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첫사진 고양이사진 주의! 음식사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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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쁜솔
'22.8.10 8:09 PM챌시 사진 짱이에요.
런던 잘 다녀온 따님 그림자만 봐도 미인인게 확실하네요.
따뜻한 샐러드 레시피 감사해요.
생채소를 소화시키기가 어렵고 탈이 잘나서 그만 먹을까 했는데 유용하게 쓸게요.
줄서는거 극혐하는 가족들 때문에 우래옥 같은데 줄 못서는 저는 부럽게 바라보다 물러갑니다~^^챌시
'22.8.10 8:17 PM몇글자 수정하는데 와주셨네요. 실시간 댓글이에요, 예쁜솔님,,참이쁜 닉네임 이네요.
저도 익힌 채소가 훨씬 몸에 잘 받네요. 여름이라 찬음식이 대부분이라, 샐러드라도 따뜻하게 먹으니 좋아요.
입맛에 맞게 소금은 조금 사용하시되, 미리 절여둘때, 올리브오일은 충분히 넣으시는게 팁 입니다.
볶을때는 넣지 마시구요. 재료에 잘 스며들게 해주세요.2. Juliana7
'22.8.10 9:49 PM첼시는 착한 젖소무늬네요
너무 예뻐요.챌시
'22.8.10 10:45 PM그런가요? 우리 챌 착한게 보이시나요?
진짜, 우리 챌은 착하거든요. 은혜를 안다고 할까요 ? 무릎냥은 아닌데,
목욕도, 이닦는것도, 발톱 깍는것도,, 이런 보통 고양이들이 너무나 힘들어 하는일들을 제가 해주면,
발톱 한번 세우지안고 순종냥이 되요. 너무너무 신기해서,,보여드리고 싶어요.
줄리아나님에게 그 착함이 보인다니..행복해요!3. hoshidsh
'22.8.10 10:11 PM아, 첫번째 사진 챌시 너무 예쁩니다!!!!
따님 잘 다녀왔네요? 용기가 부럽습니다.
걱정하시던 엄마 마음, 분명히 알고 있을 거예요.
우래옥 냉면 불고기 조합 너무 맛있어요. 저는 불고기 국물에 냉면 넣어서 데워 먹는 거 좋아합니다.
작년에 집 근처에 있던 우래옥이 영업 종료해서
어찌나 아쉬운지..
마지막 날에 사진 찍고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도 하고
막 그랬어요(웬 오버)
서울에 챌시 님 혼자 단출하게 오시면 연락 주세요.
제가 우래옥 한 번 모실게요.(속닥속닥)챌시
'22.8.10 10:52 PMhoshidsh님, 저 지금 심쿵 !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 인가죠? 너무 기뻐요, 우래옥 영업종료때 서운하셔서,
하신 행동들에서 웬지 익숙한게,,저랑 비슷한,,ㅋㅋㅋ 우리 언젠가 만날때,
그때 맛있는 커피랑 디저트는 제가 꼭 살께요.영화 세렌디피티 같은 설레임이 막,,..ㅎㅎㅎhoshidsh
'22.8.11 3:32 PM챌시 님, 약속 하신 거예요**손가락 꼭꼭.
매쓰 님도 한국 오신 것 같은데 언제 한번 키톡 번개 했으면 좋겠어요. 진심..4. 소년공원
'22.8.10 11:55 PM오, 우래옥 번개가 이루어지는 건가요? ㅎㅎㅎ
호루겔 피아노 라는 이름이 반가워요.
저 어릴 적에 피아노를 몇 달 배우다가 마침내 제 피아노를 가지게 되었는데 영창이냐 삼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면서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
맑은 소리~ 고운 소리~ 영창 피아노 영!창~~~~
아니면
독일형 삼익 피아노!
피아노 선생님은 영창을 추천하셨지만 결국은 삼익 피아노를 갖게 되었어요.
호루겔은 아니고 타마카?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아요.
피아노가 집에 들어오던 날의 그 두근두근함이 아련하게 기억납니다 :-)
첼시 예쁘고, 영국 여행 잘 다녀온 따님도 예쁩니다!챌시
'22.8.11 7:49 PM동네마다 하나씩 있던 피아노학원,,그때는 학원이 아니고, 거의 가정집에서 배웠죠? 매일 가야 했는데
중간에 친구만나 그애네 집으로 도망가고..
