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가려고 저녁늦게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습니다.
9800원하는 수박이 늦은 시간이라 몇개 남지 않아 언능 골라데려왔죠.
그런데 웬걸요. 냉장고에 잘라 넣으려고 수박을 잘랐는데 헐 ㅠㅠ
수박이 완전다 벽돌색으로 곯아있는겁니다. 먹을수도 없어서 버려야 하는거죠. ㅜㅜ
당장 전화해서 환불은 받았지만 늦은시간 어렵게 시간내어 수박을 사온게 넘 억울하더라구요.
요즘 폭염이라 그런지 과일 고르기가 어렵네요.
모두들 신중히 쇼핑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