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에 청국장가루 솔솔 뿌려서~~

[복사꽃]

간만에 저녁으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프렌치토스트 위에 딸기쨈바르고
딸기쨈위에 청국장가루를 솔솔 뿌려서 먹었답니다.

생각외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며칠전에 만든 식혜랑 같이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청국장가루가 요즘 날개돋친듯이 팔리는데요, 그만큼 잘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냄새 별로 없고, 간편하고, 소화도 잘되고....여러모로 좋은점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토스트 하나를 해먹더라도 이제부턴 청국장가루 넣어서
건강도 챙기시고, 시간도 절약하셔요. ^^

* 내가만든 프렌치토스트는?

달걀우유(우유1컵에 달걀 작은것으로 3개정도 깨뜨려서 넣음)에 우유식빵을
적셔서 달군팬에 버터나 마아가린을 넣고 살짝 구워내면 프렌치토스트가 완성됩니다.

[다시마]

간단한 음식에도 정성이 이토록!
가족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식혜도 직접 만드셨군요.
레시피보다 더 소중한 것 하나 얻어 갑니다.

[복사꽃]

다시마님, 고맙습니다.
식혜는 자주 해먹습니다. 울집 전기밥솥은 식혜전용입니다.
다른때는 사용을 전혀 안하는데, 꼭 식혜할때만 씁니다.
올여름에도 변함없이 전기밥솥을 자주 애용할것 같습니다.

[방우리]

저도 오랜만에 식혜 좀 해봐야겠어요...
토스트 너무 맛있겠어요....
근데 저한테 조만큼은 간식이랍니다...ㅋㅋㅋ

[복사꽃]

방우리님, 식혜하실때요, 식혜가루가 곱게 갈아진 것으로 사시면
식혜하실때 훨씬 편하게 잘된답니다.
전 이번에 쌀농부닷컴에서 처음으로 식혜가루를 사봤는데요, 곱게 갈아져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꼭 쌀농부에서 구입한것이 아니더라도 가루가 곱게 갈아진
것으로 구입해서 만들어보세요. 식혜물도 뽀얗게 더 잘나오고 식혜도
맛있게 잘되었습니다.

[솜사탕]

복사꽃님다운 기발한 생각이세요~ 전 청국장 가루가 없으니까.. 미숫가루를 솔솔 뿌려도 맛나겠지요? ^^;;;;;;

[올리브]

저 토스트랑 단술이랑 무쟈게 땡기네요~ ^^
울집 냉동실이 얼릉 비어야 경빈마마표 청국장을 주문할터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