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식당음식의 또 다른 숨은 비밀

| 조회수 : 7,249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8-12-20 08:29:47
식당음식이 맛있는 이유 한가지
기름을 넣어요   조미료는 냄새로 알 수 있죠  
참기름이든 오리기름이든  오리브든  우유든  기름은 곳곳에서 너무 많이 소비가 되기에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판매용 빵들 얼마나 말랑말랑 맛있나요   모두 버터 때문입니다
아시죠 응고된 기름 더   더   더 안좋은 것
임신  무조건 유기농 먹이세요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면   돈ㅇ 더 안들어갑니다(병원비 감기, 아토피)

암환자 진단 결과가 나오면 주의경고 문안에

기름,육류, 조미료 3가지를 일단 먹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요인 스트레스,

우리나라 치질암이 1위,  대장암이 2위입니다

모두 기름과 육류때문입니다
이것을 정화하려면   김치, 된장을  보리고추장  청국장  발효음식을 드시면 됩니다
특히 중국음식이 제일 무서워요
집에서 엄마표가 제일 좋지만  엄마도 뿔납니다   엄마도 하나의 인격체  가족을 위해 더 이상 희생할 수 없습니다
지나치게 엄마에게 숙제를 주어서도 안됩니다(주부들은 스트레스가 1위입니다)
특히 일하는 여성에게   그럴 때는  가정식음식을 잘 하는 작은 식당을  알아두세야합니다
식당음식 우리 엄마대신 더 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겠지만  식당도  할머니 혼자서 가족들끼리 소량으로 하는 집을 알아야합니다
christina (tissuewww)

느리게 사는 법을 배우는 인생 초보 아줌마 시장에서 콩나물 깍지 않는 아줌마, 식당에서 밥 안시키는 아줌마 아님, 술은 못마셔요 안주 팡팡 시켜 돈계산..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딛.구.나
    '08.12.20 8:49 AM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 jk
    '08.12.20 12:36 PM

    어디서 또 말도 안되는 그리고 근거도없는 소리를 가지고 오신건지?

    암환자들에게 "고기"는 필수적인 음식입니다. 단백질의 주요공급원이 고기인데 고기 안먹고 어떻게 단백질 섭취를 합니까?
    오히려 고기는 치료하면서 더 많이 먹어야합니다.
    병원에서 나온 암환자를 위한 식단에 봐도 고기나 단백질 성분은 더 많이 먹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조미료와 기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없습니다. 먹어도 상관없구요.

    그리고 한국식 식단이 무조건 좋은줄 아시는데
    된장이나 김치의 경우 소금함량이 높기 때문에 한국 음식이 대체로 짜고
    그렇기에 한국내에서는 "위암"이 가장 많습니다. 음식이 짜고 자극적이어서..
    김치 된장 물론 좋은점도 있지만 지나친 소금때문에 절대 좋은 음식이 되지 못합니다.

  • 3. 박은숙
    '08.12.20 8:54 PM

    미국음식이 더짜던데요..치즈라던지 과자같은거 미국것이 더짜..그리고 빵만들때 소금넣는거도 많이 넣는거같은데.. 오히려 한국음식에 소금 안넣던지 조금넣어도 되는데..

  • 4. 무지개공주
    '08.12.20 8:54 PM

    아무것도 먹을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가족 위해서 손을 부지런히 놀려야겠군요.

  • 5. 새옹지마
    '08.12.21 4:46 AM

    어쩌죠 우리 가까운 이웃이 유방암 1기 환자인데 여자들은 스트레스로 유방암이고
    위암은 아주 오래전 일인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술,자극적(맵고 짠)음식이 홍보가 되어
    위암은 줄고 서양식화 되면서 치질과 대장암이 더 많은데
    요즘 한국 사람들 짜게 먹지 않아요 서양 음식에도 포도주, 치즈, 빵등은 발효라 좋아요
    우리가 아무리 말로 좋은 음식 먹자고 하지만 우리 생활이 절대적일 수는 없습니다
    모르고 먹는 것 보다는 알고 먹자는 것입니다
    저도 책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임락경님의 돌파리의 잔소리, 먹기 싫은 음식이 약이다
    농협은행에 가면 월간 전원생활에 연재하시고 강연회 갔다가 사람들 관심이 쏠려
    앵콜 강연까지 들었습니다 스스로 촌놈, 돌파리라고 하는데 의사보다 더 진솔 하더군요

  • 6. 물레방아
    '08.12.21 10:45 AM

    암환자에 고기는 독이라 합니다
    친정아버지가 간암 이십니다
    온 식구가 알아본 결과 빨간 고기 빨간 생선은 노 입니다
    그렇게 섭생하신 결과 7년째 작은 수술 두번 하신지 4년째입니다
    단백질 공급은 콩으로 하십니다
    청국장, 콩물로 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항력 키우려고 홍삼등 드시고 유기농 으로 드십니다

  • 7. 땡감
    '08.12.21 1:01 PM

    여성회관에서 생활요리를 배우는데 선생님께서 마지막에 한마디 하십니다.
    짬뽕을 중국집처럼 먹으려면 다시다를 넣고 고추기름을 마지막에 뿌리라고.
    직접 만들어 보면 아무리 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도 식당맛은 안납니다.
    그게 바로 다시다의 차이랍니다..

