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게 아니구, 시켜먹은 거예요.
남편이 저녁을 안먹구 들어와서...
민서 낳기 전엔 이렇게 자주 먹었었는데, 이젠 이것도 힘드네요.
그래도 민서가 제법 커서 이렇게 같이 상을 마주하고 앉았습니다.
감격....
넘 맛있었어요.
글구 밑의 사진은 우리 민서가 자기도 상추에 고기 싸먹겠다고
한입크기로 잘라놓은 자기 고기를 상추에 얹은 모습이랍니다.
넘 귀엽죠? ㅎㅎ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쌈이요...
민서맘 |
조회수 : 2,69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30 0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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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론의 여왕
'04.10.30 2:22 AM민서 손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고기가 어딨나, 한참 찾았네요. 아웅, 이뽀라...
오물거리며 먹는 모습은 얼마나 이쁠까나...2. livingscent
'04.10.30 6:04 AM아우... 저 손.
정말 옛날 어른들 말씀이 왜이리 맞는 말만 있는지..
애들 입에 밥 들어 갈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말.. 다 먹고 살기 힘들때 나온 말이겠지만
먹을거 풍족한 요즘인데도 전 이말이 꼭 맞더라고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밥 떠서 입에넣는거 보면 정말 내 배가 절로 불러오지요.3. 어중간한와이푸
'04.10.30 8:21 AM아~ 나 거기 딸려오는 비빔막국수가 맛있던디...
오동통한 손가락, 넘 이뿌네요.4. 헤르미온느
'04.10.31 1:05 AM고기에 비해 상추가 넘 커서...ㅎㅎㅎ...상추도 잘라주고 싶네요. 귀여워라^^
5. 핫쵸코
'04.10.31 11:48 AM에고,,이뽀라
혼자서도 잘 먹는군요~6. 민서맘
'04.11.1 9:23 AM민서는요 이제 막 24개월을 넘긴 유아랍니다.
혹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실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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