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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메리 크리스마스, 챌토리 왔어요

| 조회수 : 9,140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12-25 17:43:34


 

82 님들,  연휴 잘보내셨어요?

전 완벽하게 집 콕하고,

집밥 하루 두끼 하면서, 보냈어요.

예비대학생 다이어트가 이렇게

제발목을 잡을줄은 몰랐네여.

새술을 새부대에, 라는 가칭으로

아들과 몇년을 미루던.

체중조절에 들어갔어요. 시급하거든요.

초등.1학년 여름에 발목을 접질러

기브스 한 이후부터, 급격히 살이 오르더니,

제가 낳은 아이라는게

믿기지안을 정도의, 거대한 산같은, 부담스런

아들을 두게됬답니다. ㅋ ㅋ

제 수준에 거금을.들에 pt도 석달 끊어주고,

현재 진행중이에요.

식단조절이 필수죠.

일단 두끼는 저염에 저탄수로,일반식, 한끼는 가벼운

과일 두세종류로, 주고있어요.

제가 힘들어요.ㅜㅜ

 

제가 좋아하는

한그릇 식사죠. 파프리카, 버섯, 가지 굽고,

돼지목살 후추만뿌려 굽고,

현미밥이랑 줬어요.

 


이건 인턴다니는 딸, 아침입니다

스크램블에그 잡곡빵

사이에 넣고요. 아들은 밀가루만 일단 끊었는데

딸이 아침은 밥이 절대 안넘어간다고.ㅠㅠ

두종류 식사준비...

딸아ㅡㅡㅡ너도 똑 너랑.닮은 딸 낳아

키워보려무나.

이젠 그나마 간단했던 저거 못해요. 질린데요

다행인건 지난주 인턴도 끝 ㅋ ㅋ

이제 먹든가말든가. 끝입니다.

 

 

출근하면서, 아들의 굿바디를 기원하면서,

정성껏 초스피드로, 준비한

과일이랑 야채 가득, 닭가슴살을 구워서,

햄대신 넣은 현미밥 김밥을 쌋어요.

저때도, 김밥 거부, 딸은 과일조금 먹더군요.

 



이건 두툼하게 썰은 가지 기름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운후 현미밥위에 올리고,

양념장 조금 뿌리고,

소불고기 간을 약하게 해서 구워서

당근채랑 올리고, 계란프라이까지 ㅋ ㅋ

아들이 계란프라이 얹어주니

너무 행복해하더군요. 맛있는것 위에

맛있는거, 저도 아는 그 감동.

 


 저 순천만 갔어요. 습지공원,

사진이 다

예술이에요. 어쩜 누가 찍어도, 그런 경치가

나오는지...

저멀리 남여, ㅋ ㅋ 부녀, 우리집 부녀에요 ㅎ ㅎ

멋지죠? 본인들에게도 안보여준거,

여기 올려 자랑중.

새들이.너ㅡㅡㅡㅡㅡ무 많았고

어찌나

말들이 많은지, 습지전체가 만원 대중 목욕탕

같았어요. ㅋ ㅋ

 

 



 

여수 가심, 현지인이 가는 식당이라고

82님이 친절하게 올려주신

고구마튀김이 서비스되던

은하횟집도 갔어요

소라회가 맛있는거라는걸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라테라스 리조트에

숙소에서 찍은 사진, 너무 잘나왔어요

 

 

 

 

 

 

 



챌토리

너무 사이좋아보이죠?

이건 진짜, 

세상 뭐랄까....

인간사 같디고나할까요?

실은 토리가 오빠 주무시는 자리에

끼어 올라거

밀어내는 상황인데,..

순서를 어찌 놓냐에 따라

어딴 부분 사진인가에 따라

스토리가 완전 역전입니다.

 

사람 사는일도, 

어떤 부분을 어떤 순서로

어떤 각도로 봤는지에따라

그 이야기는 너무나 달라지는거죠.

 

사진이 잘올라가면 몇장더

추가할께요

실패한 경험상 ..

