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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노르웨이 밤 10시 30분

| 조회수 : 15,94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5-06-25 14:42:11


올린 글이 모두 사라져 졸지에 유령이 되어버린 노르웨이삐삐 신세.

나 살아있소 생존 신고 하려고

키톡에도 사진 올려보고

자게에도 올려 보았는데

내용 무! 글만 계속 올라가데요ㅠㅠ

아~! 이런 갑툭튀 시련이...

다시 도전 해봅니다.

혹시 또 냉무 글이 올라갈 까봐 짧게 올립니다.

일단 핫한 사진 부터..

어제 찍은 우리 동네


찍은 시간은 밤 10시 30분.

비오고 난 다음 구름이 넘 예뻐서 찍어봤어요.

어쨌든 이 시간까지 해가 안 지고 있어요.

 

밤 12시 정도 되어야 어둑어둑 해지고..

그것도 깜깜한 밤도 아니에요.

저녁 느낌... 그러다가 새벽 3시 되면 날이 밝아요.

해가 뜬 지도 모르고 자는데

산속이라 새들이 알람보다 더 세게  지저귀고 난리 나요..

'야들아! 지금 새벽 3시다.. 니들은 잠도 없냐!'

외치고 싶은,,,,

 


요거이 가르다 마당에 있는 나무.. 풀인가..

가르다 아내가 마음껏 먹어도 된다 했던..

아! 가르다가 누군지 얘기해야 하는,ㅠㅠ

또 슬픔이 몰려와요..

가르다는 우리 집 주인이에요. 1,2층은 가르다와 가르다의 아름다운 아내.

토끼같은 자녀 5세 3세 0세와 함께 살고

우리는 3층에 삽니다.

내가 김밥도 나눠주고

전도 부쳐서 나눠 줬더니(코리안 후라이라고 '전' 이름을 콕 집어 말해 줬어요)

맛있다고 가르다 식구들이 감동 했어요.

 

그 다음에 마당에 있는 요 식물을 먹어도 된다고

마당 곳곳에 많이 있으니

먹고 싶은만큼 먹으라 했어요.ㅎㅎ

한국식 이웃사촌 만들기. 음식으로 정을 나누는 방법이 '통' 했어요.

다음날 잎을 따서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이름은 '러브 장아찌'

가르다 아내에게 이름 뭐냐 물어봤더니

영어로 러브 허브라고..

집에 와서 구글 찾아 봤더니 러브 허브라는 것은 없어..힝~~!

누가 이 식물 이름 아시면 알려 주세요.

바질, 솔잎, 샐러리 향이 나는 식물인데

장아찌가 되나 안되나 1주일 후에 열어봅시다.

장아찌가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노르웨이의 주방용품 가게..

 


무민 시리즈 컵..

이뻐이뻐~!

 


이딸라.

빙수그릇 하면 딱 좋겠어요..

 

오늘은 요만큼만..

생존 신고만 합니다.

서버 안정되면 다시 제대로 된 노르웨이 소식 가지고 올게요

그럼 저는 이만~

 


첫 사진이 구름 찍느라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 밤 10시가 이래요.. 아닌가 9시였던가..

 

그럼 진짜로 전 이만~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덕이엄마
    '15.6.25 2:48 PM

    1등 ^^
    그럼 저같은 주침야활은 몇시에 일어나야 하능겨..
    낮이 낮이..;;;;;;

  • 노르웨이삐삐
    '15.6.25 2:55 PM

    언뉘~~~! 방가방가..!
    나 이대로 82 없어지는 줄 알고 언니들 다시 못 만나는줄 알고
    막 가슴 졸였잖아요~
    언니 노르웨이 오심
    야활 시간이 매우 짧아지겠죠?ㅋㅋ

    정성스레 작성한 글은 날라가버리고
    대충 써 본 것이 키톡에 올라갔네요...^^
    뭐 인생 다 그렇죠 ㅋㅋㅋ

  • 2. 주니엄마
    '15.6.25 2:50 PM

    그럼 전 2등~~~~~
    착한 어른은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야한다는 .......


