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발효빵 처참하게 실패한 후기 ㅜㅡ

| 조회수 : 5,038 | 추천수 : 2
작성일 : 2020-05-08 16:45:26
발효빵 도전햇는데 실패햇어요 ㅜㅜ
전 오븐에 햇는데
결과물이
겉면은 딱딱하고
속은 떡같은 질감이에요 ㅜㅜ
200도에 십분돌리고
자리바꿔 오분 돌렷는데
안익어서 오분더 돌렷더니
겉면 완전 딱딱 ㅜㅜ
게다가 너무 짜요 ㅜㅜ
레시피대로 소금 넣엇는데 ㅜㅡ
머가 문제일까요 ㅜㅡ
너무 대참사 실패라
다시도전할 맘이 안생겨요ㅜㅡ
사진찍엇는데 안올려지네요 ㅜㅡ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아로아알
    '20.5.8 6:18 PM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했는데 여지껏 정성드린 빵들보다 잘나와서 놀랬어요. 이스트 문제일까요?

  • 2. 행복나눔미소
    '20.5.8 9:13 PM

    저도 이스트???때문이라 추측해봅니다
    다시 도전!!

  • 3. 프리스카
    '20.5.8 9:20 PM

    네 이스트가 문제일 것 같아요.
    아래 글에 소개한
    세미드라이이스트 골드가 좋대요.

  • 4. 테디베어
    '20.5.8 9:38 PM

    다시 도전!!! 꼭 성공하십시요^^

  • 5. NGNIA
    '20.5.8 9:42 PM

    마술사들이 넘치는 이곳에 이베트 님 글도 신선하고 좋아요.
    실패 성공 그냥저냥 인 글들도 많이 올라왔음 좋겠어요

  • 6. 이베트
    '20.5.8 10:03 PM

    위로의 댓글들 감사해요 ~^^
    응원에 힘입어 이스트 다시구해서 도전해서
    성공스토리 올려볼게요

  • 7. 수니모
    '20.5.9 12:14 AM

    조심스레 둘마트 '빵 발효가 잘되는 이스트' 추천드려봅니다.
    소금량은 이스트의 절반.
    저는 여기다가 요거트 추가한 이후부터 신세계를 만났어요. ㅎ
    빵떡과의 영원한 헤어짐을 각오하시고
    꼭 성공스토리 들려주세요~

  • 이베트
    '20.5.9 12:54 AM

    둘마트 이스트 사볼게요 ㅋ
    요거트는 얼마나 넣으셧나요
    요거트도 다른재료들이랑 같이 섞고 반죽하면되나요?
    요거트는 플레인으로 사면되나요?

  • 수니모
    '20.5.9 6:55 AM

    처음엔 떠먹는 요거트 83g짜리 한개를 동량의 물에 섞어서 쓰다가
    귀찮아서
    그냥 묽게 나온 매일 드링킹 요거트 한 컵(200ml)으로 바꿨어요.
    설거지 줄이려고 이젠 컵에 계랑하지도 않고 그냥 적당히 들이붓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ㅋ
    플레인, 과일맛 상관없이 다 잘 됩니다. (입맛따라)
    밀가루에 이스트가 싫어하는 소금 먼저 넣어 휘휘 섞고
    그 다음 이스트 넣어 섞고
    마지막 요거트 넣어 반죽.
    오븐마다 차이가 있을테지만
    저는 광파오븐 180도 25분 잡습니다.
    구워지는 색깔을 봐가며 5분 일찍 끄기도 해요.
    예전 돌덩이 많이도 생산했는데
    지금은 푹신한 식빵도 문제 없답니다.
    이베트님 화이팅!

  • 8. 이베트
    '20.5.9 10:05 AM

    수니모님 답변 너무감사해요~^^
    제가 직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너무 상세히 적어주셧어요 ㅎㅎ
    요거트넣고 다시도전해서 꼭 성공스토리 올려볼게요~^^

  • 9. 로뎀나무
    '20.5.9 1:18 PM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독일빵 고모라고 검색해 보세요. 정말 쉽고 맛있게 만들어지고 성공해서 칭찬 많이 받았어요.

