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시락
내일(그니까 오늘) 공원 간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 오후늦게야
장을 봐와.......오늘 새벽 6시에 일어나 싼 담임선생님 도시락
되겠습니다. ^^; 허접하지만 워쩌겠어요. 솜씨가 저것밖에 안되니...
누드김밥 잡수려면 속이 우루루 하고 떨어질테니 클나따....-_-;;
그나마 아들래미가 잘 들고 가야 저모양이나마 유지할 터인데...
아침에 셋이 다 내보내고 설겆이 끝내놓고 커피 남은거 한잔 따라
놓고.......김밥 꽁댕이 좀 잡수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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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샘물
'04.10.9 10:17 AM네!!! 허겁지겁!!!
2. 램프레이디
'04.10.9 10:22 AM맛있겠는데요.
3. 풀내음
'04.10.9 10:31 AM아우...배고파져요. ^^ 정말 맛있겠어요.
근데 여기 보변 선생님 도시락 많이 싸시던데..
왜 전 도시락을 받아본적이 거의 없을까요? 흑흑..
중학교라서 그럴까요? 저도 김밥도시락 먹고 싶어요.
내가 싸서 소풍이라도 가야겠지요?4. 현석마미
'04.10.9 10:47 AM저 꼬다리 좋아하는데 한개 먹고 갈께요...
그런데 맛살 큰거 하나 다 넣으시나요??
김밥 안에 뭐뭐 들어있는건지 갈키주세요...
갑자기 김밥 말아먹고 싶어지네요..^^5. Green tomato
'04.10.9 11:01 AM샘물님 천천히 드세요.^^;
렘프레이디님 오늘 특별히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맛있더군요. 으~~뿌듯.
풀내음님 소풍하기 정말 좋은 날씬데...남이 싸준 김밥 먹으면 더 맛있다죠.
현석마미민 맛살 마지막 하나 남았길래 반 안가르고 걍 싸버렸어요. 나머진
반씩..남들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오늘은 스페셜하게 오뎅을 추가 했답니다.ㅋㅋ
단무지,오이,햄,계란,당근,맛살,오뎅 이렇게 일곱가지 넣었어요. 오뎅항개 더
들어갔을 뿐인데 맛이 틀리네요.^.^6. 봉처~
'04.10.9 11:19 AM이거이거 무슨 테러래요?
저 요즘 집에서 싼 김밥 먹고 싶어서리...ㅋㅋ
아~~ 넘 맛있겠어요.
누드김밥은 어케 싸셨대요?
전에 어떤 분이 올려놓으신거 봤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잘 먹구 가요~~7. Ellie
'04.10.9 11:22 AM전 김밥 꽁지가 제일 좋아요..
꽁지 다`~ 저주세욤.. ㅋㅋㅋ8. coolkkss
'04.10.9 12:51 PM김밥꽁지...와 맛있겠당..엄마가 김밥싸주실때..옆에서 하나씩하나씩 집어먹던 기억이...
아 먹고싶당...^^구경잘하고 갑니다....9. 겨니
'04.10.9 1:15 PM마이게따~~앙...ㅠ.ㅠ
10. 체리
'04.10.9 1:55 PM토스트 안에 뭘 넣으셨을까?
11. 깜찌기 펭
'04.10.9 2:18 PM나두 김밥꽁지~~
12. Green tomato
'04.10.9 4:11 PM봉처님 누드김밥,보통김밥처럼 하다가 김밥속을 넣을때 뒤집어서..넣어주심 되요.꽉꽉 눌러서
말은 이리하지만 저처럼 저리 느슨하게 하시면...-_-;
엘리님은 특별히 꽁댕이 다 드리지요~~~^^
coolkkss님, 울 신랑도 내가 싸놓기 무섭게 꽁댕이 집어먹어서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겨니님 마이써요. ^^
체리님 치즈와 햄을 넣었어요. 식빵 안쪽엔 버터를 발라주고...
펭님은 2인분 잡수세요.^^13. 은행나무
'04.10.10 8:45 PM김밥, 샌드위치 넘 맛나보여요^^
근데 샌드위치 어케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갈켜주세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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