    이딸라 50%에 눈이 번쩍

  • 노르웨이삐삐
    '15.6.25 2:59 PM

    이딸라 50% 못 봤는데
    사진 올리려 보니까 있네요 ㅎㅎ
    근데 원래 가격이 얼만지 모른다는..^^;;

  • 3. 진선미애
    '15.6.25 3:02 PM

    노르웨이 삐삐님 때문에??
    노르웨이에 관해서 상상력만 수직 상승중 ㅎㅎㅎ

    풍경사진은 늘 안구정화용~~

  • 노르웨이삐삐
    '15.6.25 3:09 PM

    진선미애님 상상력에 디테일 붙여 드릴게요.ㅋㅋ

    안구정화 되셨다니 기뻐요~!

  • 4. 다언삭궁
    '15.6.25 3:05 PM

    그럼 자게에서 노르웨이님 글 없어졌나요?
    와우 웬일이래요 정말 아쉽네요
    장아찌가 맛있게 되길 빌며...

  • 노르웨이삐삐
    '15.6.25 3:11 PM

    제가 2015년 2월부터 글을 써서..ㅠㅠ

    언젠가는 백업 되겠지요..ㅎㅎ
    저도 장아찌 기대하고 있어욤..

  • 5. Harmony
    '15.6.25 3:19 PM

    사진이 다 달력들같이 멋지게 나왔어요.
    올빼미형인 사람들은 노르웨이 가면 딱 이겠어요.^^
    주방소품 사진보니 정말 반갑네요.

    이딸라 50%가 눈에 뙇~~~ㅋㅋㅋ
    아마 노르웨이 물가에 50%라면 선반 맨위와 맨아래 크리스탈 컵이라면 거기돈 말고
    우리나라 돈으로 한 3만원 쯤. 예상.
    노르웨이 삐삐님도
    밑으로 댓글 다시는 분들도....이 50% 할인가가 대충 얼마쯤일까 맞추기 놀이해봐봐요.^^
    그리고 추천!!! 쾅 입니다.

  • 노르웨이삐삐
    '15.6.25 3:27 PM

    추천 감솨~!^^
    오~! 이딸라 50% 가격 맞추기 재미있겠네요..
    저는 2만원 제시해봅니다.ㅎㅎ

    내일이나 모레쯤 가서 정확한 가격 알아올게요.

  • 6. 시간여행
    '15.6.25 4:05 PM

    러브장아찌가 잘되길 응원할게요~~아름다운데 너무 짧은밤이네요 ㅋ

  • 노르웨이삐삐
    '15.6.26 11:57 AM

    러브장아찌 화이팅~! ㅎㅎ

    밤이 밤이 아닌 듯 해요 ㅋㅋ

  • 7. Daria
    '15.6.25 4:27 PM

    아.. 평화로워 보여요.
    노르웨이사진, 삐삐님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

  • 노르웨이삐삐
    '15.6.26 12:01 PM

    추천 감솨~!^^
    자주 오도록 노력할게요.
    근데 82 접속할 때마다 불안정한 사이트니 조심하라고..ㅠㅠ

  • 8. 삶의열정
    '15.6.25 4:32 PM

    노르웨이의 백야.. 어마무시하군요. 저는 5월에 여행해서 그런지, 백야가 조금 견딜만 했어요. 오히려 다행이었달까..뮈르달에서 오슬로 가는 기차가 많이 연착이되었었어요. 거의 2시간쯤. 그래서 원래 밤 9시경에 도착해야 하는데, 밤 11시경에 도착을 한거에요. 10시까지는 환~하다가 11시부터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낯선 도시에 굉장히 늦게 도착을해도 그리 어둡지 않아서 안심을 하고 호텔에 갈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12시부터 어둑어둑해지는군요. 이러다가 밤새 계속 환할때도 오나요?rr