  • 10. 초록
    '20.5.9 5:13 PM

    시작이반 맞는거같아요
    전 시작도못하겠어요

    다음에 꼭 성공해서 알려주세요^^

  • 11. 퐁당씨
    '20.5.9 10:34 PM - 삭제된댓글

    저고 해봤는데 많이 짰어요 ㅠㅠ
    그래서 다음에 하게 되면 소금을 절반으로 줄이려고료
    그리고 저는 이스트는 따뜻한 물에 녹여서 꿀도 한스푼 넣고 5분 기다렸다가 밀가루랑 섞었어요
    새로 이스트 사시기 전에 이렇게도 해보심이 ㅎㅎ

  • 12. 퐁당씨
    '20.5.9 10:38 PM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 해봤는데 많이 짰어요 ㅠㅠ
    그래서 다음에 하게 되면 소금을 절반으로 줄이려고료
    그리고 저는 집에 있는 4g씩 포장된 걸로 했는데 그럭저럭 발효가 되긴 했어요
    이스트는 따뜻한 물에 녹여서 꿀도 한스푼 넣고 5분 기다렸다가 밀가루랑 섞었어요
    새로 이스트 사는 게 애매하시면 이렇게도 시도해 보셔용

  • 13. 퐁당씨
    '20.5.10 12:44 AM

    저도 처음 해봤는데 많이 짰어요 ㅠㅠ
    그래서 다음에 하게 되면 소금을 절반으로 줄이려고료
    그리고 저는 집에 있는 이스트 4g씩 포장된 걸로 했는데 그럭저럭 발효가 되긴 했어요
    이스트는 따뜻한 물에 녹여서 꿀도 한스푼 넣고 5분 기다렸다가 밀가루랑 섞었어요
    새로 이스트 사는 게 애매하시면 이렇게도 시도해 보셔용

  • 14. 블링87
    '20.5.12 9:17 AM

    수니모님 댓글 정보 얻어가요 감사해요

  • 15. 봄날
    '20.5.19 7:48 AM

    수니모님 빵발효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717 한국 방문, 그리고 미얀마 (버마) 여행 18 Alison 2023.07.05 7,266 3
40716 음식일기 23.07-2(잔머리) 8 해바라기 아내 2023.07.04 6,261 2
40715 음식일기 23.07-1 20 해바라기 아내 2023.07.03 7,797 3
40714 챌토리의 6월나기 (고양이 사진 많습니다) 19 챌시 2023.06.14 14,836 6
40713 (팝오버 조리법 추가) 카리브해를 돌고 왔습니다 48 소년공원 2023.06.13 15,446 3
40712 둘째의 휴가 & 엄마랑 원주에서 쑥뜯기 29 솔이엄마 2023.06.12 15,504 8
40711 16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5월 등갈비와 김치김밥 .. 10 행복나눔미소 2023.06.09 11,347 5
40710 Mikisew 주립공원 가족 캠핑 17 Alison 2023.05.27 13,905 5
40709 똑똑...여기가 그 키...토...옥?? 97 도시락지원맘 2023.05.25 18,036 6
40708 군고구마 바스크 치즈 케익, 그리고 여름의 시작! 34 소년공원 2023.05.23 15,687 3
40707 동그란 밥상에 밥 차려먹기&어버이날 38 솔이엄마 2023.05.23 16,194 3
40706 Solo 캠핑 34 Alison 2023.05.18 11,870 4
40705 물 말았잖아! 22 해파랑 2023.05.12 9,252 2
40704 15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4월 소고기스테이크 15 행복나눔미소 2023.05.11 9,585 2
40703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봄인사와 꿈 이야기 52 주니엄마 2023.05.10 11,568 4
40702 밀키트도 만들고, 팟럭도 참여하는 명왕성 아줌마 22 소년공원 2023.04.29 16,863 7
40701 [990원]으로 건강한 단무지 만들기 53 솔이엄마 2023.04.24 18,957 7
40700 모두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전하는 소식) 74 솔이엄마 2023.04.17 17,491 10
40699 Easter, 부활절 입니다 29 맑은물 2023.04.11 22,007 4
40698 명왕성의 간편한 아침 식사 30 소년공원 2023.04.07 22,664 4
40697 15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3월 전복버터구이와 낙지.. 16 행복나눔미소 2023.04.07 4,783 3
40696 같이가실래요? 39 백만순이 2023.04.05 15,081 6
40695 안녕하세요 ^^돌아온 혼밥러에요 16 옐로우 2023.03.29 18,291 2
40694 키톡이 뜸해서.... 12 catmom 2023.03.27 13,745 4
40693 먹고 살기 바빠서? 바쁜데 먹고 살기? 16 소년공원 2023.03.27 12,705 3
40692 따뜻한 봄냄새가 나는 금요일이에요 (고양이 사진 있어요) 36 챌시 2023.03.10 18,617 5
40691 15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2월 오징어야채쌈과 사골.. 8 행복나눔미소 2023.03.10 6,469 3
40690 지난 해 4월 초에 담근 어육장 장가르기 어된장 어간장 분리했어.. 10 프리스카 2023.02.10 25,67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