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불고기피자와 혼자먹은 점심

| 조회수 : 8,06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11-06-30 16:43:26

 
얼마전 J-mom님의 냄비반죽과 쟈스민님의 불고기로 불고기피자를 만들었어요.
재료는 양파, 블랙올리브, 양송이, 불고기, 치즈(모짜렐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이었고, 소스는 없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케찹을 뿌려먹어도 맛있었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바닥 좀 탔습니다 --;




  그리고, 혼자먹은 샐러드예요.
재료는 양상추, 로메인, 당근, 파프리카, 구운가지, 데친블로콜리, 건조토마토, 치즈(마일드체다, 파르미지아노), 시판무지방드레싱 이구요,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풍성하고 맛있지만, 먹고나면 금방 배가 꺼진답니다. ㅎㅎ
혼자 먹는 거라 치즈도 갈지않고 썰어서 대충 먹었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1.6.30 5:33 PM

    와우~~ 불고기 피자 오늘 저녁 메뉴로 낙점이요~~!!
    혼자 드시는 샐러드 넘 력셔리;;이탈리아 레스또랑 분위기 물씬~ 풍기네요.
    전 지금 82 하면서 늦은 아침 하는데.. 딱 저런 파레르산 뭉태기 손에 쥐고 있어욤;;;ㅎㅎ
    요긴 어제는 찜통 오늘은 비오는 으실으실 추운날;;
    요런날 전기 담요 켜 놓고 책읽으면 딱일것 같아요.

  • 2. 크리스티나
    '11.6.30 6:32 PM

    뭔 투표인지도 잘 모르고 시간은 남아돌고
    우루루 몰려가서 찍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투표권은 정말 나이제한이 있어야 해요.ㅡㅡ"

  • 3. 마시따
    '11.6.30 7:49 PM

    혹시 크리스티나?? 그 이를리에서 온.. 앙녕하~세요 끄리스티나예~요 하는 그 크리? 신가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ㅎㅎ
    다욧중인데.. 치즈 넘넘 땡겨 죽겠어요. 피자를 보니 정신이 이탈할 것 같네요. ㅋ

  • 4. 프라하
    '11.6.30 7:53 PM

    뽀글뽀글한 치즈 군침 도네요^^
    먹을때 쭉~~늘어졌어요??ㅋㅋ맛있겠다..

  • 5. 크리스티나
    '11.6.30 9:10 PM

    마시따님.. 저도 자꾸 미수다의 크리스티나 생각이 나요. 다른 분들이 보면 더하겠죠..?ㅎㅎ 닉을 바꿔야하나 생각도 해봤지만, 예전에 후다닥 천주교세례를 받았었어요. 용산에 있는 국방부 성당에서인데, 그 때 계시던 맘씨 좋던 수녀님께서 지어주신 세례명이예요.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치즈는 g 재서 먹거든요. 생각보다 열량이 많지 않아요.(300~400kcal/100g) 대신 탄수화물은 적당히가 안되더라구요. 시작하면 자제가 안되니 조심해야죠~
    프라하님.. 사실 집에서 피자는 처음 만들어봤어요.너무 구워서 치즈가 뽀글뽀글한 건 아닌가싶긴했었지만, 맛있었고 쭉~ 늘어났습니다. 불고기가 맛있어서 왠만하면 맛있구요,치즈가 두가지라서 더 맛있었어요. ^^

  • 6. 내일은~
    '11.6.30 10:33 PM

    피자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도 불고기 피자 꼭! 한번 도전해볼까합니다.
    혼자드신 샐러드가 엄청 럭셔리 해보입니다. 크리스티나님 평소 수준이 보이느데요? ^^

  • 7. LittleStar
    '11.6.30 10:34 PM

    헉스~~~~ 요즘 자제하고 있는 피자... ㅜㅜ
    크리스티나님의 홈메이드 불고기 피자 넘 먹음직스럽습니다.
    좀전에 자전거 타고 와서 상쾌하다며 기분 좋아라하고 있었는데 고통스러워요!!! ㅋㅋㅋ

  • 8. jasmine
    '11.7.2 8:31 AM

    크리스티나님, 연근 이제 없어요. 가을에 수확해서 저장했다 봄까지 파는거래요...
    저도 작은별님 연근초무침 만들러 며칠을 쑤시고 다녔는데 없더라구요.
    가을까지 우리 손잡고 기다리기로해요~~~

