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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수박 잘 살수있게 도와주세요~~~~~

| 조회수 : 4,460 | 추천수 : 172
작성일 : 2008-06-20 01:01:46
  

         달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가르쳐 주시면 좋겠네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상의 전환
    '08.6.20 6:54 AM

    저 같은 사람은 그게 골치여서 단골 과일가게를 정해 놓았어요.
    이론상으로는 수박 꼭지가 마르지 않고 검정색 줄이 선명해야 하고.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맛있대요.
    들어서 묵직한 느낌도 들어야 하고...
    또, 바닥에 닿은 부분이 노랗거나,
    수박 아래 배꼽이 작은 것이 맛있다네요.(꽃이 떨어져 나간 곳)
    두드려 보는 건 경험이 많은 사람 아니면 힘들대요...

  • 2. 해풍단감
    '08.6.20 9:56 AM

    개체마다 다 맛은 달라요.
    발상의 전환님 의견 100%동감입니다.
    맞습니다요.
    그래도 확실한 건 단골가게에서 구입하는 것이.............

  • 3. 뷰티맘
    '08.6.20 10:05 AM

    저도 수박 살때마다 고민 이였는데...
    발상의 전환님 덕분에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 4. 쿵쿵
    '08.6.20 10:11 AM

    요즘 당도는 왠만하면 보장되어서 괜찮던데요.
    다만 수박농사지으시는 작은아버지말씀에 의하면 신선도 좋은걸 사라고 하시네요.
    발상의 전환님 말씀대로 꼭지가 마르지않고 싱싱한걸 고르라네요.
    수박농사 지으시는걸 보니 수박도 따서 2주일이따 먹어두 싱싱해요. 달기까지 하더라구요.
    잘보시구요.
    비싸두 큰게 좋데요. 그래야 먹을게 많다나..하하.

    아 두드리면 가끔 통통에서 퉁으로 넘어가는 두꺼운 소리가 나거든요.
    두들기다 보면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단골 가게가 없으시면 롯데마트나 이마트에서 사세요.
    머 롯데마트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없다고 전화하니 일부만 가져오라구해서 바로 환불받았거든요.헤헤.

    맛난것은 하나로것이 젤 맛났어요.

  • 5. 서현맘
    '08.6.20 11:33 AM

    배꼽이 작고 줄이 선명하고 왠만한 크기의 것을 고르면 거의 실패없어요. ^ ^
    울 엄마가 가르켜주더라구요. 작은 수박은 맛없더라구요.

  • 6. 지니맘
    '08.6.20 3:48 PM

    수박줄기가 돼지꼬리인게 좋다고~~

  • 7. 선물상자
    '08.6.20 4:42 PM

    다들 말씀하셨지만...
    검은색 줄이 선명하구 꼭지부분이 약간 들어가있고 줄기가 싱싱하게 살아있고
    꽃떨어진 부분이 작을 수록 (꽃이 당분을 다 가져간데요 ㅋ) 달고 싱싱하고 맛있는 수박이래요
    두들길때 너무 가벼운 소리가 나면 넘 푹익어서 공기 팍팍~ 들어간 것도 많더라구요
    들어봐서 묵직~~!! 한것이 좋구요 ^^*
    작은 수박보다 큰수박이 좋을 확률이 더 크더군요..
    아~ 이제 수박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ㅋㅋㅋ

  • 8. 똥줄의 숲
    '08.6.20 7:30 PM

    똥꼬;; (꽃떨어진 부분)이 작을수록 맛있어요. 꼭지는 꼭 붙어있어야 하고요

  • 9. 쏘가리
    '08.6.21 12:24 PM

    http://search.daum.net/search?sw=tot&q=수박%20고르는%20방법&nil_profil...

  • 10. 유비맘
    '08.6.21 3:29 PM

    여러분들의 댓글 참고하여 달도 맛난 수박 고를께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11. 나무
    '08.6.23 11:10 AM

    발상의 전환님 말씀처럼 생각해고 있었는데 어제 마트에서 수박을 사는데 주인아저씨가 이상한 소리를 하시더군요. 꼭지를 너무 신경쓴다구요. 그러면서 꼭지가 다 말라서 갈색으로 변해버린걸 사라하십니다. (일본에서는 꼭지를 밀어버린다나.. 이러시면서요)색깔은 친한 초록에 이뿌장하게 생겼지만 다른 집에 들고 갈거라 꼭지가 싱싱한걸로 다시 골랐답니다. 물론 먹어보지 못해서 단지 어쩐지는 모르겠네요. 꼭지가 상관 없는건가요?

  • 12. 소망
    '08.6.23 3:16 PM

    저도 이번에 실패했는데....댓글보니 잘 고를수있을거같네요

  • 13. 랄랄라
    '08.6.24 11:35 AM

    꼭지가 말라서 갈색으로 변해버린건 그만큼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증거입니다.
    꼭지 떨어진 수박은 거의 반값으로 팔던데요.. 동네에선.
    마트 아저씨가 재고 정리를 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

  • 14. 울땡이
    '08.6.24 5:49 PM

    지난번에 마트에서 골라달라고했더니 아저씨말이 꼭지가 밭짝마른것이 그만큼 익어서 맛있는거라고하면 골라주더라고요..
    그런데 달고 맛났어요...
    정말 어떤게 정답인지....에효..
    전 그냥 마트에서 살때 맛있는거 주세요라고 말해서 골라요...

  • 15. 달팽이
    '08.6.25 9:36 AM

    울땡이님..
    랄랄라님 말씀이 맞습니다.

    꼭지가 마른 것은, 수확한지 그만큼 오래됬다는 뜻입니다.
    마트 아저씨는 ... 일단 꼭지 마른 오래된 것 부터 팔아야 하니까, 그리 말씀하신거구요.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거지, 맛이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
    수박은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장성이 좋으니까요.
    암튼 싱~싱한 놈은 아닌게지요.
    물론... 그 수박이 냉장고에 있었다면, 상온보다 꼭지가 훨씬 빨리 마릅니다만
    상온에 있었다면...울땡이님이 재고정리 해드린 겁니다.

  • 16. skystar
    '08.6.30 1:29 PM

    늦었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점도 추가할께요
    수박을 수확하고 나면 꼭지 쪽으로 수분이 빠져나간데요
    물론 살때는 꼭지가 싱싱한것으로 고르시구요
    집에 오면 꼭지를 떼 버리시는게 좋다고 해요
    (일본에서는 꼭지를 떼고 유통을 하구요 우리나라는 꼭지가 꼭 있어야 상품으로 취급되요)

    그리고 표면을 만져서 울퉁불퉁한 느낌이 있는 수박은 당도가 좋지 않으니깐
    표면이 매끄러운지도 한번 살펴보세요
    - 이상은 털보수박 재배 하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에요 -

  • 17. nayona
    '08.7.4 10:42 PM

    음...그래서 제가 사는 곳의 수박들은 꼭지를 떼고 스티커를 거기에 붙여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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