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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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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무서움

| 조회수 : 7,622 | 추천수 : 153
작성일 : 2008-06-03 17:36:53
이글은... 슈거블루스 라는 책과, 과자 내 아이를 망치는 치명적 유혹 이라는 책을 보고나서..
활동하던곳 회지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참고하시고... 뼈가 튼튼하려면.. 설탕을 멀리해야 ^^;;
친환경 농산물 파는 곳에서 유기농 설탕으로 소개되어 파는 원당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고...
커피도 블랙으로 드세요..
녹차나 발효차 드시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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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좋아하세요?

커 피에 들어가는 한 스푼의 설탕, 달콤한 사탕과 과자, 아이스크림, 어린시절 쪽자의 추억 등... 우리 식생활 가까운 곳에는 설탕이 항상 있어왔습니다. 조그만 슈퍼마켓에서 대형 마트까지 설탕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설탕은 식품위생법에서 분명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식품공전(식품위생법 제7조에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식품의 기준과 규격을 정하여 고시한 것)에도 안전한 식품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많 이 먹으면 이 썩는다, 살찐다, 당뇨병의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지만 커피에 넣는 설탕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정제당이 전체 중량의 삼분의 일이나 차지하고 있는 초코파이를 걱정하면서 먹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설탕은 영양가는 하나도 없고 칼로리만 높으며, 당뇨병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섭취하면 몸에 저장해 두었던 귀중한 영양소를 소모해야만 몸에서 분해가 되는 위험한 물질이라는 이야기와 사례를 들으면 먹는 것이 그리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위험하다고 이야기 되는 것이 왜 시중에서는 아무런 문제도 없이 팔리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안병수)'에서는 설탕에 대한 몇몇 유명인사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43page부터 소개됨, 각주로 출처도 밝혀져 있음)

‘설탕은 독극물로 분류해야 한다’ - 서양에서 설탕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는 윌리엄 코다 마틴 박사.

‘설탕의 과잉섭취는 범죄심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 미국 실험심리학자이며 정신건강치료사 알렉산더 샤우스 박사의 저서 ‘식사와 범죄 그리고 비행’중에서

‘설탕은 몸과 마음을 망치게 한다’ - 일본 자연의학자 다카오 도시카즈

‘설탕은 식품으로 적합하지 않다’ - 분자교정 의학의 선구자 캐나다의 아브라함 호퍼박사

‘설탕은 근대문명이 극동과 아프리카에 제공한 최대의 악이다’ - 일본인 민간치료사 사쿠라자와 뇨이치

‘설탕은 독약이에요. 그걸 먹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죠’ - 미국 여배우 글로리아 스완슨, 윌리엄 더프티가 ‘슈거블루스’를 쓰는데 영향을 줌

왜 이렇게 설탕에 대해서 독설을 퍼붓는 것일까요? 국민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설탕을 먹고 있는데 괜한 이야기로 혼란만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구체적인 내용들을 접하면서 어 느정도 수긍이 가기도 했습니다.


설 탕이야기로 유명한 책 슈거블루스(윌리엄 더프티)는 정제당의 역사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전반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슈거블루스(sugar blues)란? 무슨 말일까요? 설탕(sugar) 과 블루스(blues)가 합쳐진 말입니다.

우 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설탕은 정제된 수크로오스(sucrose) C12H22O11 을 의미하며 사탕수수나 사탕무의 즙액을 여러 단계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생산하며, 이 공정을 통해 90%에 이르는 섬유질과 단백질을 모두 제거한 것입니다.

블 루스(blues)는 공표. 병. 걱정 등에 짓눌려 지나치게 우울하거나 감상에 빠진 심리상태(개인의 불행에 대한 자전적인 기술을 시적으로 표현할 때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를 뜻하는 말인데, 슈거 블루스(sugar blues)는 보통 설탕이라 불리는 정제 수크로오스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육체 및 정신의 복합적인 질환을 뜻합니다.


슈거블루스에서 이야기 하는 정제설탕의 위험성에 대해 다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제설탕은 몸에 치명적이다!

설탕에는 영양소는 없고 칼로리만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설탕은 없느니만 못하다고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설탕을 소화하고 독소를 해독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려면, 몸 속의 귀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몸 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우리의 몸은 설탕을 갑자기 많이 섭취했을 때의 대비책을 여럿 마련해 두었다. 예를 들어, 설탕을 섭취하면 소금의 나트륨, 채소의 칼륨과 마그네슘, 뼈의 칼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결집하여 화학변화를 일으킨다. 혈액의 산-염기의 평형을 회복하여 몸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중성인 염을 합성하는 것이다. 설탕을 매일 먹으면 과다한 산성 상태가 계속되는데, 산-염기의 평형을 맞추려면 결국에는 체내 깊숙이 저장된 미네랄을 쓸 수 밖에 없다. 혈액을 보호하기 위해 뼈와 치아의 칼슘을 꺼내 쓰는 지경에 이르면, 이가 썩고 건강이 나빠지게 된다.

