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 조회수 : 3,48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1-05 22:37:08
울 신랑이 젤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카레 돈까스이예요..아니 애덜두 아니구.. 어찌나 일명 돈카를 좋아

하는지...기름에 튀겨야 하므로 몸에 좋지 않을 것 같아 자주는 안해주는데..오늘은 정말 큰맘 먹구 했습

니다..참고로 여긴 여름이라 38도가 오늘두 넘었답니다..땀을 뻘~뻘 흘리며 해주니, 역시 우리 신랑의

얼굴이 방글이로 금방 변하네요...이 얼굴 땜시롱 안해 줄 수가 없나봅니다..글구 러브체인님처럼 카레

에 사과를 갈아넣으니 훨씬 더 맛있었어요...
12345 (ggomi77)

전 2년이 다되어가는 주부이구요 결혼과 동시에 유학생인 남편을 따라 시드니에 온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이 사이트 소개받고 왔는데..저한테 너무 큰 도..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
    '04.1.5 10:51 PM

    신랑분 얼굴이 방글이로 변할만 하네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 2. 김동숙
    '04.1.5 11:14 PM

    나여... 음.. 서울은 춥네...
    부군 좋아했겠네...
    어젯밤도 오늘도 그렇게 더웠다면서...
    나 일 무사히 마치고 오늘은 좀 쉬었어.
    1월말에 오면 한번 뭉치자고이~~~

  • 3. 꾸득꾸득
    '04.1.5 11:18 PM

    아니 그럼 카레도 따로 끓이고 고기도 튀기구요?
    옴마,,, 정말 정성가득 돈까스네요...
    카레는 3분카레로 대체해도 되려나?.....^^

  • 4. 빈수레
    '04.1.5 11:18 PM

    약간 바삭한 맛은 떨어지지만, 그렇게 덥다니 오븐에다 해 보세요.
    기름에 넣기 직전 상태의 돈까스를 오븐팬에 담고 위에 기름을 왔다갔다~
    (왜, 요리채널보면 종종 그러잖아요, 기름병 꼭지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막고 좌우로 몇번 왔다갔다 하는 거)
    그러고 몇도씨였더라.....18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해 보세요.

    시간은...돼지고기는 어째얄지 모르겠고, 보통 닭다리 10 개 정도에 한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 5. 김혜경
    '04.1.5 11:19 PM

    이렇게 해주는데 방글이로 변하지 않음 안돼죠!! 맛있겠어요.

  • 6. 깜찌기 펭
    '04.1.7 8:04 AM

    와~ 너무 맛나보여요.
    거긴 여름이라니 더 정성이 가득해 보여요.
    카레도 끓이고 돈까스도 튀기시고.

  • 7. 훈이민이
    '04.1.7 1:43 PM

    앗! 나의 리플이 사라졌다 잉~~~

  • 8. ggomi
    '04.1.7 10:14 PM

    앗~~저의 리플도 사라졌어요...다들 감사하구요...빈수레님의 말대로 해봐야겠어요...
    전 튀김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더욱더 덥습니다~~돈카 한 번 맘잡구하면 전쟁이예요..
    하지만 방글이 신랑을 위해~~~

  • 9. pinksmile2
    '04.1.16 12:34 PM

    어 이건 나만 아는 비밀인줄알았는데... 나두 사과를 넣은데 갈아넣지 않고 깍뚝썰기해서 넣어먹어여. 씹히는 맛도 그리고 향도 일등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45 제가 만든 청국장 구경하세요. 25 이영선 2004.01.07 3,619 28
2544 곰탕에 관하여... 8 을찌 2004.01.07 1,966 35
2543 치즈님...사과콤포트 ㅠ.ㅠ 1 내기 2004.01.07 1,923 13
2542 경빈마마님...청국장 감사합니다. 18 치즈 2004.01.07 3,214 5
2541 오늘 점심은 메추리알 떡피자로 낙찰!! ^^ 5 깜찌기 펭 2004.01.07 2,316 10
2540 북어지짐조림 8 수풀 2004.01.07 2,523 8
2539 요즘 해먹는 나물 몇 가지... 9 sibumi 2004.01.07 3,490 2
2538 이틀전 담근 피클(레시피)과 몇가지 반찬 6 훈이민이 2004.01.07 3,076 9
2537 신김치야 너~목욕하고 된장하고 놀아라... 13 경빈마마 2004.01.07 3,920 5
2536 자스민님표 삼겹살 오븐구이 5 꿀벌 2004.01.06 5,104 6
2535 솜사탕님& sca 님 감사!! 3 쵸코칩 2004.01.06 1,947 11
2534 [re] 두부 물기 빼는 법 2 오이마사지 2004.01.07 4,472 8
2533 따라하기 쉬운 톳나물무침! 3 초은 2004.01.05 5,124 53
2532 할머니와 동치미를~! 5 인우둥 2004.01.05 2,647 5
2531 울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9 ggomi 2004.01.05 3,489 5
2530 moon의 레시피 정리 15 moon 2004.01.05 10,214 17
2529 [re] 더 간단 피클 레시피^^;;; 4 빈수레 2004.01.05 2,767 9
2528 간단 피클 레시피^^ 뽀로로 2004.01.05 2,852 8
2527 오늘저녁은 햄버거로~~~ 9 훈이민이 2004.01.05 2,856 7
2526 후다닥~~ 남편생일... 6 커피우유 2004.01.05 3,345 71
2525 조개젖 짜기 않게 무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주니맘 2004.01.05 5,932 19
2524 고추장아찌 만드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1 이영자 2004.01.05 3,454 38
2523 하향평준화를 외치며-메생이국 10 송심맘 2004.01.05 2,879 18
2522 그래도 밑반찬은 있어야지요? 31 치즈 2004.01.05 5,916 4
2521 82cook과 함께한 일요일 13 럭키걸 2004.01.05 2,786 16
2520 고구마 양갱 5 내기 2004.01.05 3,463 15
2519 매생이를 찾으시는분? 2 쌀집 2004.01.05 2,034 123
2518 ido님께서 타이식 하시니까.. 9 솜사탕 2004.01.05 2,14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