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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기본 밑반찬을 만들었어요

| 조회수 : 5,490 | 추천수 : 144
작성일 : 2004-05-09 19:26:31
글을 세번이나 썼는데 다 날라가 버렸네요^^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도 여지없이 하루 온 종일 내립니다

덕분에 기분까지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비가 오는데도 냉장고가 텅텅비어서 우산들고 장을 보러갔지요

울 할머니표 콩나물 조림과 느타리버섯을 볶고 애호박도 볶고

요즘 감자가 마니 싸졌네요 예전에 1kg에 4000하던게 오늘은 2500이길래

쪄먹기도 할려고 8개사서 한개만 볶고 두부 두모도 졸여놓고

참..제사때 쓰는 무나물을 할려고 했는데 방법을 몰라서..그냥 대충했거든요

된장국에 넣을려고 했던 무를 물,마늘.참기름,다시다,소금넣고 졸였는데 맛이 영....

양푼에 반찬들을 다 넣고 고추장에 팍팍 비벼서 먹었습니다..

이 맛 아시는분 계시죠??? 무슨 맛인지 설명을 안드려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ce
    '04.5.9 7:34 PM

    앗..할머니표 콩나물 조림이란게 ... 확~땡겨요..!!
    콩나물을 어케 조리나요?!? 알려주세요!!

  • 2. ....
    '04.5.9 7:44 PM

    따뜻할때 반찬을 놓으면 환경호르몬이...
    식혀서 넣으신거죠?

  • 3. 미씨
    '04.5.9 8:11 PM

    저정도의 밑반찬이라면,,, 며칠은 걱정없겠네요,,,
    부러워요,,,

  • 4. 하늘하늘
    '04.5.9 9:10 PM

    저두요~ 두부조림 방법 넘넘 궁금해요~~
    매우 맛있을듯 ^^

  • 5. 엘리사벳
    '04.5.9 9:21 PM

    콩나물 조림 첨 봐요, 질기지 않나요?
    우리 콩나물 무지 좋아하는데....

  • 6. 언제쯤이면
    '04.5.9 10:08 PM

    콩나물 조림 정말 맛있겠네요
    안먹어본지 좀 되서리.. 요즘은 그 콩나물 조림 생각나서
    콩나물 무칠때 꼭 볶아먹는데 어떻게 하셨어요?

  • 7. annie
    '04.5.10 12:36 AM

    울엄마도 저 콩나물 조림 자주 해주셨어요 . 같은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 무침보다 저게 훨 간단해서 저도 자주 해먹어요 ..

  • 8. 핑크걸
    '04.5.10 12:59 AM

    콩나물조림은 먼저 콩나물을 씻어서 냄비에 물,소금넣고 끓인다음
    간장,고추가루,후추,다시다,물엿,고추,파,양파,당근넣고 졸이면 되요
    전 레시피는 없구요 이렇게 간 맞추면서 하지요..

    두부조림은 기름에 두부를 부치고 양념장은 사실은 콩나물조림에 양념장이 마니 남아서 같이 했었거든요..

    별거 없지요...

  • 9. 핑크걸
    '04.5.10 1:00 AM

    환경호르몬은 생각지도 못하고 빨리 해야한다는 생각에..

    갈켜주셔셔 감사합니다.

  • 10. 핑크걸
    '04.5.10 1:29 AM

    너무 마니 졸이면 좀 질긴다는 느낌은 있어요

  • 11. 김혜경
    '04.5.10 11:37 AM

    핑크걸님..대단해요!

  • 12. 핑크걸
    '04.5.10 4:40 PM

    선생님치 칭찬해주시니...몸둘바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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