늦었죠, ㅎ ㅎ 사랑하는 82 님들,

인사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 기쁜 성탄과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한햇동안, 챌토리 이쁘다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제게 주신 좋을말씀들 한줄한줄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챌시 (sooheena)

일하며 남매 키우는 엄마에요~셋째로 까칠한 턱시도 냥이도 입양했어요..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뭉이맘14
    '23.12.25 8:02 PM

    순천만 습지공원 사진 넘 멋져서 막 가구 싶네요.
    라테라스는 돌산읍에 있는 리조트 맞나요?
    지난번 여수여행이 너무 조아서 다시 갈려하는데 올려주신데 다 가보구 싶네요.
    푸바오 가족사진도 넘 졸귀에요.
    첼토리 가족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챌시
    '23.12.30 10:05 AM

    저, 날씨가 거의 17도 영상이던 날이었어요
    불과 몇일전 한파가 무색하게요,
    그래서 봄날 같은 따스함 속에 많이 걸었어요
    추울땐 가지마시길….그래도,
    순천만 습지, 정말 소중한 자연이더라구요.
    탁트인 갈대밭과, 바다와, 하늘이 서로 사이좋게맞닿아있는, 시원하고, 힐링되는 풍경 이던데요.
    석양이 아름답고요. 천천히 돌면서, 그냥 뭔가
    빈곳이 조금씩 차분히 채워지는 그런 느낌
    받았어요. 라테라스는 약간 어설픈 느낌도
    주는 미완성 리조트 같아요. 그래도 새로지은곳이라 깨끗하고,현대적아 느낌이라 신선했어요
    뭉이맘님. 살짝 날풀리면, 한번더 가보세요.

  • 2. 지향
    '23.12.25 9:48 PM - 삭제된댓글

    화보네요! 음식도.. 풍경도.. 무엇보다 첼토 사진이 너무 예뻐요~
    클릭하자마자 감동했어요~
    한해동안 챌토사진 보며 미소지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메리크리스마스, 다가올 해피뉴이어하세요~

  • 3. 지향
    '23.12.25 9:49 PM

    화보네요! 음식도.. 풍경도.. 무엇보다 첼토 사진이 너무 예뻐요~
    클릭하자마자 감동했어요~
    한해동안 챌토사진 보며 미소지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 메리 크리스마스, 다가올 해피 뉴 이어하세요~

  • 챌시
    '23.12.30 10:15 AM

    지향님, 순돌이, 삼순이, 김야옹씨. 귀요미들과
    더 이쁘고사랑스런.따님, 모두.알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 제가 얻은 소중하고,행복했던
    기억중 하나로 남을거에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가족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4. 빈틈씨
    '23.12.26 9:54 AM

    순천만 사진 예술이네요^^ 예비 대학생이라 하시는
    걸 보니 결과가 나왔나보네요. 미리 짐작이지만 축하드려요.
    정시파는 아직 원서 접수도 시작 전이라 마음이 아직은 여유롭지 못하네요. 저도 곧 몇 달 뒤엔…! 챌시님처럼 여행다니리라 마음 먹어보면서^^
    연말 마무리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게 하시길~ 예비 대학생 다이어트 성공 기원합니다~

  • 챌시
    '23.12.30 8:03 PM

    네~~아들 수시로 일찌감치 대학 발표가 났어요. 덕분에 수능때 마음이 편했네요.ㅎㅎ
    아들이 워낙 하고싶은일이 딱 하나에요. 이게 결국 많이 도움이 됬어요.
    그냥 자기 성적에 맞는 대학만 고르면 되는거 였거든요. 고3 담임선생님이 아이랑 상담 해주셔서 그냥 그대로 따랐어요. 진짜 감사해요. 선생님께요. 발표때까지는 그래도 많이 떨렸어요.ㅠㅠ
    결과 나오고, 진짜,,얏호!!! 했답니다.
    빈틈씨님 자녀분에게도 꼭 좋은소식 있을거라고 제가 기도드릴꼐요.
    그럼요그럼요,,꼭 합격의 기쁜 소식 올려주세요. 칭찬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5. 아큐
    '23.12.26 12:04 PM

    다 좋아요!
    챌토리도, 개성 만점 아이들 이야기도, 습지 이야기도, 제 취향인 간단 밥상도요.
    한 해 애쓰셨습니다.
    내년도 좋은 한 해 되실거에

  • 챌시
    '23.12.30 8:08 PM

    아큐님~~메리 잘있나요? 그 눈망울 이쁜 우리 사랑스런 메리...보고싶네요.
    전, 메리 만큼, 아큐님의 글도 좋아하구요. 진짜 한그릇 음식 너무 좋죠? 먹고 싶은것만
    딱,,올려있는 어울리는 맛만 딱 올려두고 먹는 한그릇 음식..설겆이도 쉽고요.
    저도 이제 좀 편하게 사는날이 기대됩니다. 진짜 편할까요? ㅋ 제가 후기 종종 올릴꼐요.