  • 노르웨이삐삐
    '15.6.26 12:05 PM

    밤새 환할 때가 곧 올까요? 그건 마음의 준비 안 됐는데...헉~!!
    칠흑 같이 깜깜한 밤이 아니라
    저녁 같은 밤이었다가 날이 밝아요.
    왜 유럽 화가들 밤하늘이 파란색인지 살아보니 알겠어요.
    고흐-뭉크 전시회 보니 느낌 확 와요~

  • 9. 구흐멍드
    '15.6.25 4:33 PM

    새댁님 방가방가~^^
    도시한복판에 살고 있어 새들의 지저귐 보다는 차와 사람 소리로 잠을 깨는 저와는 퀄리티가 다르군요~~
    새들 지저귐으로 깨어보고 싶은 1인...
    여기도 10시쯤에야 해가 지는데 그곳은 밤 열두시라니..대박입니다 ㅎㅎㅎ

  • 노르웨이삐삐
    '15.6.26 12:09 PM

    벨기에 새댁님 하이루~
    인터넷 초기용어를 아는 우리는 연식 있는 새댁 느낌 나네요 ㅎ
    새들이 귀엽게 지저귈 때도 있고
    목청껏 울 때는 뭐...아주 그냥.. 새놈의 시키가 저절로 나오는 ㅋㅋ

  • 10. 파란꿈
    '15.6.25 4:55 PM

    갑톡튀 쟤네는 왜 그런데요ㅠ
    가뜩이나 금방 읽히늘걸ㅜ, ㅜ
    말로만 듣던 백야! 쫌 힘들거 같아여
    아닌가 다들 우리처럼 빡세게 일하고 늘 남녀노소가 수면인 나라에선 어휴휴...끔찍할거 같아요ㅎ

    저풀은 왠지 웃자란 신선초 같아요.
    물론 그럴리 읍겟지만 생긴 형태가ㅋㅋㅋ
    가루다상ㅋㅋㅋ 저걸 어떡게 먹는지 궁금
    여기도 매실 장아찌 오이지 등의 담굼질계절이네요^^

  • 노르웨이삐삐
    '15.6.26 12:15 PM

    매실 장아찌에 오이지
    듣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우리에게는 암막커튼이 있어서 백야 괜찮아요 ㅎㅎ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금방 적응 했어요.

    풀의 이름은 미스테리로 남았어요

  • 11. 파란꿈
    '15.6.25 4:57 PM

    스페이스바가
    이상타

  • 12. 리디아
    '15.6.25 6:34 PM

    노르웨이삐삐님의 사생팬이에요~
    그동안 올리신 주옥같은 글들 ㅠㅠ 너무 아까워요 ㅠㅠ

    러브 허브^^ 작명이 사랑스럽네요.

  • 노르웨이삐삐
    '15.6.26 12:17 PM

    사생팬이시라니 ㅋㅋ 제가 더 감사해요
    언젠가는 다 복구 될 거니까 라도 생각하고 있어요 ㅎ

    러브 허브 ㅋㅋ
    내 귀엔 그리 들렸는데 아닌가봐요.
    러브허브와 비슷하게 들리는 식물 이름이 뭘까요?.. 음...

  • 13. 고요한물
    '15.6.25 8:15 PM

    말로만 듣던 백야로군요.
    요즘 읽는 책이 요 네스뵈의 오슬로 3부작인데 노르웨이삐삐님 덕분에 조금이나마 오슬로를 그려가며 읽습니다 ㅋㅋ
    예전엔 비겔란 조각공원 때문에 오슬로에 가고 싶었는데 요즘은 요 네스뵈 소설 때문에라도 가고 싶어진 나라가 되었어요.
    자게에 글 올리셨을 때부터 팬이에요~

  • 노르웨이삐삐
    '15.6.26 12:22 PM

    요 네스뵈 책을 읽는 고요한 물님!
    우와 지성인ㅎㅎ
    저도 노르웨이어 공부하려고 요 네스뵈 원서 읽는데
    2줄 읽으면 잠드는 나를 발견해요 ㅋㅋ
    추리소설은 스피드하게 읽어내려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1달 넘게 같은 책 읽고 있어요.