그 러므로 설탕을 많이 먹으면 온몸 모든 기관에 악영향을 끼친다. 과다한 당은 포도당으로 전환된 후 글리코겐의 형태로 간에 저장된다. 그러나 간의 용량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정제설탕을 매일 먹으면(천연 당분의 필요량 보다 많이 먹으면) 간이 풍선처럼 부푼다. 그러다 한계에 이르면 초과분의 글리코겐은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닌다. 혈액은 온몸을 순환하다가 활동성이 떨어지는 배.엉덩이.유방.허벅지에 지방산을 옮긴다.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부위부터 지방산이 축적되지만, 이도 포화상태가 되면 심장과 콩팥 같은 활동성 기관에도 지방산이쌓인다.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면서 조직이 변성하여 지방으로 변한다.

온 몸의 기능이 약해지고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변한다. 정제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 함유된 천연미네랄이 들어있지 않다. 부교감 신경에도 문제가 생겨,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소뇌같은 기관의 활성이 떨어지고 급기야는 마비상태에 빠진다(뇌가 정상 기능을 밥먹고 소화시키는 것 같은 생물학적 작용과 연결지어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순환계와 림프순환계 역시 문제가 발생한다. 불량적혈구가 생기고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되어 조직의 생장이 느려진다. 몸의 저항력과 면역성이 저하된 결과 추위.열.해충.세균 등의 극단적 공격에 적절한 반응을 하지 못한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뇌 기능에 심한 타격을 받는다.

뇌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은 채소에 함유된 필수 화합물인 글루타민산의 몴이다. 글루타민산이 뇌의 기능을 '진행'시키거나 '억제'하는 길항-상보 화합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 군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장내에서 공생하는 세균이 비타민B 군을 형성한다. 하지만 매일 정제설탕을 먹으면 장 내 세균이 죽어 비타민B군 저장량이 바닥난다. 게다가 설탕을 많이 먹으면 졸립다. 계산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달콤한 설탕의 느낌이 좀 불편하게 느껴지시나요?

‘슈거블루스’ 혹은‘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을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요?

여 러 형태의 정제당들이 우리 식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설탕뿐만이 아니라 정제과당과 정제포도당, 정제 물엿 같은 것입니다. 설탕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대체 감미료로 쓰이는 인공감미료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간혹 천연소재에서 추출되지만 대부분 화학합성으로 만들어진다는 데에서, 그리고 영양성분이 전혀 없다는 데에서 정제당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윌리엄 더프티는 '식단에서 완전히 설탕을 없애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식 료품점에서 설탕이나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가공식품을 사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농산물을 구입하여 직접 조리해 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가공식품을 살 때는 항상 원재료 성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가능하면 첨가물과 설탕의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을 파는 곳에서 주로 판매하는 정제 이전의 원당을 이용하거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조청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부산의 한 채식부페는 원당과 조청을 사용하며 정제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자랑합니다. 수십 가지의 음식이 있는데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니 가정에서도 좀 신경을 쓰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개인의 식생활을 돌아보니 하루 2끼 혹은 3끼를 먹는데, 국물 없이 밥과 반찬만 집에서 챙겨먹으며 간식은 전혀 먹지 않으니 설탕이이나 식품첨가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때문에 힘든 분들도 있겠지만 껌이나 과자, 빵(무가당 빵 제외), 각종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을 줄이거나 완전 끊는다면 어느 정도 설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 는 것에 대해서 만나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공감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런 것 까지 신경 쓰면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먹는 것을 그렇게 가리고 무슨 낙으로 살 것이냐, 현실적이지 않은 비판이다”라고 이야기 해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이 자발적이지 않고 개인에게 강요되어 억지로 한다면 고통스럽고 힘든 일일 것입니다. 얼만큼 멀리하는지 혹은 크게 신경 쓰지 않던지 그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 선택이 자신의 삶과 먹을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생활에서 가공식품 대신 농산물을 더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서로의 삶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커 다란 현실을 변화시킬 수 없는 무력감에대해서 가끔 떠올리곤 합니다. 모두가 다 변화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어렵고 힘든 것 같습니다. 욕심이기도 하고... 그 무력감에 헤어나지 못했던 오랜 시간들 덕분에 나 스스로의 변화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부터 바꾸어 보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습관에서 부터 한 가지씩 바꾸어 가면서 그 무력감의 많은 부분이 희망으로 대처되었습니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요.

희망이 보이지 않는 농업, 건강문제, 환경문제들...

밥 상을 바꾸고, 에너지를 아낄 수 있도록 검소하게 생활습관을 바꾸는 개개인들이 많아진다면, 그 주위도 함께 바뀌어 갈 것을 믿습니다. 설탕 이야기가 너무 확대 되었네요. 건강한 밥상이 우리의 건강도 지키고 농업과 자연환경도 지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8.6.3 7:04 PM

    이렇게 속속들이 따지면 과연 먹을게 뭐가 있겠어요.
    식당들은 죄다 락스로 설겆이 한다지 락스로 고등어 자반 핏물 씻어낸다지....
    농약이나 항생제 걱정 안들어가는 음식이 없죠.