  • 6. 화무
    '23.12.26 12:42 PM

    저도 예전에 순천만 가서 찍은 사진
    모두 예술이였어요
    또 가고 싶네요 ^^
    정성 가득한 건강식도 너무 훌륭하고
    82의 인기 마스코트 챌토리도 너무 반갑습니다.
    챌토리 사진은 진짜 자주자주 보고 싶습니다~~~

  • 챌시
    '23.12.30 8:14 PM

    전, 순천만 처음 가봤는데 다들 많이 가보셨네요. 그런 풍경을 이제야 보다니...
    다녀오길 잘했어요. 사실 제가 거기 가자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말했을때, 거기? 왜? 갈대?
    석양? 뭐 이런 말을 주고받으면서,,환영 받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갔을떄는 다들 신나서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각자 휴대폰으로 사진 찍느라 대화가 없었어요.ㅋㅋ
    챌토리를 정말 그렇게 좋아해주시다니....감동이에요. 이쁜 사진 더, 자주 찍을께요.
    사실 너무너무 이뻐요. 저는,,특히 토리가 하는짖이 진짜,,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우는 소리도 너무 이쁜 아이구요. 뭔가 루틴이 나름대로 늘어나서, 이때는 이러거, 여기서는
    이런행동, 이런 예측되고 일상적인 소소한 즐거움을 가득 뿌려주는 아이에요.
    우울하고, 외롭거나, 불안하거나, 예민하신분들에겐 진짜 가끔 빌려드리고 싶을 정도의
    아이에요. 물론 절대 안빌려 드립니다.ㅋㅋㅋ

  • 7. juju
    '23.12.26 1:56 PM

    우선 예비대학생 아드님 축하×1000000입니다~!!^^
    순천만 사진은 전문 사진작가 작품 같아요, 다재다능하신 첼시님~!!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해야 요요가 안오는 것 같아요
    성질 급한 저는 단기간 무식한 식이 제한으로 드라마틱하게 빼고 첫 다욧은 십년만에, 두번째 다욧은 3년만에 원상복귀되었었죠ㅠ 세번째 다욧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그냥 이러고 살면 어떤가 그러고 있습니다;;;^^ 저도 저런 식단을 누가 챙겨주면 좋겠네요.
    챌토리 사진에는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게 느껴져요. 어떤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서도 삶이 달라보이고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는 게 인생 같아요.
    키톡에서 소녀처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신 첼시님,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 챌시
    '23.12.30 8:22 PM

    제가 좀 철이 없고, 의외의 행동도 잘 합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잘 벌여놓고, 앞뒷일 생각없이 순간적으로 공격적으로 해치울때도 있구요,감동도 잘하고, 잘 웃고, 하루살이 경향이 있어요. 주주님 말씀 들어보니..벌써 절 잘 파악하셨어서 깜놀 했습니다. 절친이 다이어트 전문가가 있어요. 덕분에 주워들은 이야기가 많아요. 자주자주 먹어야 하고, 완벽한 식품을 섭취해줘야 하며, 공복시간을 잘 관리해야 하는,,식이가 중요한게 다이어트 라는점...하루 세끼 꼬박 먹어야 하고,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이 맞아야 하고, 단백질 만큼 탄수화물도 빠트리지 말고 먹고, 밀가루는 엄격히 제한하고요...등등.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직 살은 빠지는게 못느껴지는데...얼굴은 좀 이뻐지네요.ㅋㅋㅋ

  • 8. improve
    '23.12.26 7:31 PM - 삭제된댓글

    까꿍! 챌토리 귀엽네요.
    순천만습지 사진도 예뻐요.
    챌토리 이야기는 어쩐지 항상 챙겨보게 되네요. ^^

  • 9. improve
    '23.12.26 7:31 PM - 삭제된댓글

    까꿍! 챌토리 귀엽네요.
    순천만습지 사진도 예뻐요.
    챌토리 이야기는 어쩐지 항상 챙겨보게 되네요. ^^

  • 10. Harmony
    '23.12.27 11:08 AM

    어머나 심쿵 첼토리 남매네요.
    넘 이뻐요.
    워낙 미묘들이라
    심혈을 기울이신
    음식들인데 사진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아이들의 근황은 다 축하할 일들이네요.
    82이모들이 많이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챌시
    '23.12.30 8:27 PM

