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만 먹었지 살림솜씨는 초보입니다.
딸아이가 내년초에 아이를 낳을 예정인데 호박에 꿀을 넣고 푹 익혀 먹으면 산후 조리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확한 요리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회원님들의 고견을 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만 먹었지 살림솜씨는 초보입니다.
딸아이가 내년초에 아이를 낳을 예정인데 호박에 꿀을 넣고 푹 익혀 먹으면 산후 조리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확한 요리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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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윗부분에 동그랗게 구멍을 내고 숟가락이나 국자로 속을 파냅니다. 거기 꿀을 적당량 채우고 잘라낸 호박 뚜껑을 제 자리에 다시 덮고 큰 찜통에 앉치고 쪄냅니다. 그럼 국물이 흥건히 고이거든요. 그 물을 따라서 큰 페트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놓고 마실 때마다 데워서 먹게 했네요. 큰 호박 하나 했더니 2리터 패트 병에 하나 나오더군요. 거르고 난 호박은 핸드 믹서기로ㅜ갈아서 쌀가루 한두 수저 넣고 호박죽으로 먹었네요.
스텔라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남은 호박 활용 방법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해보겠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