    그나저나...크리스티나님도 다이어트를 하시는군요...저는 왜 이틀에 한번꼴로 식사약속이
    잡혀서리...혼자 진상 떨 수도 없고...해서....뒤캉도 못하고....ㅠㅠ

  • 9. 크리스티나
    '11.7.2 11:06 AM

    jasmine님... 키톡 댓글의 구속력(결속력?)은 의외로 크답니다. ㅎㅎ쟈스민님께 뒤캉 흉내라도 내본다고 했잖아요. 그 댓글 땜시 지금 다이어트 모드입니다. 흉내라서 간간히 밥 몇 숟가락은 먹어주고 있어서 천만다행이예요. (가끔 빵도 먹습니다.ㅎㅎ ) 연근은 제철도 알아보지 않고 연근초샐러드 만드셨다는 글이 있길래 아직도 있는 줄 알았어요.(=^^=) 검색을 생활화해야하는데~ 저희 동네 집+ 아주머니가 연근 품종(!) 되었다 하시던데요. 다음번에 들어왔나 또 물어볼 뻔 했네요

  • 10. 준n민
    '11.7.7 2:54 PM

    샐러드에 하얀것... 이거슨 떡? 하고 바라보았던 떡순이...ㅜ
    치즈인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242 평범밥상 하나 팁 두개(별거없으니 주의 ^^) 31 노니 2011.07.04 14,558 32
34241 고 3도시락,밥상,산행도시락^^ 16 J 2011.07.03 14,216 24
34240 두 가지 레어 치즈케이크 7 구박당한앤 2011.07.03 7,928 1
34239 매실 장아찌 걸렀어요. 14 skyy 2011.07.03 7,567 15
34238 우리나라 좋은나라 (1편) 25 sweetie 2011.07.03 12,519 43
34237 남은 절반 어떤 시간들로 내 삶을 채울 것인가? 김밥, 감자삶기.. 17 프리 2011.07.03 15,553 25
34236 토마토와 매실 14 꿈꾸다 2011.07.03 8,382 19
34235 여름정식 강된장 호박잎쌈 11 에스더 2011.07.03 9,890 24
34234 오늘 저녁 반찬~~ 6 금순이사과 2011.07.02 12,066 17
34233 '열전 시리즈'는 잠시 쉬고 션~한 메밀국수(자루소바) ^^ 27 무명씨는밴여사 2011.07.02 8,551 28
34232 여름에 시원한 초계국수~~ 20 M.Barbara~ 2011.07.02 9,174 23
34231 간단 표고버섯볶음이랑 김자반무침이예요...^[사진 고쳤어요 ㅜㅜ.. 7 투동스맘 2011.07.02 8,704 15
34230 MOOK , 지난 달 순덕이네는...^^ 153 순덕이엄마 2011.07.01 35,644 1
34229 소꼽장난 15 sweetie 2011.07.01 9,912 32
34228 내가 편지를 쓰는 이유 13 오후에 2011.07.01 6,807 29
34227 고기반찬 + 소수자 데이의 밥상 18 프리 2011.07.01 11,188 25
34226 전주 다녀왔어요~! 11 사과 2011.07.01 8,337 20
34225 시원한 여름음료 Watermelon Raspberry Lemon.. 16 에스더 2011.07.01 8,817 19
34224 비오는 날... 수제비와 재도전!!! 5 셀라 2011.07.01 5,516 10
34223 안녕 탄수화물. 14 최살쾡 2011.07.01 11,119 14
34222 매실을 담급니다.. remy 2011.07.01 8,689 22
34221 나는 엄마다. 74 달개비 2011.07.01 21,635 111
34220 의욕적인 요즘 밥상 26 LittleStar 2011.06.30 18,121 35
34219 불고기피자와 혼자먹은 점심 11 크리스티나 2011.06.30 8,062 20
34218 마늘밥과 이것저것... 7 셀라 2011.06.30 7,217 16
34217 아들 간식 (팥조림과 우유가 만날때) 13 arbor 2011.06.30 7,684 15
34216 사과주 3 된다!! 2011.06.30 3,623 15
34215 키톡데뷔 합니다 10 세누 2011.06.30 6,81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