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간편하게 담그려면?
방울이 |
조회수 : 8,19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5-09 20:37:28
193088
겨울에 김장담굴 때, 속을 일부러 더 많이 해서 냉동실에 한번 쓸만큼씩 봉지에 담어서 넣어두어요.
새김치 담굴 때 그것과 버무려 넣으면 되니까 아주 간편하고 맛있어요. 아무래도 김장때는 양념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맛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생선졸임같은데 깔고 졸여도 깊은 맛으로 좋아요.
아주 유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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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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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9:05 PM
오..일이 확 줄겠군요..
그런데 무채가 얼었다 녹아도 괜챦은가요?
그냥 담근것과 차이는 없나요?
-
'11.5.9 9:26 PM
무채는 따로 해야지요
무채와 파는 신선한걸로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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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9:41 PM
아하. 그렇군요.. 생선 졸일때 써도 정말 맛있곘어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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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9:49 PM
궁금했던부분이었는데..^^
해동한 양념을 김치에 써도 이상해지진 않던가요?
부재로와 배추만 신선하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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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10:07 PM
저는 몇 년째 그렇게 하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냉동고(냉동전용)에 보관해서 1년을 편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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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김장할때 속이 많이 남아서 다른 때 같으면 배추 더사서 했지만, 배추가 너무 비쌌던 관계로 그냥 속을 냉동고에 나눠 두었었는데요...
대박!!!
햇김치 하기 너무 좋아요.
무채가 뭉글거릴것 같았는데 아주 아삭아삭하니 정말 맛있는거에요.
올해도 김장 할 때 속을 넉넉히 해 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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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10:45 PM
그래도 봄부터 여름가을까지는 물고추갈아서 김치담궈야 맛있죠.
지금 김치 너무 맛있던데 그래도 뒷베란다 배추보면 한숨이...
아직 김치도 있는데 또담글려고 가져왔답니다.
시동생이 키운배추는 진짜 맛 알아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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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0 2:53 AM
제가 사는 밴쿠버에 어떤 엄마는 친정엄마가 김치 양념을 만들어 얼려서 부쳐주신데요.
그러면 여기서 절여진 배추 사다가 버무리기만 해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자식 사랑하는 부모님 정성이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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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0 6:52 AM
전 양념 넣어둘 냉동고가 없어서리....
우짜든지 그때그때 담쿼묵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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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0 11:12 AM
티라미수님 담궈보셨네요. 새로한 것과 별차이 못느끼시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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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0 6:26 PM
ㅠ.ㅠ 그양념을 맛있게 할줄을몰라서^^;;
맛있는 양념만 팔아도 저같이 김치 못담그는 주부들한테는 유용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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