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주로 뭐사다드세요?

[구름빵]

코스트코가 싸다구해서 얼마전에 가입했거든요...코스트코 초보이지요..
근데 가보니 거의다가 기름진것들이던데...
솔직히 우리정서에 좀안맞는듯했어요...양두 무자게많고...저희는 네식구거든요..아이들은 아직 애기구..
그리고 음식들이 기름져서 살왕찔것같은 느낌이 팍팍...
다른님들은 주로 어떤거 사다드세요?

[안나]

일단 1층에서는 주로 화장실용 휴지, 크리넥스, 화장솜, 면봉, 수면양말(요즘계절에 딱), 요리책, 아이책, 등등 한번 휙 둘러보면서 필요한거 사요

그리고 지하 내려가면 치즈(치즈 좋아해요), 와인, 가끔 델리도 사먹고, 고기도 가끔 사고요,
물, 냉동새우, 파스타소스, 초콜릿, 버터,,물도 사고요,,필요하다 싶은거 그때그때 사요.

전 자주 이용해요. 근데 코스코랑 안맞는 분들이 계세요. 싸다고 사면 결국에 양이 많아 버리는거 많아ㅛ, 그러니 싸더라도 다 사용못할거 같다라고 생각들면 사지마시고 다른곳에서 소량으로 구매하세요.

[yuni]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냉장 스테이크 고기, 냉동새우, 페리에, 베이컨, 쥬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커피믹스, 녹차. 큐브치즈, 군인아저씨 위문품 수입과자 ㅋㅋ(아들이 군에 갔슴)
이거는 갈때마다 꼭 사는 것이에요.

[삼식맘]

겨울이 되면 손님초대용으로 와인 몇병이랑 파티큐브치즈 사고, 냉동새우 사서 손님초대 및 간식용으로 쓰구요. 물도 싸니까 사고. 오렌지나 파인애플 맛있어서 사고. 베이컨도 사서 냉동해두고 두고두고 먹구요. 빵 만들고 그럴때 치즈랑 버터 싸니까 사고... 저는 지름신이 별로 안 내리는 편이라 필요한 것만 사는데 다른 마트에서 사려고 하니 비싸서.... 코스코 가게 되더라구요.

[연우엄마]

냉동 마늘 (이거 사가지고 가서 집에 도착하면 살짝 녹아있어서 잽싸게 잘게 썰어 급냉시키면 한동안쓰기 너무 좋아요)
계란 (신선하고 가격대비 알도 굵어서 꼭 사요)
애들 샴푸 (3통에 9천원쯤 하는데 린스 첨가 돼 있어서 너무 부드럽고 향도 좋아요 선물용 강추)
암앤해머 소다 ( 싸고 양 많고 상할일 없고 ^^)
마른표고 (국물용으로 좋아요 냉동실에 넣고 한참 쓰죠)

가면 15만원 기본이긴 한데 다 오래두고 쓰는거라 갈 만 한거 같아요

[다희누리]

먹는것 아닌걸로는 스프레이 앤 워시(목때빼는~) 암앤해머소다 키친타월 조이(주방세제) 다이얼비누

먹는것은 소고기불고기양념된것 생모짜렐라치즈(카프레제해먹는) 건블루베리 냉동새우 올리브 가쯔오부시

[뽀로뽀로]

저도 한번 갔는데 대충 검색하고가서 저런것들 사왔네요. 스프레이앤워시. 해물잔치.냉동새우.세탁세제. 파티큐브. 맥주캔셋트. 스테이크고기.시즈닝솔트.

[용기]

한번가면 돈을 많이쓰게돼서 부담이되지만 다른 마트보다 싸고 좋아서 애용하죠. 1층 남녀 등산바지나 캐쉬미어 스웨터 좋고요.화장실휴지 종이타월 세제 섬유린스 가끔은 소형가전(쥬서기 프로세서등등) 스덴냄비세트 무겁지만 품질 가격 아주 만족스렵고요 지하에선 전기구이통닭 쇠고기는 필수 초밥이나 광어회 냉동새우 냉동딸기(갈아서 우유섞어 마시고) 피자치즈 씨없는포도 정도죠 파스타나 면종류는 양이많아 한번사면 오래먹지요.

[바다사자]

그 외에..
냉동새우(자숙 말고 raw새우로요) / 냉동 그린홍합 -> 이러케가 저희집 냉동실 필수품이고요
냉동관자는 매번 갈때마다 맘먹었다가 비싸서 못사오네요;;
냉동 모듬해물은 역시 자숙이라 안사게되고요..

[라사리아]

양념불고기, 그린홍합, 등산바지 남자용, 전기구이 닭다리, 냉동망고, 체리, 아스파라가스, 아보카도 사왔네요.

[플로리아]

베이글,닭다리or,닭봉 , 오곡선식(우유에타먹음,갠적으로 강추)

[푸른심장™]

양념불고기.냉동새우.그린홍합.냉동관자.냉동연어.냉장호주산소고기(장조림용이나스테이크용).냉동마늘.베이글...키친타올.베이킹소다.다우니섬유유연제...