마침 시장에서 선생님과 만난 엄마,,그것도 모르고, 집에 룰루랄라 왔다가,저 피아노 앞에
무릎꿇고,,아빠 오실때까지 손들고 있으라 했던 기억이 나요. 무릎 아퍼, 어깨 아퍼..아주 죽을맛.ㅋㅋㅋ
이제 드디어 집에서 쫓겨나나 했는데,,생각보다 아빠는,,별 관심이 없으셨다는.ㅋㅋㅋ 나가놀라고.ㅋㅋㅋ
일하고 오셔서 지쳤는데,,겨우 열살도 안된 딸래미 야단칠 기분이 아니셨겟죠. 저절로 이해가 되는.
어린시절 추억이 방울방울..공원님 덕분에 저도 잠깐 꼬맹이 시절로 갔다왔네요.ㅎㅎ5. 요리는밥이다
'22.8.11 11:42 AM대학생 때 방학해서 집에 있으면 얼마나 엄마랑 싸웠는지 몰라요ㅎㅎㅎ원래 모녀사이는 멀리 있을수록 애틋한 법 아닙니까ㅋㅋㅋ따님 탈없이 영국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대견하네요! 서울 식도락 여행도 좋아보여요! 저도 휴가 때 하루 서울에 가서 나름 핫플에 갔었답니다! 그리고 주인공 챌시! 보들보들 매꼬롬한 코트 입고 안덥니?ㅎㅎㅎ예쁜 챌시야, 즐겁게 재밌게 여름 잘 보내라옹!!!
챌시
'22.8.12 8:52 AM요리는 밥이다님 말씀에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저희만 그런거 아닌거죠? 너무 속이 상하면,
그냥 다 제 업이려니...합니다. 누가 저리 따박따박 할말 다하고 살게 키웠냐..그럼 할말 없거든요.
나름 핫플,,어디요 ? 에잉~~ 궁금증 유발시키시고,,말 안하심 오실때마다 물어볼거에욧!6. midnight99
'22.8.11 6:30 PM아이고오옹 따님도 고양이님도 음식들 사진도 너무너무 이쁩니다
영국 여행 무사히 잘 다녀갔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추억의 업라이트 피아노네요 저는 붉은 색의 영창 피아노가 있었더랬지요
건강하세요!챌시
'22.8.11 8:03 PM미드나잇님, 칭찬 과 안부 감사드려요,
가족들 저녁 주고, 이제 앉아서,,댓글 보러 들어왔더니..역시 반가운 82분들 많이 와주시네요.
딸애는 82님들 함께 염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다녀왔어요. 미드나잇님도 건강 조심하세요~7. 빈틈씨
'22.8.12 4:07 PM계란으로 카레 안만들어봤는데, 한 번 시도해봐야겠는데요.
따님 영국여행 후 무사귀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었겠어요.
저 귀리우유는 가락시장 유기농마트에서 자주봐서 괜히 반갑네요.
저도 슬슬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해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게 되네요.
더운 여름 가족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사진과 글 잘 보고 가요~^^챌시
'22.8.13 9:31 PM반가워요, 빈틈님,
귀리우유 저 혼자 먹다가,,딸이랑 아들이랑 다 저걸 먹어요. 인기 폭발.
아몬드우유 샀을때는 인기 없었는데 말이죠..시도해보세요. 가격만 착하면 좋겠어요.8. 요리는밥이다
'22.8.13 4:57 AM아휴, 비밀이랄 것도 없어요! 요즘엔 베이글이 한창 유행인가봐요? 유명한 집이 몇몇 있는 모양이던데 그 중 하나인 코끼리베이글에 다녀왔답니다! 전 뭐든 다 맛있는 입맛이라 잘 먹었고 라떼도 진하고 꼬솝더라구요ㅎㅎ디카페인 선택도 가능하구요. 빵순이는 어디든 가게 되면 빵집부터 찾네요ㅎㅎㅎ더위 한풀 꺾이면 성심당도 한번 또 가야지요! 아차, 혹시 이전에 소개하신 단호박치아바타집 여쭤도 될까요? 그 글 보고 한참 찾았는데 실패했거든요. 다음에 기회 되면 도전해보고 싶어요!!
챌시
'22.8.13 9:43 PM그랬군요. 푸근하신 요리는 밥이다님, 답글 감사드려요.