    그냥 집어 먹는 과자며 아아스크림이며 하물며 집에서 만드는 반찬 여기저기에도 설탕은 들어가고...

    정말 먹거리 걱정 없는 세상은 이제 정녕 돌아올 수가 없는건가요?
    대량 생산이 불러온 비극....

    결국 광우병으로 왔잖습니까....하이고오.....다음엔 또 무슨 병명으로 새로운게 나타나련지..

  • 2. 고구마
    '08.6.3 8:08 PM

    ^^ 그렇지요
    저는 집에서 주로 밥을 해 먹는데요..
    설겆이는 밀가루 만으로 합니다. 기름기 없으면 물 만으로요.
    개인적으로는 치약 비누 샴푸도 쓰지 않으니 이건 좀 까칠할 정도지요..

    과자, 아이스크림등의 가공식품을 먹지 않은 것은 한 삼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뭐. 소나기를 피할 수는 없지만 우산을 가지고 다니면 덜 맞을 수는 있겠지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분명히 보호받을 수 있는 선택은 있을 거에요

  • 애플
    '11.10.27 10:22 AM

    샴푸대용 무엇인지 궁금합니다.ㅎㅎ

  • 3. 상큼한레몬걸
    '08.6.3 10:45 PM

    저희집은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세제 씁니다 좀 비싸도 환경생각하고 우리가 그 그릇에다 밥 반찬 국을 담아먹는다고 생각해서요^^ 사실 생선이나 고기 그릇 아니면 그냥 따뜻한 물에 아크릴 수세미만 해도 잘 닦이구요

  • 4. 석봉이네
    '08.6.4 2:51 AM

    설탕공장에 가보면 원당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것에 놀라게 됩니다
    원당을 조금 맛보았는데 흙이 들어있어서 얼른 뱉었어요
    원산지에서 사탕수수로 원당을 만들려면 많은 불순물이 함유되는걸 막을 길이 없답니다

    당연히 불순물이 들어가있으니 정제를 하게 되는거구요
    정제를 하다보면 불순물도 제거되지만
    원당 자체에 들어있는 다른 성분들도 함께 제거가 됩니다

    가끔 황색설탕(정제중백당)이 원당고유의 색상과 같다고 하여
    마치 원당과 비슷한것처럼 생각이 들어 구입하는 분도 계신데
    그건 백설탕에 캐러멜 색소를 코팅한거랍니다
    다시 말하면 속희고 겉노란 그저 색상만 원당흉내를 낸거라 할수있는 거지요

    설탕을 정제하면서 가장 먼저 뽑아내는게 삼온당(진한밤색,흑설탕)인데
    원당에 들어있는 미네랄이 있긴하지만 극히 소량인데다 불순물까지 함유하고있어
    색을 내주는 음식(약밥)에 적당하지요

    두번째로 뽑아내는게 황설탕인데 원당과 색상은 똑같아요
    하지만 정제공정에서 일정한 비율로 생산이 되는건데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선호하여
    백설탕에다 캐러멜색소를 코팅하여 생산을 한답니다
    백설탕보다 더 빨리 뽑아내는거라 원가가 덜 먹히게 되어 가격이 더 싼건데도 불구하고
    색소코팅 가격이 포함되어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게 된 웃지 못할 상품이 되고 말았지요

    마지막으로 백설탕을 가장 오래 정제하면서 늦게 뽑아내게 되는데
    원당의 향이나 미네랄같은 성분은 거의 사라지게되면서 당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불순물이 제거되어 당도가 99%이상되구요

    저는 친환경판매점의 설탕에 대해서나 설탕이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선 모릅니다
    다만 원당은 정제해야하고 정제공정중 어쩔수없이 몸에 좋은 영양성분과
    불순물이 함께 걸러진다는것만 알아요

    주변 사람들이 설탕에 대해서 (저는 제당업체의 지점에 근무한적이 있어요)
    저에게 물어오면 코팅된 설탕에 대해서만 간단히 설명을 하고
    정제부서의 책임자로 10년이상 근무했던 지인이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백설탕을 먹으라고 권한다고만 말을 해줍니다

  • 5. 크레파스
    '08.6.4 9:25 AM

    아침대용으로 초콜렛을 조금 먹다가 이글을 읽었네요
    아깝지만.. 버려야겠죠?

  • 6. 긴팔원숭이
    '08.6.4 1:41 PM

    저는 요새 빵을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간식으로요..
    설탕이 안 들어가거나 아주 조금 들어가는 레서피로 만들어요..
    밀가루도 우리밀에 우리밀 통밀 좀 섞어서 쓰고요..
    전에는 잼 발라 먹었는데
    요새는 양상치랑 토마토 넣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니 야채도 섭취하고 좋네요...
    아이스크림, 케잌이나 머핀도 가끔 만들어 먹는데...만들면서 들어가는 설탕 보면 덜덜덜 이죠..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들어가는 재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 7. 베티
    '08.6.10 11:56 PM

    저도 예전에 울나라에서 젤 유명한 제당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알려준 얘긴데 황설탕 백설탕보다 나을거 없다고 했던 얘기가 기억나요. 자세한건 지금은 잘 기억안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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