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튀일을 신나게 구웠는데 유산지에 붙어서 안 떨어지네요ㅠ
잘 안 떨어지면 유산지 뒤쪽에 물을 뿌리라길래 뿌리고 떼어보니 종이가 죽이되고 ㅋㅋㅋ
도저히 어떻게 해도 먹을 수 없기에 쓰레기통으로 ㅜㅠ 엉엉
저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주네요
남은 반죽은 기름을 바른 파이접시에 했는데
여기도 쩍~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ㅎ
반죽이 쉬워서 만만하게 봤더니 그게 아닌가 봅니다
왜 튀일이 비싼지를 실감하게되네요 와우!!!!
원래 튀일은 구우면 팬이나, 유산지에서 잘 떨어지나요?
제가 뭔가 잘 못 한거겠지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