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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인터넷 반찬가게 검색하다가요.

| 조회수 : 5,528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8-11-26 14:00:46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시는 친정엄마가 작년 자궁 척출수술 후 몸이 많이 안 좋아지신데다
우울증까지 심해지셔서 치료를 받고 있거든요.
거의 살림은 아빠랑 여동생이 하는데 여동생이 많이 힘들어해요.
엄마는 소고기로 만든 요리나 나물류 좋아하시는데 여동생이 나물류는
대충 만드는데 소갈비찜이나 국종류를 잘 못하겠다고 해서
제가 주문해서 보내드리고 싶거든요.

이 곳을 검색하다가 몀풍찬방이란 곳에 대한 추천 글이 있어서 홈피에
가보니 이 곳 소갈비찜이나 밑반찬류 어떤지 궁금해서요.
다양한 반찬들이 있어서 평소 엄마가 좋아했던 반찬으로 보내드리고픈데
이 곳이 화학조미료 안 사용하는 곳인가요?

친정에 보내드리고 맛있다고 하시면 종종 보내드리고 싶고...
저희는 청주에 사는데 배송 가능하면 한 번 꼬맹이들 먹을만한거로 주문해보려고요.
다른 괜찮은 인터넷 반찬가게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화학조미료 사용하지 않은
곳이면 더욱 좋겠고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작은부자연 (feeloh)

안녕하세요. 요리, 육아, 경제, 정치및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나누고 싶은 주부입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파랑
    '08.11.26 2:47 PM

    **찬방..
    음냐.. 후기를 가장한 광고라고 말이 많았죠..
    전 안먹어봐서 잘 모르지만요..

  • 2. amyus6
    '08.11.26 5:04 PM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몇달정도면 국이랑 반찬이랑 배달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푸드* 이라는 곳을 아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배달을 해주더라구요,
    홈피에 한달 식단이랑 조리과정이랑 나와 있던데,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힘네세요!!

  • 3. 쏘가리
    '08.11.26 5:54 PM

    http://www.foodluxury.co.kr/


    구경해보세요

  • 4. 비니맘
    '08.11.26 6:01 PM

    저도 후기가 하도좋아서 한달전쯤한번주문했었어요...
    이것저것 직장맘이라 바쁘다보니...

    글쎄요...제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그리고 저는 같은지역이길래 가지러갈까싶어서 전화했더니...
    통화하는데 옆에서 어떤아줌마가 "그거지금없어 깻잎전이 맛있다고해"이래서 맘상했다는....

  • 5. JuJu
    '08.11.26 6:48 PM

    저도 82에서 추천해 주시길래 주문해봤는데요,
    꼭 거기서 시켜 먹어야 한다고 강추할만한 맛은 아니었어요.
    그냥 사먹는 음식...딱 그맛이던데요.

  • 6. 빠끄미
    '08.11.26 9:06 PM

    저도...너무 별로였어요.... 시래기볶은건 너무 질기고.... 반찬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드는게....동치미 하나뿐이었습니다....10가지정도 엄마 아프셔서 병원에 싸가느라 구입했는데...... 다시 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 7. 언제나처음처럼
    '08.11.27 12:09 AM

    저도 여기서 추천해 주셔서 산후조리기간에 먹어봤는데...
    반은먹고 반은 버렸어요.. 저도 다시 먹고 싶지는 않아요.

  • 8. 기분좋은날
    '08.11.27 11:52 AM

    예전에 집들이 음식으로 후기 쓴 사람인데요... 저는 정말 맘에 들고 맛이 좋아서 그렇게 글을 쓴것 뿐인데 솔직히 좀 기분이 상하네요..
    사람의 입맛이 다 같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경쟁들도 좋지만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네요
    괜한사람 이상하게 몰지 마시고..

  • 9. 봄이
    '08.11.27 2:18 PM

    후기에 비해서 안 좋다는 글들이 많아서 일단 제가 먼저 주문해서 먹어본뒤
    엄마 입맛에 맞을거 같으면 주문 해드리도록 해야겠어요. "기분좋은날"님.
    사람마다 입맛이 틀린데다 다른 님들은 아마도 집에서 해먹은 음식만큼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셔서 답글 주신거 같으니 마음 푸시고요.
    사실 친정집이 가까이에 사셔도 제가 만들어 드리기에는 요리 솜씨도 없고 시집 안간
    여동생이 하느라 하고있지만 주부만큼은 안되고 힘들어해서 일단 제가 먼저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답변 주신님들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 10. 홍이
    '08.11.27 10:04 PM

    전 별로였어요
    제가 음식을 좀 맵게 먹는편인데.
    파는 음식은 여러사람 입맛에 맞추려니 심심하려니 생각하긴합니다

  • 11. o'keeffe
    '08.11.28 8:26 PM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 12. summernightsea
    '08.11.30 12:33 AM

    전 딱히 그곳은 아니지만 혼자사는 자취생이라 영양분섭취쫌 해볼려고 인터넷에서 반찬 이곳저곳 시켜먹었는데요. 전부 맛이 일단없어요. 차라리 동네 반찬가게가 더 맛있는거같아요.

  • 13. 새옹지마
    '08.11.30 3:08 AM

    뭔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 보겠네 한 가지 집 밥을 먹고 싶다 이 말씀은 알아보겠는데
    나머지는 인터넷이 어떻게 흐르는지 구체적으로 모르니 쪽지 넣어 주세요 국 한냄비 보내드릴께요
    "여는 경상도라 그런지 닭계장이 더 잘나가고 쇠고기 국은 가끔 나가요
    닭은 한살림이 좋고 쇠고기는 씨알이 좋아요 저희는 한정식 식당(순희할매집) 아직 사진 올리는 것 할 줄 몰라 다음에 사진으로 82에 인사올리고 ........내년이 되겠죠 그 때도 아마 중1 딸이 해주겠죠
    이 곳 경상도 구미시에서는 어제 광우병미국쇠고기판매에 대한 시민단체 대책회의가 열렸어요
    요즘은 교육보다 먹거리에 엄마들이 더 불안해 한는것 같아요
    참 국 판매아닙니데이 내가 돈벌자고 할 것 같으면 벌써 시작했지 82이가 고마워서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건강한 나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내 삶의 위안이 되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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