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에 좋더라구요

| 조회수 : 8,626 | 추천수 : 5
작성일 : 2020-06-25 08:17:29

많은들깨밭에 돌들깻잎이요

된장에 무쳐도 좋아요

요즘 상추 먹기 그렇지요?

마지막 헹굴때 참기름 한방울 떨어 뜨려서

집간장 오미자효소 참기름 뿌려서 많이 먹어요

요걸 작년 겨울에 보내주시면서

동생 살짝 데쳐서 냉동 해두었다

여름에 드시게 합니다

남편은 이걸 좋아 하여서

냉동해 두었다

비오기전 들깻밭 장만 하는데

꺼내  찬물에  담구니 참 좋으네요

곰국에 마른미역 바락 바락 씻어서 집간장로 간하여

먹으니 속이 편하네요

여름 겨울 할것 없어요



들껫잎 된장과 매실청으로 하여 보았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니 보들 보들

소스가 좋은데요

오미자효소랑도 좋을듯합니다

고들베기 김치요

작년가을에요

담아서 먹음서 냉동 해 보았어요

진짜 좋으네요

금새 만든것 같아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디베어
    '20.6.25 11:02 AM

    들깻잎은 좋은 향기가 느껴집니다.
    상추도 깻잎도 바다의 해초도~ 다 제가 좋아하는 밥상입니다.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고!!
    고들빼기김치도 냉동해서 먹으시네요~ 저도 따라해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 이호례
    '20.6.25 4:07 PM

    저도 시간 날때면
    테디베어님 빵도 따라해 보고
    싶어 한답니다
    귀한 댓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 2. 천안댁
    '20.6.25 11:10 AM

    안녕하세요~~
    님 글에서 메뉴 힌트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로그인이 안되어서 답글도 못 달았습니다^^

    고들베기 김치는 남편이 참 좋아하는데, 한번도 담가보지 못했습니다.
    재료도 안보이고, 고난이도 일것 같아서요.

    냉동을 하기도 하는군요.
    금방 한 밥, 한숟가락에 고들베기 김치 올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을것 같네요~~~

  • 3. 이호례
    '20.6.25 4:14 PM

    천안댁님
    꼬들빼기가 봄이나 가을에 나와요

    가을에 저도 남편 위해서 준비 해었어요

    무우말랭이 무침을 소분하여 냉동해 두고
    드신다고 동생에게 배웠어요
    그래서
    저도 엄나무순 가죽 등등을
    하여 보니 좋았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4. 오늘도맑음
    '20.6.25 9:16 PM

    깻잎을 된장에 무칠 수도 있네요. 시도해봐야겠어요^^ 상추 싱싱해 보이고 고들빼기 김치도 침 넘어가네요 ㅎㅎ 김치 냉동은 상상도 못했던 방법이네요!

  • 이호례
    '20.6.27 11:57 PM

    저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줄 몰랐어요
    참 좋아요

  • 5. fiveguys
    '20.6.26 6:21 AM

    와 제가 그리워하는 나물들의 향연이네요. 된장에 슴슴히 묻히거나 집간장 양념된 깊은맛. 마지막참기흠 한방울.
    아주 먹음직스러워서 당장이라도 밥한공기 들고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맛난 사진들 감사합니다
    시원한 이름되세요

  • 이호례
    '20.6.27 11:59 PM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6. hangbok
    '20.6.27 4:58 AM

    아~ 여기 날씨가 확실히 추운가 봐요. 저희 밭 들깨는 아직 한 손가락 크기 정도 뿐 안 자랐는데... 꼬들베기 김치 먹고 싶어요.

  • 이호례
    '20.6.28 12:03 AM

    요거이 작년가을에 들깨 심었던
    밭에서 트렉터로 로터리 쳐 놓으니
    돌들깨잎이여요
    저희도 아직 들깨 안심었어요

  • 7. gukja
    '20.6.27 10:23 AM

    막물깻잎을 된장에 대강 버무려 두었다가 겨울에 씻어내어 들기름 멸치 에 볶았더니 인기반찬으로 등극, 혹시 깻잎밭 있으시면 함 해보셔요

  • 이호례
    '20.6.28 12:00 AM

    그렇군요
    따라 하여 보겠습니다

  • 8. 바다
    '20.6.28 11:59 AM

    나물 반찬이 손이 많이 가고. 또 해놓으면 양은 작아서
    ...저는 잘 못해먹구요.어디 가서 있슴 많이 먹으려구 해요 ㅎㅎ

  • 9. 솔이엄마
    '20.6.28 7:56 PM

    들깻잎 된장무침이 젤로 먹고 싶네요!!! 츄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689 156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월 보쌈과 달걀말이 14 행복나눔미소 2023.02.07 24,602 5
40688 먹거리로 한해돌아보기 8 강아지똥 2023.01.31 25,838 2
40687 정착한 약밥 약식 레시피입니다. 28 프리스카 2023.01.29 18,879 5
40686 설날은 음력 설날, 음식은 중국 음식 34 소년공원 2023.01.27 17,269 3
40685 다녀왔습니다~ 56 백만순이 2023.01.19 18,263 8
40684 겨울방학 보내는 챌시네 이야기 28 챌시 2023.01.16 15,769 3
40683 15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12월 골뱅이무침, 소고.. 19 행복나눔미소 2023.01.12 11,099 6
40682 12월과 2022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35 소년공원 2022.12.27 21,107 5
40681 다녀오겠습니다(수정했어요) 167 백만순이 2022.12.22 29,530 15
40680 메리 크리스마스~ (고양이 남매,사진 추가했어요) 24 챌시 2022.12.12 26,916 3
40679 백수예찬 31 고고 2022.12.10 19,867 3
40678 15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11월 2가스^^와 치킨.. 7 행복나눔미소 2022.12.08 11,204 6
40677 동아전과(동아정과)와 함께한 가을 28 주니엄마 2022.11.30 14,617 4
40676 김장, 그리고 축구 응원 및 추수감사절 음식 25 소년공원 2022.11.25 19,062 3
40675 따뜻한 버섯스프, 그리고 챌&토 오누이 문안인사 24 챌시 2022.11.15 23,824 2
40674 153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10월 쭈삼(쭈꾸미삼겹살.. 6 행복나눔미소 2022.11.11 12,605 4
40673 호박 파이와 호박 머핀 27 소년공원 2022.11.10 17,924 3
40672 할로윈 8 ilovemath 2022.11.01 9,632 4
40671 해피 할로윈~(혐오주의!! 마녀손가락쿠키) 14 테디베어 2022.10.27 17,319 4
40670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22 소년공원 2022.10.26 18,006 5
40669 가을이라~ 37 고고 2022.10.19 15,065 7
40668 가을입니다. 18 고고 2022.10.19 7,918 2
40667 15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9월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2.10.08 7,874 4
40666 열무김치 또 열무김치 레시피~ 41 해피바이러스 2022.10.04 22,352 2
40665 맛간장 만들어봤어요.(ilovemath님께 이글을 바칩니다) 42 챌시 2022.09.30 21,687 6
40664 오랜만입니다! 24 테디베어 2022.09.27 20,406 5
40663 다이어트인 초대요리 - 아롱사태수육과 채소냉채 14 뽀숑이 2022.09.26 15,978 4
40662 성공한 호두정과 레시피 공유합니다. 5 와글와글 2022.09.19 9,13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