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양쪽 팔등이 쑤셔서 한숨도 못자고 새벽일찍 출근했습니다..
어제 친구들 15명 정도 집들이를 했는데.. 정말 죽어나는주 알았습니다..
혜경샘님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직장 다니는 관계로 하루전날일 25일 밤 11시까정 전부치고,, 오징어, 브로콜리 데치고,, 그릇 준비하고,, 수저셋트,컵 미리 다 준비해놓고 잤습니다..
6시부터 일어나서 하나하나 준비하고 12시에 손님 맞았습니다..
메뉴는
고추잡채
낙지볶음
쇠고기찹쌀구이
느타리버섯전
파인애플드레싱 샐러드
후식으로
약식
수정과..
파운드케익
근데 전 너무 바빠서 사진 못찍었네요.. 울 신랑보고 찍으라고 했더만 음식 사진을 안찍고 상다리만 찍어놔서 올리지를 못합니다.. 암튼 제 인생 최대의 경험이였습니다..
울 엄마 아마 절대 믿지 못하실 겁니다..
제가 생각해두 너무 기특하기 그지 없습니다..
모두모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들이 무사히 마쳤다..
마샘이 |
조회수 : 4,347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5-27 08:10:49
- [요리물음표] 냉동홍합이요.. 2009-03-11
- [요리물음표] 스테이크용 고기를 냉장.. 1 2008-09-27
- [요리물음표] 마스포카네 치즈요.. 1 2008-04-02
- [요리물음표] 허쉬초콜릿믹스요.. 2 2007-1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파야
'04.5.27 9:06 AM대단하세요.처음이라 긴장하시고 준비 잘 하셔서 무사히 치루신 거 같네요.친정엄마가 대견해 하시겟어요.나중에 친정 식구들도 그렇게 대접해 드리면 좋아하실 겁니다.
잘 하셧다니 기쁘네요.축하드려요.^^2. 김혜경
'04.5.27 10:01 PM잘 하셨어요...사진 없으면 어떻습니까? 직장 다니면서 저리 잘 차리다니...
신랑보고 다리랑 어깨랑 주물러 달라고 하세요.3. 으니
'04.5.28 9:25 PM정말 대단하십니다.
직장 다니면서 저리 하셨다는 말씀이십니까?
몸 아픈 곳 팍팍 주물러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남편분 복 많으신 분이십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645 | ★ 요새 해준 아이들 간식.. (무지간단간식..) 11 | 브라운아이즈 | 2004.05.27 | 10,864 | 35 |
| 4644 | <양장피>와 <버섯전골>로 각광받은 집들이.. 5 | jinny | 2004.05.27 | 8,184 | 17 |
| 4643 | 매운 어묵 1 | 프로주부 | 2004.05.27 | 3,289 | 18 |
| 4642 | 쥐포까스의 추억 16 | coco | 2004.05.27 | 3,312 | 4 |
| 4641 | 양파오이피클 9 | 프로주부 | 2004.05.27 | 5,970 | 4 |
| 4640 | 휴일 저녁의 커리 9 | 프로주부 | 2004.05.27 | 3,056 | 79 |
| 4639 | 갈비찜 해먹었어요 ^^ 6 | bero | 2004.05.27 | 3,858 | 5 |
| 4638 | 아기엄마의 닭 와인 찜 7 | 헤스티아 | 2004.05.27 | 2,342 | 3 |
| 4637 | 단백하고 쉬운국, 새우젓국 느타리버섯 두부탕 해봤어요 8 | 배영이 | 2004.05.27 | 2,766 | 25 |
| 4636 | 신선한 채소를 고르는 방법 6 | 나나 | 2004.05.27 | 3,573 | 27 |
| 4635 | 계란찜......^^;; 5 | 요키마미 | 2004.05.27 | 3,230 | 8 |
| 4634 | 녹차와 팥이 만났어요~~<녹차 머핀> 7 | 수국 | 2004.05.27 | 2,226 | 8 |
| 4633 | 남편 생일 상 차렸어요~ *^^* 36 | Joanne | 2004.05.27 | 7,196 | 2 |
| 4632 | 찹쌀모찌-더 맛있는 팥앙금 4 | 푸푸 | 2004.05.27 | 3,916 | 10 |
| 4631 | 집들이 무사히 마쳤다.. 3 | 마샘이 | 2004.05.27 | 4,347 | 5 |
| 4630 | 연어구이! 화재경보를 울리다. 10 | june | 2004.05.27 | 2,507 | 7 |
| 4629 | 휴일 점심 - 팟타이 14 | orange | 2004.05.26 | 4,298 | 88 |
| 4628 | [re] 아삭한 머위 두부에 숨겨먹기..머위대 두부 무침 | 미나리 | 2004.05.27 | 1,957 | 149 |
| 4627 | 아삭한 머위 두부에 숨겨먹기..머위대 두부 무침 3 | 짜잔 | 2004.05.26 | 2,747 | 3 |
| 4626 | 오늘 저녁엔... 4 | 올리부 | 2004.05.26 | 2,255 | 4 |
| 4625 | 82고수인 척 하기^_- 8 | 커피앤드 | 2004.05.26 | 2,351 | 7 |
| 4624 | 닭냉채 했답니다 4 | 뚱띵이맘 | 2004.05.26 | 2,759 | 34 |
| 4623 | 미니핫도그........... 12 | 푸른하늘 | 2004.05.26 | 3,599 | 5 |
| 4622 | 한 분이라도 (5) - 더덕구이, 더덕전. 24 | jasmine | 2004.05.26 | 10,331 | 1 |
| 4621 | 놀고있는 상추가 있다면... 13 | Green tomato | 2004.05.26 | 3,601 | 26 |
| 4620 | 아무날도 아니지만,,,,,,, 12 | 꾸득꾸득 | 2004.05.26 | 2,421 | 3 |
| 4619 | 적어도 두 명은 모른다...닭찌기 21 | 치즈 | 2004.05.26 | 7,471 | 6 |
| 4618 | 망했어요,.!! 4 | 미도리 | 2004.05.26 | 2,537 | 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