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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입맛 땡기는대로,,,

| 조회수 : 4,574 | 추천수 : 18
작성일 : 2011-05-20 11:58:33
요즘 약먹는다는 이유로 달달한거 참 많이 집어넣고 다녔네요 ^^;;
안먹던 아슈구림도 완죤~ 흡입하구요~~
달다구리 팥빙수는 왜그리도 땡기고,,,
볼이 미어터져라,,, 옛날 어릴적 먹던
눈깔?사탕이라 불리던 왕사탕도 양볼에 미어 넣구요=ㅂ=
요거이 다~
안약을 넣는 바람에..
약기운이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생기던 일종의 약후유증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까요?

ㅋㅋ
약을 핑개로하고 먹고픈거 옴팡 먹고 다녔다지요~



보통은 물에 데쳐서 먹지만,,,
이번엔 걍 칼집넣고 팬에 기름칠 촘 했슴댜
걍~ 케첩이나 머스터드 찍어서 흡입하기!!!
아~놔!! 맥주 생각 간절하더이다 ㅜㅜ



심야식당이라는 만화가 생각나서 촘 따라해밨더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네요
내공이 부족한 것일까요??? ㅋㅋ(지멋대로 벌어지더만요,,ㅜㅜ)



얼마전 만들어둔 오트밀초코칩쿠키^^
아는 실장님께 배달도 하고,,,
주전부리 하려고 삼실에도 싸와서,,, 야곰~야곰 혼자서 몰래 묵기^0^



어제 주방 정리하다가 씽크대 안에서 발견한,,, 머쉬멜로!!!
아웅!!!
봉지 뜯자마자 흡입했다지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이맛,,, 완죤 조아용^^;;
다욧~ 다욧!!! 말로만...ㅋㅋㅋ
그릇에 담은만큼만 먹어주었어요 (넵~ 압니다,,, 적은양이 아니라는것을 ㅜㅜ)ㅋㅋ
요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운동 쉬었더만,,, 몸이  찌뿌두둥~~하네요...
오늘부터 각오 다시 다지렵니다^^

오늘도 좋은분들과 건강한 음식 드시고 행복하시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1.5.20 12:45 PM

    마시멜로의 칼로리는 지구 한바퀴를 돌아도 안 없어진다는...

    죄송합니다..ㅠㅠ

  • 2. 프라하
    '11.5.20 1:00 PM

    82쿡 안 들와야 살 빠질텐데,,,
    생각만 하면서 할일 없어지면 자꾸 들어와 앉아 있는 나는 뭥미??ㅋㅋ
    살빼고 싶어요~(절규)
    쿠키도 먹고 싶당 ㅡ.ㅡ입맛 땡기는 대로 먹고 살고 싶은 맘 굴뚝 같슴돠!!

  • 3. 무명씨는밴여사
    '11.5.20 2:30 PM

    머쉬멜로는 캠핑가서 모닥불에 구워먹어야 제맛!
    그리고 와인 한 잔 마시고 확 맛이 갔을 때.......
    녹여서 코밑에 콧물처럼 찍- 바릅니다.
    이에는 김 하나 붙이고.
    그러고 잘 놉니다.
    다음날 조신하게 있을 걸 후회합니다.
    같이 놀았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면 저보고 실실 웃습니다.
    저 부끄러워 죽습니다.

  • 4. 그린
    '11.5.20 3:48 PM

    비엔나 소세지 칼집도 꼼꼼히 잘 넣으셨네요.
    전 제대로 안돼서 한쪽은 뚱뚱, 한쪽은 날씬하게....ㅜㅜ
    뽀독뽀독 씹히는 맛이 맥주랑 먹으면 음... 죽음이죠..^^

  • 5. jasmine
    '11.5.20 3:56 PM

    마시멜로의 칼로리는 지구 한바퀴를 돌아도 안 없어진다는... 2222

    시방 다이어트 열풍에 초를 처도 분수지...이 무신 달다구리들을...ㅠㅠ
    여름에 비키니 입어야죠. 끊으세욧!!!!

  • 6. jasmine
    '11.5.20 3:57 PM

    그나저나 밴여사님....너무 우껴요...존경합니다=3=3=3

  • 7. 독도사랑
    '11.11.17 2:06 PM

    진짜 맛있겠네요 ㅎㅎ 너무 먹구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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