    팬이라시니 제가 다 감사해요^^

  • 14. 자유의종
    '15.6.25 10:38 PM

    우오아.. 백야에요? 첨 봤어요. 신기해요
    자주 자주 외국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고마워요.

  • 노르웨이삐삐
    '15.6.26 12:26 PM

    해가 안 지고 밤이 안 오는게 백야라 생각했는데
    이게 백야인가봐요.
    저녁이 잠깐 왔다가 사라지는,,^^
    댓글도 달아주시고 저도 고마워요.
    열심히 노르웨이 이야기 할게요.

  • 15. 우화
    '15.6.25 11:21 PM

    오후우~ 외국얘기 넘 잼있어요, 자주자주 들려줘요 ㅎㅎ
    근데 꼬맹이들도 좀 보여주징...

  • 노르웨이삐삐
    '15.6.26 12:27 PM

    언젠가 날 잡아서 꼬맹이들 도촬을 시도해볼게요 ㅎㅎ
    보호자 눈을 피해서..ㅋ

  • 16. 엘리자
    '15.6.26 1:29 AM

    반가워요! 서비스장애가 생겼을 때 노르웨이삐삐님 글이랑 사진은 어쩌나? 했어요. 잔잔하고 상쾌한 글솜씨에 아가자기한 사진들로 힐링하고 있었는데...빨리 복구되기만 기다립니다. 음식으로 나누는 정은 세계 공통인가봅니다. 여행 중인 아들이 노르웨이는 스웨덴이나 핀란드에 비해 체감물가가 1.5~2배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하길래 삐삐님 글을 인용해서 아는 척 좀 했답니다.
    ㅎㅎ 북극권 허브도시라는 트롬쇠에 갔는데 백야체험은 제대로 할 것 같군요.

  • 노르웨이삐삐
    '15.6.26 12:32 PM

    옆나라 스웨덴 핀란드는 물가가 반값이군요..
    그래도 국제 유가가 떨어져 환율이 1크로네에 140원이라 살만 하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3~4년 전에는 1크로네에 200원 이었대요. 그땐 한국 사람들 표현으로 '정말 거지 같이 살았다.'고
    해요.
    트롬쇠! 날씨 운이 좋으면 오로라도 볼 수 있겠어요.

  • 17. 꼬꼬댁
    '15.6.26 2:40 PM

    그 허브 lovage예요. 미나리랑 샐러리 중간쯤?
    전 양파랑 감자랑 같이 볶은뒤 갈아서 스프로 만들어서 먹어요.

  • 노르웨이삐삐
    '15.6.26 3:27 PM

    꼬꼬댁님 완전 감사해요~!
    대단하심ㅋㅋ
    82쿡 csi로 적극 추대합니다.
    구글 찾아봤더니 lovage 맞아요.
    유레카~! 아르키메데스처럼 외칠 뻔 했어요 ㅎㅎ
    저도 꼬꼬댁님처럼 스프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맛있겠다!

  • 18. 루이제
    '15.6.26 2:56 PM

    꼬꼬댁님 때문에..저도 궁금증 해결했네요..이래서 82는 좋아요.ㅎㅎ
    경치사진 전문 달력 같은 모든 사진들이 다 참 좋아요..안구정화가 제대로 되요.
    요즘 노안이 와서,,,,,,,제가 원래 눈이 2.0 , 눈은 작아서 미모에 도움이 않되지만,,시력만큼은
    아름다웠더랬는데...이젠..뭐..슬퍼요.
    그래도 제 눈을 시원하게 해주시는 사진들 너무 감사합니다.많이많이 올려놔주세요.
    저도 못만날까봐,,전전긍긍
    반가워요!!`~`

  • 노르웨이삐삐
    '15.6.26 3:34 PM

    루이제님.. 찌찌뽕~!ㅋㅋㅋ
    저도 이래서 82가 참 좋아요^^
    고급 정보를 거저 얻어 갔던 여러가지가 정말 감사해서
    82에서만 노르웨이 이야기 풀어 놓고 있어요.