제가 또 대전 빵순 아닙니까..ㅋㅋ 베이글을 컬리에서 픽어베이글이라고
4개씩 구매해서 먹고있어요. 제가 아침에 반식 나눠서 일주일 먹고, 가끔 딸아이가 먹고,,전 세서미 좋아해요.
건강상 통밀 먹어야 하는데..참깨 구운게 씹히는 그 즐거움 때문에요.ㅎㅎ
반 잘라서,,토스터에 구워서,,좀 갈색으로 가장자리가 변할정도로요. 크림치즈 바르고
아무 잼이나 스윽 바르고 먹어요. 겉은 바삭,,속은 쫄깃촉촉..얘들도 맛있어요..ㅋㅋㅋ
코끼리 베이글,,메모해놓겠습니다. 직접 구워파는 전문 매장의 베이글은 얼~~~~~~~~~~마나 맛잇을까요?
대전 둔산동 캘리포니아 라고 베이커리 까페에요. 단호박 치아바타 맛잇구요.
이집은 다른건 다른 유명베이커리 비슷한데, 단호박 치아바타, 가을 오면 공주밤 브리오슈 꼭 먹어요.
공주밤 브리오슈는 평범한 밤식빵이 아니고요, 브리오슈 안에 밤이 어제저녁 내가 삶은 밤 그밤이 그대로에요.
설탕넣고 조려만든,,달고 꾸덕한 밤이 아니고, 생밤 삶은걸 투박하게 넣어줘서, 달지안아요. 포근포근
밤이 덥석덥석 씹히니,,너무 좋은거죠. 이건..저만 아는 정보에요. ㅋㅋㅋ 그리고 이집 케잌이 좋아요.
과일케잌도 공주밤 식으로 과일이 다합니다. 저는 망고케잌이랑 메론케잌 경험했는데,
대전 오심 꼭 경험해보세요. 제철 공주밤 브리오슈 나오면 제가 여기 한번 사진으로 올릴께요.9. 강아지똥
'22.8.14 12:18 PM귀여운 챌시사진은 늘 빼먹지 않고 보고 있어요.
사진도 내용도 정겨운 일상들&이슈들…
늘 기분좋아저요^^챌시
'22.8.25 4:35 PM우와~~챌시 팬이시군요? 제가 요리야 허접하지만, 챌시 사진은 자주 올릴께요. 감사해요.
10. Alison
'22.8.17 11:19 AM감자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버섯 튀김은 처음봅니다. 위에 댓글에 브리오슈 밤식빵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첼시님처럼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장착되있는 사람입니당 ㅎㅎ
챌시
'22.8.25 4:38 PM네, 알리슨님, 맛있었어요,,게다가 남이 튀겨주니,,얼~~~마나 맛있었겠습니까요..
어제오늘 새벽녘 싸늘하던데요,,아마 곧 가을이 오려나봐요, 그럼 공주밤이 나올거구요,,
그럼 제사랑 브리오슈도 나오겠죠? 그럼,
제가 꼭 사다가 사진 올릴꼐요,,함께 먹진 못하지만,,제 마음만은 받아주실거죠?11. 솔이엄마
'22.8.17 5:56 PMㅎㅎㅎㅎ 잡탕사진 아니에요. 직접 하신 음식도, 매식 음식도 다 훌륭한데요~
딸 없는 저로서는... 딸이 뭔 말을 하든 다~~~ 이쁠 것 같아요!!!
보고 있기만 해도 이쁘고 뭘 먹어도 이쁘고.ㅎㅎㅎㅎ
부럽습니당. 진심^^챌시
'22.8.25 4:49 PM솔이엄마님~~제 음식사진을 맛있게 느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많이 주저하고 고려해서 올려요.
제 음식 사진은요,,ㅋㅋ 키톡에 누가 안되도록,,요.
딸이란.. ㅋㅋ 아들과는 다른 말없이,눈빛으로 짜르르 통할때가 자주있긴해요.
하지만,,중고등학교때 학생부 선배 같다고나 할까요 ? 몸조심, 언행 조심,,필수입니다.12. 18층여자
'22.9.1 4:16 PM첼시!
첫번째 사진 너어무 첼시! 인데요.
더이상 말로 설명할 수 없어요. 딱 내가 첼시다!
멀고 긴 여행 잘 무사히 잘 다녀왔으니 그걸로 올해 효도는 다 한셈 치죠 뭐.
기름에 누른 달걀이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계란튀김 은근히 좋아하는데
일단 카레전에 계란을 저렇게 눌러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