    눈치 채셨네요..ㅋㅋㅋ 음식은 거들뿐,,챌토리가 다인거죠.
    저에겐 82의 스타이신 하모니님, 축하는 너무 영광이고, 감동입니다.
    따뜻한 격려과 칭찬 감사드려요,
    하모니님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1. hoshidsh
    '23.12.27 9:08 PM

    ****저도 축하 먼저 드립니다 ****
    입시 뒷바라지가 끝나나 싶은데 이제 식이요법 뒷바라지에 돌입하셨네요
    잘 먹고 운동 많이 해서 근육질 미남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랄게요!

    챌시 토리까지 도합 4명의 생명체를 건강하게 잘 키우시면서 키톡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변함 없는 긍정 에너지로 항상 행복한 날들을 보내시기를 기원해요.

  • 챌시
    '23.12.30 8:40 PM

    반갑습니다. hoshidsh님,,따뜻한 축하인사 그리고 칭찬의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 진짜,,이제 몸도, 맘도 이젠 좀 편하고 싶어요.
    그,러,나, 근육질 미남으로 향하는 그길은 너무 멀고,,험난할 듯하네여..
    그 근처라도 갈수는 있을지...
    아들아!! 82님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힘좀 내보렴.~~~

  • 12. ralwa
    '23.12.29 8:24 AM

    식단마저 저렇게 맛있게 해주시는데 산이 되지 않고 버틸 재간이 없을 것 같은데요 ㅎ 달걀 샌드위치는 저렇게 해주면 혹시 흘러내리지 않나요? 빵을 어떻게 여며서 ^^;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또띠아랩으로 했는데 사실식빵이랑 먹고 싶어서요 ㅠㅠ)

  • 챌시
    '23.12.30 8:31 PM

    ㅋㅋㅋㅋㅋ 제가 만든 산 맞습니다.
    달걀 샌드위치 다부지게 하시려면, 식빵이 촉촉한 상태일떄 하시길 권해요.
    절대 토스터에 넣고 굽지 마시고, 촉촉한 식빵을 사용해서 마요네즈나 크림치즈를
    바르신후, 부드러운 스크램블해서 저렇게 가운데가 봉긋하게 쌓으신후
    반대쪽 빵 덮으셔서 가볍게 가장자리를 좀더 압력을 넣어 눌러주세요.
    그리고 삼각형으로 반 자르시면 먹기 편하시고요. 빠져나가지 않는 도톰한 주머니처럼
    되거든요. ㅎㅎㅎ
    쌓아놓고,

  • 13. 나옹맘
    '23.12.29 1:43 PM

    맛있는 거 위에 맛있는 거~~~ 동감!
    첼토리~내년에도 행복하거라~~~

  • 챌시
    '23.12.30 8:24 PM

    저 요리 유튜브 잘 보거든요, 거기 보면 진짜,,저정도도 맛있겠다 싶은데,,거기에 또 토치로 불냄새 내주고,,충분히 달콤한데,,아이스크림을 얹어주고...ㅋㅋㅋ 이런 느낌 진짜 환영이죠? 나옹맘님도
    그느낌 아시네요. 감사합니다.

  • 14. Juliana7
    '23.12.30 11:53 PM

    아. 요 삼색이가 토리인가보네요^^

  • 15. 강아지똥
    '24.1.2 7:48 PM

    첼토리~반가워요. 올해도 건강하고…
    순천만은 정말 분위기 환상이네요^^
    음식이야 말모구요~

  • 16. 소년공원
    '24.1.3 7:56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토리와 챌시도 새해에는 더 예쁘고 건강하고 사이좋게 지내렴~~

  • 17. 솔이엄마
    '24.1.6 11:24 AM

    믿기지않을 정도의, 거대한 산같은, 부담스런.. (저희 집에도 존재하는...) 아드님은
    다이어트를 잘 하고 있나요? 첼시님의 아드님 결과를 보고 저희 아들들도 시켜보려구요.ㅎㅎㅎ
    늘 키톡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따뜻한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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