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존졸라 피자 해 먹는것도, 피자 해먹는것도 이젠 지겨워서요~
재료 많이 들어가지 않는 걸로 해서, 또띠아 어떻게 해 먹으면
많이 소비가능할까요?^^
고르존졸라 피자 해 먹는것도, 피자 해먹는것도 이젠 지겨워서요~
재료 많이 들어가지 않는 걸로 해서, 또띠아 어떻게 해 먹으면
많이 소비가능할까요?^^
쪄서 덥혀지면 부드러울때 속 넣어서 돌돌 말아 롤샌드위치로...
안에 넣는 것은 뭐든 취향껏..
한 대여섯장씩 나눠서 냉동 해놨다가 필요할 때마다 해동시켜 쓰시면 되는데요.
저희집 인기 메뉴는 케사디야입니다.
양파 볶고, 닭(가슴살이나 다른 부위 순살)고기 볶고, 버섯이나 피망이나 그때 그때 있는 야채 좀 넣고 볶아요.
양념은 소금후추 설탕 약간 이렇게만 해도 되고, 불고기처럼 간장도 넣거나, 시판 소스류 조금 섞거나 해도 되고요.
또띠야를 후라이팬에 한장 깔고, 피자 치즈 얇게 썰어 올리고, 아까 준비한 속재료 한겹 깔고, 피자 치즈 또 한겹 올린 후 또띠야 한겹 올려서 뒤집어 다시 굽습니다. 그럼 양쪽이 바삭하고 속재료는 치즈가 녹으면서 또띠야와 달라 붙어서 서로 안 떨어져요.
아니면 또띠야를 반 접어서 하시던지요.
전 케사디야가 또띠야로 한 피자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닭고기 대신 햄같은 거 넣던지 불고기 넣어도 맛있어요. 어른은 고추나 고추피클 좀 넣어도 맛있고요.
아니면 윗분 말씀대로 속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베이컨 구운 것, 파프리카 이런 것 잘게 썰어서 넣고, 사우어크림 같은 거 좀 얹어서 드셔도 되고요.
또 하나는 훈제 오리고기 바싹 구워서 채친파랑 또띠야에 싸가지고 시판 소스류에 찍어 드시면 북경오리 요리가 됩니다.
요즘 아이 간식으로 또띠아 피자 많이 해먹었는데요.
아직 질릴 정도는 아닌데, 다른 메뉴 찾고 있었어요.
위에 추천, 소개해주신 케사디야도 도전해봐야겠네요.
덕분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땡큐 ~~ 베리 감사 ~~ ㅎ ㅎ
속에 흑설탕이랑 견과류 넣고 호떡처럼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
볶음밥 해서 또띠아에 두르르 말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