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늘려 먹거나
메주 가루로 막장을 담근 적은 있는데요.
이번에 귀한 메주 2덩이가 생겼어여.
액젓으로 담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될지
문의 드려 봅니다.
액젓은 황석어 제가 담근 거고 소금이랑 물을 더 넣고 끓여 둡니다. 걸러서..액체만 사용 예정
메주를 소금물에 싯고 말립니다.
2덩이을 대충 부셔야 하는데 액젓에 불려서 대충 덩어리를 짜르고... 작은 항아리에 담고 찰랑 하게 액젓을 더 부어 준뒤 막아 둡니다. 고추나 숯을 넣어야 하나요?
60일쯤 지나서 덩어리 없이 곱게 치댈때...보리쌀 밥과 고추씨 간것을 넣고 치대면서 멸치 가루를 조금 넣을 생각 이구요.
이렇게 해도 될가요?
액젓의 염도를 어찌 할지 모르겠어여. 염도계가 없는데 달걀을 싯어서 해도 될지요?
이렇게 만들어도 장이 될지는 저도 몰르겠어여. 가능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