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무 껍질 깍는거 반대...
조리하는거 이해 못하겠어요
언제부터 시작됬건지?
누가 시작했는지?
이유눈 뭔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무 껍질에 영양가도 많다는데
영양면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낭비고
손실이 많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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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맘
'13.11.6 5:29 AM그냥 취향것 하면 안되는건가요?
영양소나 손실.. 이런거 말구요..
하고싶은 대로 요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이해가 안돼네요.2. 니나83
'13.11.6 5:55 AM무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껍질채 그냥 넣으면 좀 껍질이 질기긴 하더라고요 ㅠㅠ
부드럽게 조리하는 방법 없을까요?3. remy
'13.11.6 7:25 PM요리 방법은 무궁무진해요..
다른 사람의 요리방법은 탓할게 아닌거 같아요..
다, 자신만의 방법이 있고 취향이 있는데
타인의 방법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자신의 방법도 인정받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요리 재료는
어디에 어떻게 쓰냐에 따라
껍질을 까기도 하고, 안까기도 하고,
통으로 쓰기도 하고, 잘게 썰기도 하고
익히기도 하고 생으로 쓰기도 해요..
좀 여유를 두고 보셨음 좋겠네요..4. 우산세개
'13.11.8 3:52 AM저는 개인취향, 개인의 요리방법을
무시하는게 아니에요,
신세대들이 자라면서
아, 무는 원래 껍질을 벗겨서 요리 하는구나
그럴테구요, 이것도 걱정되고,
사과니 단감이니 껍질에 영양소가 많아서
전에 같지 않고 껍질째 먹는것을 권하는
이 시점에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나이도 들고 하면서
저 같이 껍질을 벗겨 요리 하지 않을날이
올것을 바라는 마음에
댓글 올립니다5. 북가좌김
'13.11.9 10:01 PM전 무껍질 좋아해서
껍질 깍는 조리법 나와도
그냥 살립니다.
제가 좋아해 그렇치 덜 어울리는 조리법도 있더라구요.6. 흰민들레
'13.11.13 5:56 AM전 무껍질의 식감을 좋아해서 절대로 칼로 긁지도 않아요.
무는 껍질이 생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7. 낭만딸기
'13.11.14 12:45 AM저두 껍질 쏵쏵 깍아내면 으미 아까운거 그래요 ㅋㅋ
특히 무랑 당근~~
몰라서 그러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아요
어릴때 부터 식재료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8. 우산세개
'13.11.16 12:18 AM댓글을 보니
많은분 들이
그래도 무조건 껍질 깍아 쓰시지는
않는구나 알게 되어
너무 안심됩니다^^9. jenniejkim
'14.1.30 10:06 AM저도 쩝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