    넵~! 안구정화 사진 많이많이 올릴게요.

  • 19. 라나
    '15.6.26 4:58 PM

    시리즈 별로 잼나게 읽었는데 사라져서 그 허무함..이해가 가요.
    다시 시작하면 되죠.
    열심히 읽어드릴께요.ㅎ

  • 노르웨이삐삐
    '15.7.9 3:00 PM

    백의 종군하는 마음으로,,ㅎㅎ
    열심히 쓰겠습니다.

  • 20. 다아시부인
    '15.6.26 6:12 PM

    글은 사라져도 감동은 남았으니 덜 슬퍼하시길. 백야란 현상이 신기하면서도 막상 당하면 당황스러울 듯. 밤이 깜깜해야지 환하면 그게 밤이여? 남반구에서 땀 뻘뻘 흘리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던 그 당황스러움이 생각나네요.

  • 노르웨이삐삐
    '15.7.9 3:03 PM

    백야가 처음엔 신기하다가 당황스럽다가 이제 익숙해졌어요.
    엊그제 그리스 투표할 때 생방송으로 봤거든요..
    밤11시. 그리스 광장 사람들이 나와 있는데 거긴 깜깜하더라구요.
    그러다 창밖 봤는데 환함...
    아~! 그때 쬐금 당황스럽더라구요 ㅎㅎ

  • 21. 변인주
    '15.6.28 1:47 AM

    노르웨이에 일정이 잡혀서 정말 요긴하게 읽고 반갑게 보고 있어요.
    자게글도 잘 읽었었는데 다 ~ 날라가 버려 제가 다 속상하답니다.
    아직 렌트카를 못 정하고 유로카? 버짓? 너무 가격이 높아 망설이고 있는데
    혹시 그곳에서 많이 쓰고 있는 회사를 아세요? Sixt? 도움 부탁합니다.
    쪽지가 안되어서 이렇게라도 여쭈어요. 미리 감사

  • 22. 노르웨이삐삐
    '15.6.28 5:28 AM

    제가 여행 중이라 급하게 변인주님깨 답글 답니다.
    념편이 렌트카 1번 써봤는데 현지 렌트카 회사 아무데나 가서 한 거라서 추천 하기가 애매하다고 하네요.
    여긴 모든 가격이 비슷해요.
    어느 회사를 선택하셔도 하루에 20~30만원 할 거에요.
    돈도 비싸지만
    여기 차가 다 수동이라서
    한국에서 자동으로 운전하셨으면 어려웠우실듯..

  • 변인주
    '15.6.28 2:20 PM

    어머~ 여행중이신데! 고맙습니다.
    멋진여행 하시고
    즐거운 기운이 솔솔나는 이야기 또 기대할께요.^ ^

  • 23. 노르웨이삐삐
    '15.6.28 5:48 AM

    쓰다 인터넷이 끊겼네요.ㅜㅜ
    유럽여행을 하신다면 렌트카가 좋을 수도 있지만 노르웨이만 가신다면 대중교통 추천합니다.
    기차, T반, 버스노선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물론 매우 비싸지요.

    대신 오슬로 여행하실 때 오슬로패스를 사용하시면
    미술관, 박물관, 대중교통(T반, 버스, 배까지) 모두 다 이용할 수 있어요.
    24시간 48시간 72시간 이렇게 있구요.
    오슬로~베르겐 기차는
    길이 정말 아름답다고 들었어요.
    꼭 한 번 타보세요.

  • 24. 부관훼리
    '15.6.28 10:07 AM

    실험정신 대단하십니다.
    짱아치가 맛이 맛있게 들었으면 좋겠어요. ^^

    북유럽 생활용품디자인들이 참 독특한것 같아요.

