠 있는 녀석도 있긴하죠.
담다보면,, 어떤해는 설탕이 잘 녹구요,,, 어떤해는 잘 안녹고,,, 좀 오래가요,,,
전, 올해 같은 경우, 며칠만에 초 스피드로 다 녹아버리네요.
해마다 매실을 담지만 물주머니 안해줬구요... 오다 가다 며칠에 한번씩 설탕 녹도록 저어주면 돼요.
뭐든 처음 해보면,,, 망칠까봐 염려되지만 ,,, 까이꺼 경혐료로 몇만원 날린다고 생각하시고,,, 기다려 보세요. 석달만 기다리면 맛난 매실 액기스가 탄생됩니다.2. 하얀천사
'06.6.20 2:29 PM설탕과매실량을 맞추었다면...걱정안하셔도되구요..가라앉은 설탕 15일에한번씩 저어주세요..두세번정도..다음은걱정안하셔도되구요...술냄새나도 정상적인거람니다....시큼한 맛이 진하면...설탕부족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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