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끼! 손님왔을때 손쉽게

| 조회수 : 5,365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3-06-07 10:52:28
어제 친정 아버지 제사 다녀왓는데  모인식구가 20여명
우리 올케 음식 잘 못하는데 어제는 모두들 깜짝 놀라는 음식을 해놓았는데...  먹고나서 올케 엄청
칭찬 받았어요.
그게 바로 일식집에서 먹는 마끼....
아주 쉬우니까 한번들 해보세요.

준비물:   김밥싸는 김 4등분,   깻잎 잘 씻어서 준비.

             쇠고기: 잡채하는 식으로 아주 가늘게 채쳐처 맛소금으로 간하던지
                        선생님의 맛간장으로 간을 해서 후라이팬에 볶는다.
             버섯: 느타리나, 표고를 위의 방법으로 복는다.  되도록 가늘게 채를 만들것
             당근: 가늘게 채쳐서 기름 아주 살짝 넣고  볶음. 맛소금으로 간을 함.(생보다 익힌게 맛이있음)
             오이:  생으로 가늘게 채침.
             피망:  빨강, 파랑,으로 가늘게 길게 채침
             무우순 :  수퍼에서 파는것
             날치알:  이것도 마트에 파는데 이게 들어가야 환상의 맛이 남. (비싸지 않음)
                         먹다남은 날치 냉동할것. 냉동할때 얇게 펴서 냉동하구
                         먹을만큼씩 냉동하구요..에펠해동펜응용하시구요
                         저 샀는데  쓸만해요.. 얼릴때 다 납작하게 얼려야 해요.


               간편 겨자초장  :  연겨자, 설탕, 식초, 배즙 파인애플쥬스 를 대충 넣어서 혼합함
                                       배즙이나 파인애플쥬스없으면 오렌지 쥬스 넣어도 되고.
                                      
위의 준비한 재료를 큰 접시에 돌여가며 놓고 가운데 깻잎 으로 모양내고 그속에 날치알 소복히
놓으면 맛있는 마끼 재료 끝.
먹을때는  김 그위에 깻잎 그위에 그냥밥 조금 넣고 위의 재료 조금씩 넣어서 겨자초장을
조금 뿌리고 돌돌 말아서 먹으면 환상의 맛이 나옴.( 초고추장을 넣고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또 먹다남은 날치알 초스피드 돌솥 알밥:   돌솥에 뜨거운 밥이나 차가운 밥 넣고. 그위에
      김치 송송 썰어서 양념해서 얹고 불위에 올릴때 물  아주조금 밑에 넣고 뚜껑 덮고  불켜서 조금
      있음 따닥 소리나면  불 끄고 ,열어서 날치알 얹고 입맛에 따라 참기름, 깨소금 넣고 비비던지.
양념장을 더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는 날치 알밥이 됨.  응용해 보세요. 돌솥에 버섯 야채 등등
넣어도 되요. 이것도 날치알 맛이예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네네
    '03.6.7 11:19 AM

    음..맛나겠다..안그래더 배고파 죽겠는뎅~~~ ㅠ.ㅠ
    얼렁 아무거나라도 밥 해먹어야겠어여 ^^;;;

  • 2. juju
    '03.6.7 11:12 PM

    윽, 알밥 무지 좋아하는데...
    그럼 또 돌솥을 사야되자나@.@

  • 3. ddalkimom
    '03.6.9 9:00 AM

    날치알 사실때 자연색 (노란것)으로 사세요..
    어느분이 비린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붉은색 나는 걸 사셨나??? 븕은색은 염료한것니까
    사시 마시구요....
    그리고 사실때 궁금하시면 판매원한테 물어보고 사시면 실패 않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5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8 babymonte 2024.12.21 11,167 7
41094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2 고독한매식가 2024.12.17 17,504 4
41093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21 행복나눔미소 2024.12.17 9,134 3
41092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나니요 2024.12.16 6,283 2
41091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8 머핀아줌마 2024.12.16 7,650 7
41090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1 제이비 2024.12.14 7,083 7
41089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3 발상의 전환 2024.12.14 5,762 10
41088 나의 깃발 25 백만순이 2024.12.13 6,109 11
41087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6,406 5
41086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8,864 7
41085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7,286 4
41084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1,374 8
41083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2,112 4
41082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1,466 4
41081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667 3
41080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7 ··· 2024.11.18 20,005 7
41079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4 Alison 2024.11.12 19,461 6
41078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643 5
41077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477 6
41076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1,271 5
41075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3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443 6
41074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7,142 5
41073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687 5
41072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949 8
41071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655 4
41070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995 8
41069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902 2
41068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7,307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