  • 8. jk
    '08.12.21 2:15 PM

    미국이나 유럽음식이 더 짜죠.
    하지만 그네들은 "섭취량"이 적죠.

    한국음식은 국물이 많아서 국물의 간을 다 맞출려면 소금 섭취량 자체가 많아지고
    거기에 더해서 된장이나 김치는 자극적이지요.
    된장이나 김치가 몸에 좋은건 사실이라고 해도 막상 건강식품으로 오르지 못하는게 소금양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제발 어디서 카더라~성 얘기 듣지 마시고 그런 잘못된 정보 때문에 괜히 환자나 가족들이 힘들수 있다는것 생각 안하시나요? 왜 아무런 문제없는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는지.. 안그래도 단백질 섭취는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
    아래 링크나 한번 보시지요?

    http://www.cancer.go.kr/cms/life_welfare/cancer_diet/food/index.html
    (이상한거 설치해라고 뜨는데 "아니요"하고는 들어가면 됩니다. 그나마 가장 믿을만한 링크인것 같아서 퍼왔음)

  • 9. jk
    '08.12.21 3:36 PM

    와우하면서 놀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댓글을 답니다만..
    인터넷이나 흔히 말하는 ~~카더라성 정보는 정말 틀린게 많습니다.
    그런게 틀려도 뭐 일상생활에 그렇게 크게 피해가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맞춤법같은거 틀려봐야 별로 피해 안됩니다.
    화장품 비싼거 사건 아니건 돈 조금 더 나갈 뿐이니 그것 역시도 사실 별로 중요한 문제 아닙니다.

    근데요 아픈 사람에 대한건 그렇지가 않습니다.
    안그래도 암환자들 힘듭니다. 제약이 많죠. 먹고싶은거 대부분 가족들이 다 챙겨줍니다만 그래도 잘 못먹습니다.
    근데 어디서 전혀 근거도 없는 ~카더라 성 얘기를 듣고는..
    이 게시판 말고도 자유게시판에서 "암 환자에게 고기가 안좋다더라"라는 글이 몇번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댓글을 달긴 했는데..

    전혀 고기가 환자에게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고기는 단백질의 주요 섭취원이라서 오히려 더 많이 챙겨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가 고기를 원할수도 있고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환자 가족들이 이런 게시판에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가서
    "고기가 안좋으니까 먹지 말아야 한다" 라고 생각해서 환자가 원하는 음식인데 그리고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음식인데 그걸 못먹게 하는 경우..

    일반인들이라면 별 문제 없겠지만 다른거라도 먹으면 되겠지만 환자들의 경우는 다릅니다.
    이러니 "정확한 정보"를 찾아보는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게 일상생활에서는 뭐 대강 살아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생사가 달린 문제에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 10. 지우
    '08.12.21 4:00 PM

    jk님 의견에 100%공감해요.
    식품영양학 학사,석사...지금도 계속 공부하는 중이예요~
    (물론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죠)
    게시판에 올라 온 글 보면서... 가끔 답답할때가 있네요. 그냥 "패스"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정보가 많아서요^^*

  • 11. 박은숙
    '08.12.21 11:47 PM

    전 걍 체질에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하는데요 jk님의견도 아무생각없이 100%동감한다면 jk님말처럼 인터넷상에서 ~칸다더라 라는거 그냥믿는거랑다를게없죠
    고기가 나쁘다고하는사람도 님말처럼 증거많이 대거든요 그냥 체질에따라 좋은사람은 좋고 나쁜사람은 나쁘겠죠 자기자신을잘알고 판닪야될문제..

  • 12. 아가다
    '08.12.22 12:10 AM

    나쁘면 나쁘다고 해주셔야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판단하리라 봐요 jk님 같은분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13. 레드크리스탈
    '08.12.22 10:37 PM

    아무리 김치가 몸에 좋아도 염분량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제한하라고 하더군요.
    하루에 몇조각 이하 이렇게요.
    한국사람에게 한식이 좋긴 하겠지만 무조건 한식을 고집하기 보다는 나쁜점(맵고 짠것)은 버리고 좋은점만 취하는 태도가 필요한 듯 싶어요.

