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기가 더 시들기 전에, 프렛첼이 더 눅눅해지기 전에 만드는 후식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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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음
'21.2.7 12:48 PM소년공원님의 응용력이 실로 놀랍네요.ㅎ
한천가루에 잼을 넣어 젤로를 만들다니....
동부는 눈이 많이와서 설국이 되었네요.
그런데 요즘 회색과 파란색이 대세인 모양이에요.
집들이 다 회색아니면 회색을 섞은 파랑이 주 페인트 외벽색이어요. ㅎ소년공원
'21.2.8 6:33 AM요즘 유행하는 색상이 그런가봐요 :-)
저도 사실은 짙은 파란색이 예뻐 보였지만, 너무 유행을 따르다가는 나중에 시대에 뒤떨어져 보일까봐 무난한 베이지색으로 골랐어요.
(저 사진에서 저희집은 안보이는 각도입니다 :-)2. 시간여행
'21.2.7 3:19 PM아이들이 엄마를 더 부지런하게 만드는군요~ㅋㅋ
명왕성 눈온 풍경은 집들이 이뻐서 그러지 더 화사하네요~^^소년공원
'21.2.8 6:35 AM오늘도 눈이 많이 내려서 아이들은 한바탕 나가서 놀고 들어왔어요 :-)
애들과 개들은 눈오는 날이 참 좋은가봐요 ㅎㅎㅎ3. Step
'21.2.7 4:43 PM프렛첼에 굵은소금 뿌려져 있지 않나요? (그래서 혹시 소금 제거하고 만드셨는지)
어떤 각도에서 카메라에 담던 단아한 둘리양의 미모에 오늘도 두세번 스크롤 합니다~~소년공원
'21.2.8 6:36 AM프렛첼에 붙은 소금은 따로 제거하지 않고 그냥 썼어요.
그래서 단짠단짠한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둘리양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4. hoshidsh
'21.2.7 6:20 PM아, 진짜 둘리양 왜 이리 예쁜 겁니까~!!
골뱅이 소면, 너무 맛있어보여요.
사족으로,
남는 음식 활용에 저도 조금 끼어들자면
맥비티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두꺼운 거 있잖아요,
한두 개만 먹어도 배부른..(응,?진짜?)
그걸 막 부수어서 파이 생지 대용으로 써도 돼요.소년공원
'21.2.8 6:41 AM네, 파이 크러스트는 남는 과자 무엇이라도 활용 가능한 것 같아요.
지난 번에 씨리얼로 만든 것도 괜찮았어요 :-)
저희 남편이 골뱅이 소면을 무척 좋아하는데 (저는 원래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하고요 ㅋㅋㅋ) 아이들 입맛이 아빠 유전자를 물려 받아 그런지 매워하면서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전에는 너무 매운 음식은 못먹을 것 같아서 잘 안해주었는데 이젠 제대로 매운 한국음식을 자주 해먹이려구요 :-)
감사합니다!5. Juliana7
'21.2.7 9:24 PM맨날 봐도 맨날 미국 어딘지 기억도 못하는데
정말 눈썰매 타기 최적이네요
아이들은 저렇게 나가서 많이 놀아야해요
모두 쑥쑥커서 어른이 되겠네요.
낳으셨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소년공원
'21.2.8 6:44 AM미국 사람들도 자기 나라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
땅이 넓어서 더욱 그런가봐요. 자기 사는 동네 아니면 관심없는...
제가 사는 명왕성은 애팔래치아 산맥 자락 산골 마을이라 경사지거나 굽은 길이 많아요.
그래서 눈썰매나 스키를 집앞에서 탈 수 있는 환경이죠 :-)6. 해피코코
'21.2.8 8:04 AM아~둘리양은 어쩜 이리도 예쁜가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예쁨 뿜뿜입니다~
매콤한 골뱅이 소면 정말 맛있겠어요.
소년공원님. 저..... 오늘 닭발편육 만들면서 지쳤답니다. 다시는 만들지 않을거에요. ㅋㅋ소년공원
'21.2.8 9:34 AM닭발편육...
이름만으로 상상해봐도 간단하지 않은 요리일 것 같아요 :-)
일단 닭발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한 두 개 손질해서 배불리 먹을 수 없을테니 최소한 수십개를 손질해야 할 것 같고...
편육이라고 하면 익힌 다음에 모양을 잘 잡아서 누르면서 식혀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고 하시는 걸 보니 대단한 요리과정이었나봅니다 :-)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7. 테디베어
'21.2.8 9:37 AM둘리양이 만든 딸기재활용 파이 정말 맛있겠습니다.
골뱅이소면 말아서 후훅룩 먹고 눈썰매 타면 얼마나 신이날까요??
눈 안오는 지역에 사는 저는 항상 부럽습니다.^^
눈구경 실 컥하고 갑니다.^^소년공원
'21.2.8 10:00 PM저도 그 지역에 살았더래서 그 심정 잘 알지요 :-)
특히나 어릴 때라서 눈오는 다른 지역의 풍경이 얼마나 부럽던지...
교실에서 난로 쬐었다는 말도 남의 나라 이야기같고...
교복 구성에 코트가 없다고 하면 놀라던 다른 지역 친구들...
누가~~ 우리 나라를 쬐그맣다고 하뉘~~~? 엉?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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