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많이 오시길래 잔치국수를 만들어서 대접해 드리려고 합니다
근데요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안 된다고 하던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는 건가요??
아니면 물이 끓어도 조금 더 있다가(약5분? 10분?) 건쟈내면 되나요?
그리고 고명으로 얹을 호박이나 당근은 끓는 물에 데치나요?
아니면 소금 살짝 뿌리고 팬에 볶아서 사용하나요?
국수 잘 만드시는 주부님께선 도움의 말씀 올려주시어요^^;;
손님이 많이 오시길래 잔치국수를 만들어서 대접해 드리려고 합니다
근데요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안 된다고 하던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는 건가요??
아니면 물이 끓어도 조금 더 있다가(약5분? 10분?) 건쟈내면 되나요?
그리고 고명으로 얹을 호박이나 당근은 끓는 물에 데치나요?
아니면 소금 살짝 뿌리고 팬에 볶아서 사용하나요?
국수 잘 만드시는 주부님께선 도움의 말씀 올려주시어요^^;;
다시마와다시멸치를 찬물에 담구어 놓고 잡니다.
그다음날 찬물에 단맛이 다 우러나서 불위에서 끓기 시작하면 불끄고
건지는 건져내고 사용하면 맛있는 디시물이 됩니다~~
호박은 채썰어서 고춧가루 소금 넣고 아주 살짝만 기름에 볶아서 고명으로 얹어주시면 아주 맛있어요... 호박에 간을 적당히 하시면 따로 양념간장 안 만드셔도 됩니다..
석촌호수/고독은 나의힘/
두 분께 감사 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멸치육수를 만들 때 멸치다시다도 넣는 건가요??
그래야 더 진한 국물 맛이 된다고 하던데.....??
글쎄요... 저의 경우 멸치다시다는 안써요.
대신 국물낼 때 멸치와 다시마만 쓰지 않고 무, 양파, 대파(잎부분과 뿌리까지 써도 좋아요), 디포리, 홍새우를 넣는데 확실히 풍부한 맛이 납니다.
여기에 천일염과 국간장 약간으로 간을 하고...
가끔 국물재료가 부실할 때 참치액을 약간 섞어요.. 참치액은 많이 짜니까 참치액을 먼저 넣고 간을 봐서 천일염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마는 가늘게 채썰어 고명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몸에도 좋고 해서 넉넉히 넣습니다..
양배추도 같이 넣고 국물 내면 양배추의 단맛이 나와 국물이 맛있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