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징어 볶음..

| 조회수 : 3,24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6-12 16:25:11

매일 저녁을 준비하는게 아니므로..
아직은 신혼이니깐..신랑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은 특별 요리를 하지요.
마트에서 사온 오징어가 한마리 반 있어서..
그걸로 메뉴판 닷컴의 레시피를 이용해서
한번 오징어 볶음과 소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새댁이라..다 실험용으로 하고 있는데..
그래도..아직까지는 성공적입니다..ㅋㅋ
우리 신랑은 어머머 대단하다 하며 칭찬을 해주었지요..
한번 술안주나..특별식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용.


메뉴판 닷컴의 레시피 이용하여 만든..요리명 오징어볶음과 소면

조리시간 30 분
칼 로 리 269 kcal
분 량 2 인분

주재료
오징어 1마리, 양파 1/2개, 풋고추 1/2개씩, 양배추 1/4통, 당근 20G,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2/3큰술, 파(다진것) 약간씩, 마늘 약간씩, 깨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만드는 방법

1. 오징어는 배를 갈라 내장과 다리를 떼어낸 뒤, 겉면의 껍질을위에서 아래로 벗긴다.
미끌거려서 잘 벗길 수 없으면 굵은 소금을 뿌리거나 종이 타월로 껍질을 붙잡고
벗기면 손쉽다.

2. 오징어를 깨끗이 씻은 뒤, 안쪽에 사선으로 교차되게 칼집을 촘촘히 넣는다. 그런
다음 폭 1cm, 길이 4cm 크기의 길쭉한 네모로 썬다.

3. 양파, 양배추, 당근은 굵게 채썰고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털어낸다.

4. 볼에 손질한 오징어와 야채를 담은 뒤, 매운 볶음 양념장을 넣어 간이 고루 배도록
주물러 10분 정도 재운다.

5. 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른 뒤, 양념한 오징어와 야채를 한꺼번에 넣어 센 불에서 재
빨리 볶는다.

6. 오징어가 솔방울 모양으로 오그라들면서 익으면 꺼낸 뒤, 그릇에 담고 통깨를 넉넉
히 뿌린다.

7. 소면은 쫄깃하게 삶아서 찬물에 식힌 후 그릇에 오징어와 같이 담아낸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돌이네
    '05.6.12 11:35 PM

    넘 맛있게 보이네요.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로 올렸지요.
    더불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코코몽 2024.11.22 8,403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3,968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703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45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61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04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17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85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4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3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0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6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6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3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6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1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2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5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4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4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