코스트코에서만 사는 품목입니다...

[석호필]

덩치큰 남편을 위한 옷가지,,, US사이즈로 나오는게 있으면 맞거든요^^
하림 닭고기, 와인, 치즈, 베이글, 소다,,,,

[잘될거야~~]

영어동화책.베이글.다우니.생수.냉동새우.마늘.키친타올.치즈케익.아이옷(가끔씩좋은물건있어요)

[Clara]

1층: 가끔 옷(속옷)이나 신발,양말(이번에 99천원짜리 알파카반코트 샀는데 다들 괜찮다네요~)
화장솜, 각티슈, 세제, 스프레이앤워시, 락스, 펑크린, 슈가버블 등 (대용량이지만 오래 쓸수 있는것들~이런거는 진짜 싸더라구요),캔우드정수기필터(브리타정수기지만 이걸로 써요~),
지하: 통새우완탕, 저염베이컨, 김가루(?4봉지가 한통에 들어있는), 음료수, 캔맥주, 쵸컬릿, 초밥, 소다, 가끔 베이커리 등등

저희도 2식구라 유통기간 짧은 대용량들은 자제하구요 오래오래 쓰거나 먹을수 있는것들로 사죠...(많으면 친정에 갖다주구요.^^)

[huntington]

잠옷, 양말, 세제류, 휴지류,

생수, 냉동새우, 닭가슴살, (조림용닭은 크게 썰어져있고 해서 불편하더라구요.)

와인, 식기류- 그릇이나 미국냄비세트 싸게 팔아요.

[긴팔원숭이]

저도 양념불고기, 물, 달걀은 꼭사고요
나머지는 그냥 필요한 것들 그때그때 사고..
버터사탕은 우연히 샀는데 맛있어서 갈때마다 사네요...ㅎㅎ

[양배추인형]

가끔 치즈 케잌 쿠폰 나오면 꼭 사요.
맛이 진해서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다른데 보다 저렴하고 맛있어요.
백설 냉동군만두도 꼭 사는 품목.
스팸, 김밥용 김, 미역(무슨 아줌마 그려져 있는데 맛있어요.)
멸치도 품질이 좋더군요.

[잘될거야~~]

양배추인형님 넘 웃겨요...ㅋㅋㅋ 무슨아줌마 그림...안옥남인가 아마 그럴껄요 ㅎㅎㅎㅎㅎ

[신스]

시중에 파는 좀 값나가는 와인과(코스트코는 많이저렴해요) 초밥 ...
가끔 쌀~ 등등이요

[조세핀]

저는 커클랜드 복합비타민, 아이보리비누, 송염치약, 살균세탁비누 1상자,
스프레이워시, 빵 한가지 종류, 고다치즈, 스프5개들이, 햄 5개 들이,
하림 닭고기 중 1종류, 스타벅스 커피(이번엔 여러종류가 한꺼번에
들어있는 것), 햇살담은 조림간장,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이예요.

[지은맘]

다들 비슷하시네요, 사는 품목이. 저도 소다, 아이 어렸을때는 물티슈,티슈류~ 아이들 책
가끔 제옷도 사구요.
우리 신랑이 와인 좋아해서 자주 샀는데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다른데 보단 싸죠.
치즈, 낫또도 자주 사다 먹었었고, 완탕도 가끔....샀는데 msg피할려고 요즘 아주 가끔만 사다 먹어요.
일산에도 곧 생긴다니 저같은 일산 맘들은 부지런히 가야죠~ 문열기전 일찍가서 빵이랑 음료수도 먹을수 있을까?

[헤레나]

안옥남 미역 정망 좋아요....물론 싸기도 하죠!

[코코샤넬]

안옥남 미역, 베이컨 아주 좋아요!

[요리잘하고픈]

만원 안팎 아이 실내복이나 아기옷(폼도 나구 선물하면 좋아해요), bounce 종이유연제, 두루마리휴지, 아이책, 양말(라이크라 들어간 아동 양말 강추), 하림 닭안심, 깎아놓은 밤, 불고기,
치킨베이크, 샐러드위에 얹는 식빵 말린거(꾸르동인가 큰 봉다리 사와서 과자로 먹어요 무지
맛이 진하고 맛있어요 살은 좀 찔것같아요 ^^;;), 새우(근데 종류가 많아 어떤걸로 사야될지
매번 고민되요), 오븐용 얇은 냉동피자, 아이들 장난감(진짜 쌀 때 종종 있어요)
커피!!!(코슷코 앞에 살면 매일 아침 갈것 같아요. 그 진한 커피가 단돈 천원), 브룩스힐 남편 바지(넘 편하고 늘씬해보여서

[요리잘하고픈]

색깔마다 계절마다 이 바지만 사요)

[제제]