  • 노르웨이삐삐
    '15.7.9 3:05 PM

    장아찌의 맛은 아주 오묘해요ㅋㅋ
    더 담궈야 하나 생각 중이에여 ㅎㅎ

    북유럽 생활용품들이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거 같아요.
    안 이쁘고 실용적인 것은 취급 안하는 듯!?

  • 25. 이삐엄마
    '15.6.29 8:34 PM

    7월에 노르웨이 가게되는줄 알고 어찌나 손꼽아 기다리며 공부를 했는지...
    이제 노르웨이는 지도를 그릴지경인디... 뻥~ 날라가버린 아... 꿈같은 곳입니다. ㅎㅎ

    반갑사와요!!!
    마지막 사진.. 어찌나 황홀한지 막 저장했습니다요 ^^

    2년전에 다녀왔던 스톡홀름이랑 헬싱키... 맞아요.. 막 열두시가 되어야 해가 지는듯 하더니만.. ㅋㅋ 곰~새 다시 아침이더라는요.. 놀기엔 참 좋았습니다.

  • 노르웨이삐삐
    '15.7.9 3:07 PM

    7월에 못 가셨더라도 계획 중에 있으니 곧 오시게 될 거에요..^^

    마지막 사진은 3층 우리집에서만 찍을 수 있는 풍경입니다.
    마당에서 바라봐도 그 컷이 안 나와요~
    레어템입니다.ㅋㅋ

  • 26. 찌나상
    '15.6.30 8:34 AM

    눈팅 팬이예요 ㅠㅠ(이댓글도 가입한지9년만에 처음 댓글이네요 ㅠㅠ)
    글이 다 사라졌네요 ㅠㅠ
    8월말에 두달간 트론헤임에 있을 예정인데 ㅠㅠ
    이럴줄 알았다면 우아 우아 멋지다 이러지 말고 적어놓기라도 할것을 ㅠㅠㅠㅠㅠ

  • 노르웨이삐삐
    '15.7.9 3:08 PM

    9년만에 첫 댓글의 영광을 저에게! 감사드려요 ㅎㅎ
    트론헤임은 출장 가시나요?
    아님 휴가?^^

  • 27. 소연
    '15.7.1 8:40 PM

    러브장아찌.. 어케 됬어요?
    맛나게 맛이 들었나요...
    아웅.. 노르웨이ㅡ너무 멋지네요..

  • 노르웨이삐삐
    '15.7.9 3:09 PM

    러브장아찌 ㅋㅋ
    꽤 이국적인 맛이 나고 있어요.
    이것을 장아찌라 이름 붙여도 되나 싶은..^^

  • 28. 열무김치
    '15.7.3 6:42 AM

    저도 우리 아래층 마당에 있는 나뭇잎을 좀 쎄벼올까봐요...킈하하하하

    노르웨이 삐삐님이 82 정전?(뭐라고 불러야하는지??) 사건을 정통으로 맞으셨네요.
    불러내서 다시 읽을 수 없어진 글들이지만, 제 머리속에 이쁘게 저장 되어있어요 ^^ 이것도 색다른 느낌이네요.
    노화된 뇌세포들이라 하나 하나 다 줄줄이 꿰어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만찢남"의 나라 노르웨이 이야기 잘 간직할게요.



    그러니, 얼른 여행 마치시고 새글을 쓰시오 !

  • 노르웨이삐삐
    '15.7.9 3:12 PM

    방금 새글을 썼소!
    열무김치님 글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요.
    키톡 데뷔하라니 데뷔하고
    여행 마치고 글 쓰라니 또 바로 쓰고ㅎㅎㅎ

    혹시 저장되어 있는 기억속 내용 쬐금 알려주심 안 될까요?
    재구성하려 애쓰는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요.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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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3,947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678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43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59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01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16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83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4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0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0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6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2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5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2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1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6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1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2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4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4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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