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다니던 전 직장의 상사내외분을 초대해서 저녁을 먹었어요.
원래는 밖에서 먹을예정이었는 데 요새 뉴욕쪽도 미친듯이 더워져서 실내로 변경했어요.
고기는 냉장고에 하룻밤재워두면 더 야들야들해집니다. ^^
고기는 안에서 먹는다고하고... 그러면 고기는 누가 굽는다?
이쯤에서 적절하게 등장하는 펜션아저씨.
N Er Dy 이 세가지의 화학기호가 맘에 듭니다. (오덕후라는 뜻이지요. ㅋㅋ)
상큼하고 깔끔한맛의 샐러리 샐러드.
재료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기전에 바로 무쳐내놉니다.
감자사라다.
사라다와 샐러드의 차이점:
마요네즈로 버무리면 사라다. 드레싱하고 버무리면 샐러드.
버터와 올리브오일로 소테한 버섯구이.
커리파우더의 향기가 은은한 커리슈림프. (쉬림프?)
케익하고 커피는 사진이 없고 그대신 마지막에 먹은 블루베리입니다.
전에 어떤분이 펜션아저씨 뒷부분에 보이는게 뭐냐고 물어보신분이 계셨는데
바로 답글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가지보 (Gazebo) 갑자기 우리말로 생각이 안나는데 천막정도되겠네요.
지난 겨울, 지붕의 훼손이 심해서 저번주에 새걸로 교체했어요.
두세시간 집중해서하면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퇴근하고 바로해서 이틀저녁에 했네요.
다 만드니까 사월이가 앞집사는 절친불러서 수다시작... ㅋㅋ
펜션아저씨는 참 할일이 많아요.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 ^^ )/
>')))><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