저는 고기류하고 치즈종류를 좀 자주 사는편.
생필품은 세제랑 휴지, 정말 품질좋고 양이 넉넉하잖아아요
삼겹살은 정말 냄새안나고 맛난거 같아요.제가 삼겹살 입에도 안대다 코스트코 다님서 먹네요.ㅋ
빵을 많이 굽다보니 계란하고 우유 자주사구요. 계란 알도 노랗고 크기도 크고 좋더라구요
베이글굽기 귀찮을때 베이글 좀 사고 김도 맛있구 좋아요.
기름진거 말씀하시니까 냉동식품 많이 보셧나봐요. 그쪽건 양도 너무 많구 그래서 저는 패쓰한답니다.
집에 애들없으니 과자종류도 다 패쓰하구요.
가시다보면 알차게 장보시는 목록이 정해질거에요

[안]

일제 온열파스,여성 잡지책,차트꽂는 비닐<????>,영어비디오,날치알,족발,덴마크저지방우유,생크림요쿠르트,불가리스,또띠아,물만두,혼합잡곡,두유,스파게티소스,팬솔트,스파게티면,맛밤.

지도가 그려지네요.그러고 보니 위에 님들과 다른 걸 전 사고 있군요.

[망고]

*호주산 양념불고기- 먹을마큼 .. 냉동직행
*냉동마늘 - 정말 편하죠 ..마늘 거의 안까죠.
*하림닭들- 부위별로 가끔 바꿔가면서
*초밥- 싸고 양 많고.. 기본이죠 앤
*베이글- 싸고 양 많고..
*여름엔 수박 - 아무거나 골라도 짱!!
*그외_커피, 냉동해물들, 만두, 계란 ( 유정란 싸요), 우유 (싸죠),미역, 다시마, 조미김,간장류..
결론, 싸다는 거!! 알고는 다른곳에서 못싸죠...

[골든레몬타임]

생수. 달걀. 허쉬 다크 초코렛. 파티큐브 치즈
덴마크 저지방 우유. 백설 냉동만두.
굴. 닭 가슴살.
간혹 빌라엠 와인.

이런 걸 사네요.. 조리된거..반조리된거..빵 등은 잘안사요.

[민민맘(김정순)]

ㅎㅎ 저는 주로 세재종류를 많이 사요..아무래도 양이 많다보니...피죤이나, 셔츠용세제...일반세제...등, 애들 칫솔과 같이 소비가 많은 품목 (아이 두놈이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ㅋㅋ)
그리고, 일년에 두번, 아이들 케잌을 사고요... 가격에 비해, 많은 아이들이 먹을수있어..
생일때는 안빠지는 품목이죠..ㅎㅎㅎ
그리고, 이맘때면, 유자차를 한 5~6병은 사둬요..ㅎㅎ
그리고, 단골손님으로 코코아, 일본카레, 만두, 돈까스는 자주 애용하는 편이예요..ㅎㅎ
고기종류는...울집 남정네들이 입이 까다로워서리...수입육이 인기가 없더라구요..ㅎㅎ
전에는 골드키위도 자주 사먹었는데...아무래도 요즘 수입과일들 농약때문에 말이 많아서..
그냥 제철 과일 사먹고요..ㅎㅎ
워낙 양이 넉넉하다보니...식품종류는 친구와 나누는 경우가 많네요..ㅎㅎ
저희집에서, 거리가 좀 멀어서 그렇지...저희는 잘 이용하고 있어요..ㅎㅎ

[푸른토마토]

주방타올 및 휴지, 세제, 옷, 존슨앤존스스킨,로션, 클린징류, 수면양말,
맥주, 페리에, 사과쥬스, 양념불고기, 계란, 멸치, 순두부양념, 두부, 미니콜드쥬스, 베이글, 커리, 참치, 올리브유, 스파게티소스...쓰다보니..이번주 떨어진거 사러 가야겠네염..

[요술공주]

여기서 아이들 책사면 좋던데요...장난감도 그렇고 여기서 사서 실패한게 하나도 없어요..지난번엔 스티커북이 주르르 나와서 완전 지름신 강림하셔서..기냥..다 가져왔어요..너무너무 행복..대만족..전 여기서 단행복 많이 사요..피자는 꼭 먹고가야하고...불고기베이크도 맛나고...인도커리도맛나던데...우와..기냥 군침이 도데요...^^

[현석마미]

전 항상 싣고 오는게
물, 불가리스 2줄묶음(요게 시중에는 1줄에 3800원인데 여긴 2줄에 5000원미만이에요..), 스테이크고기, 냉동고등어(요것도 맛있어요..좀 질긴감이 있지만..와사비 장에 간장풀어 찍어먹음...크~~), 카프리썬, 계란, 가끔 메추리알, 베이글, 치즈...
이게 기본이구요..
거기에 책이라든가 장난감 갖은거 하나씩 추가해서 담아와요..^^

[까페라떼]

가면 냉동새우 참기름 들기름 (맛도괜찮아요) 치즈케익 로스트 피넛 CERES 쥬스 냉동딸기 블루베리 등등 ..

[주니어]

덴마크요구르트, 콜드꼬마주스, 아인슈타인우유, 냉동블루베리, 동남육포, 은행, 사골, 타바스코핫소스, 피클, 쥐포,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