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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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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빵을 아시나여 ~

| 조회수 : 3,310 | 추천수 : 152
작성일 : 2008-06-28 07:25:43
일전에 찰보리빵을 아시나여~ 라는 글을 쓴 oegzzang 입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이 도움들을 주셔서
먹어보니 이렇더라고 제글에 댓글 달다가....
댓글수정을 하려고 글삭제를 누르니 웬걸 원글이 슝~ 날라가 버렸습니다.-_-;;


제글에 덧글 달아주셨던 권미경님 (?). 쪽지주신 단테님.상구맘님.
그리고 다른분들은 이름이 가물가물 -_- ;;;;;;;;;;
18시간을 꼬박 새우더니 결국은 이런 황망한일이 일어났네요.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지송합니다.
아래는 제가 올렸던글 대강 생각나는데로 적습니다.


밤새 주방을 풀방구리마냥 들락거리던

큰녀석이 한마디 던집니다.

엄마. 찰보리빵 먹고싶다.~
오~잉

졸업사진전 준비하러 경주 갔다오면서
경비 많이 깨져서 미안하다고
뇌물성 쪼까섞인 (?)선물로 사온  경주 특산품.
황남빵과 찰보리빵.

달달한걸 좋아하는 전 황남빵을
젊은 두 녀석은 담백하다고 찰보리빵을 애용을 했지요.
그게 어언 2년도 지난 야그라
당근 명함은 야~뵹 사라진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경주빵은 10 여군데...
백화점에서 파는 황남빵 비슷한 경주빵은 제입엔 너무 달아요.

드셔 보신 분들
어디가 맛있더라.정보좀 알려 주세요.
모 대강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저는 그 중 단석명가 찰보리빵을 구입했는데...
단석명가 찰보리빵 쇼핑몰에선 5만원 이상 택비무료이고
경주장터에서는 같은물건을 2만원 이상 택비무료라서
걍 택비 안드는 경주장터에서 샀어요.

맛은 촉촉하면서 담백했어요.
배송도 하루만에 해줬구 박스도 눈에 익은듯한데
녀석이 엄마. 맛은 찰보리빵을 처음 맛 본 그때가 더 좋았던것 같아~
그래도 맛 쪼아 하네요

한박스에 25개씩 일회용으로 포장되어있어 깔끔하고
설명서에는 냉동보관뒤 실온에 10분만 꺼내놓으면 본연의 맛을 느낄수있다.
라고 쓰여 있네요. 개당 400원이면 착한가격은 아닌데
새로운 맛을 원하시거나 선물용으로는 나름 깔끔할것 같다는것이
제 소감이었습니다.

oegzzang (oeg1025)

애교 발랄하고 때론 악동(?)짓도 가끔씩하는 우리오한뭉치랑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가는 오한뭉치마미입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egzzang
    '08.6.28 7:42 AM

    쪽지주신 단테님 글입니다.

    단테 (myson6709) 알려드릴께요~~
    2008년 06월 23일 08시 57분

    저는 경주와 30분거리인 포항에 사는 아줌마예요 ^^
    경주들를때마다 경주빵이랑 찰보리빵을 사오곤한답니다
    경주에는 황남빵이랑 경주빵이랑 2가지가 있는데요
    모양이랑 재료는 같아요 황남빵은 천마총부근 본점과
    지점2군데로 알고있구요
    주로 잘모르는 외지인들이 많이 사갑니다.

    경주빵은 여러군데 많이 난립해 있습니다 그래서 빵맛이
    차이가 많구요 . 경주빵 치면 경주빵본가라는 싸이트가
    나오는데... 여러군데 사먹어본결과 여기가 젤 맛나요^^

    황남빵은 너무 많이알려져서인지 정성이 영 부족하고
    빵모양도 안매끈하고 소다냄새가 많이났어요.

    경주빵도 맛없는덴 정말 맛없구요. 위에 알려드린데
    한번사보세요. 매끈하고 맛이나 모양이 노련한...
    그런게 좀 느껴지더라구요...찰보리빵도요... 참고로 전
    전업26년차 주부랍니다^^

    그리고 경주장터 라고 치면 싸이트가
    나오는데요 또 다른 찰보리빵이 있어요. 옛날 옥수수
    술빵(?) 처럼 생겼어요. 별 달지도 않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데로만 알려드렸어요 ^^

    맛있게 드세요 ...




    두번째 쪽집니다.

    단테 (myson6709)
    ^^*
    2008년 06월 25일 08시 56분
    살짝 쪽지보내 드린글을... 대문짝만하게
    링크해놔서리... 에구구 부끄럽습니다 ^^
    또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다 쪽지 보내드렸답니다
    빵 사드셔 보셨어요??

    실은 제가 입맛이 아주 까탈스런 편입니다 ^^
    냉정한 비평을 하는 것이지요. 오이지짱님께 소개해드린
    집은 저를 제외한 저희식구들이 추천하는곳이구요
    저희식구들입맛도 한까탈합니다 ㅋㅋ

    제가 맛있다고 주장하는집은 이집 입니다.
    딴분에겐 또 이집을 소개해 드려봤네요. 이담에 2군데
    다 사드셔보거든... 제게도 평가좀 해줘보세요^^
    http://www.gjbbang.com/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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