  • 14.
    '08.12.23 3:39 PM

    치질암 1위라는말 첨 들어보는소리같아요~
    올해 수술1위가 치질이란말은 들어봤는데요.

  • 15. 희망
    '08.12.25 9:43 PM

    천일염과 정제염의 차이를 아시면 짠 것이 나쁘다고만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 16. 樂슈미
    '08.12.30 12:41 AM

    예 얼마전에 저도 암환자 중 20%가 '영양실조'로 사망한다는 기사 봤어요.
    물론 육식을 많이 하는게 좋지는 않지만, 균형잡힌 식사는 좋지 않을까요..
    아. 기사 찾았습니다..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22635451

  • 17. 체로키
    '09.1.1 8:09 PM

    암환자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항암할때와 항암이 끝났을때가 또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항암할때는 필요에 따라 고기를 많이 먹어줘야 백혈구 수치가 유지되기 때문이죠.
    그래야 항암을 제대로 받고 치료할수 있거든요.

    하지만 항암이 끝나고 나서는 단백질 섭취를 고기보다는 콩이나 어류등으로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왜냐면 육류가 예전같지 않게 항생제등으로 많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에 독이 쌓여 암이 된 환자가 독성이 강한 음식을 먹어선 안되겠지요.

    저역시 새옹지마님 처럼 임락경 목사님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직접 3박4일 강의도 들었구요.
    이번에 1월 5일부터 남양주에 있는 산돌학교(대안학교)에서 또 3박4일동안
    건강강의를 하신다고 하더군요.
    주로 암환자와 아토피 환자들이 많이 들으러 와요.

    암환자들은 일반인보다 먹을거리 공부를 훨씬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면 학문적으로 풀리질않는 문제에 부닥치죠.
    육류문제도 그렇더라구요.
    이론적으로는 고기를 먹어 단백질 보충을 하는게 맞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은거 같아요.
    말기암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을 조사한 것 중엔
    조미료 안먹고 육류 안먹은것이 거의 들어가더군요.

    아직도 암에 있어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는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00 수업중에 붕어빵 먹기 거북북 2024.11.21 53 0
3399 요즘 치킨...계속 먹고싶어요 ㅜㅜ 나약꼬리 2024.11.20 54 0
3398 라라스윗에서 한 조각에 90칼로리 짜리 케이크 나왔네요 짜잉 2024.07.26 1,402 0
3397 노브랜드 버거 새로 나온 거 맛있네요 나약꼬리 2024.04.16 1,856 0
3396 선물하기도 좋고, 쟁여놓고 먹기 좋은 쌀쿠키 추천합니다! 위니스 2024.01.09 2,566 0
3395 절편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 파란창문 2023.09.08 2,642 0
3394 이거 밀가루 아니에요~! 2 나약꼬리 2021.05.27 18,274 1
3393 오징어 먹물 어떤 상표 구입하세요? 초록잎 2021.01.29 10,639 0
3392 반찬집 소세지볶음에 후라이 2 뉴리정 2020.12.11 16,756 1
3391 신혼여행에서 오는 데 반찬 뭐가 좋을까요? 은행나무 2020.11.11 12,617 0
3390 청도 씨없는감 마돈나 2020.11.05 10,543 0
3389 대관령 갔다가 사탕 사왔는데 맛나네요 ㅎ 나약꼬리 2020.10.28 14,190 0
3388 감자 샐러드가 라면보다 더 빨리 만들어져요. 2 sunnyrice 2020.09.29 17,774 0
3387 불타는시리즈 컵라면도 맛있네요~ 5 마마미 2020.04.20 13,555 0
3386 혼닭 안에 달걀 냠냠후 2020.04.01 11,471 1
3385 열무비빔면 알차게 먹었네요 ㅎㅎ 2 마마미 2020.03.24 14,247 1
3384 리뉴얼 된 열무비빔면 드셔보세요~~ 3 분홍씨 2020.03.18 13,499 0
3383 조선시대 양반들이 먹었다던 국밥이에요~ 1 leo88 2020.02.20 16,720 0
3382 오랜만에 취향저격하는 라면 나오네요~ 1 마마미 2020.02.11 13,620 0
3381 라면에 숙주 4 아줌마 2020.02.08 12,912 0
3380 코알라님 rn 2020.02.03 9,282 0
3379 매운맛 라면 ㅎ 2 나약꼬리 2019.12.19 11,281 0
3378 쌀구매 문의합니다 5 애플망고 2019.07.05 12,452 0
3377 더울때 간식으로 딱이에요 나약꼬리 2018.08.06 20,407 0
3376 한솔냉면 어떤가요? 1 118D 2018.07.25 12,74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