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쉬덕

[모니카]

시어머님 생신때 '칭쉬'에서 나온 메뉴로 몇가지 해 봤는데
갈비랑 낙지볶음
묵잡채랑 해파리냉채 녹두전 했걸랑요.
근데 한 것 다 성공했구요.
특히 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마른묵이 없어서 그냥 묵으로 했거든요
간단하면서 묵을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파리 냉채도 아주 간단.
손이 많이 간 것은 녹두전 하는데 .. 이거 정말 손이 많이 가더군요.
글구 낙지손질 하는것이 좀 꺼림직했지만 용기를 가지고..
암튼 나름대로 성공했어요.
아참 글구.. 복숭아통조림으로 만든 핫케익은 두번 해봤는데 잘 않됬어요.
첨엔 버터를 깜빡했고 두번 짼 복숭아를 제대로 말리지 않아서..
이번엔 성공하리..
암튼 칭쉬덕좀 봤어요.
칭쉬 사길 잘했죠.^^

[똥그리]

햐~ 모니카님 칭쉬보고 이렇게 근사하게 한상 차리셨다니 좋으시겠어요.
전 칭쉬가 아적까정 없어요. 이번 겨울에 한국가면 꼭 사야지~ ^^

[김혜경]

전 복숭아케잌을 할 때마다 실패하지 않아서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뜻밖에 어려운 가봐요?
다꼬님 이름으로 검색해서 후다닥 케이크 찾아서 복습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