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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허한 속을 채워주는 건...

| 조회수 : 5,906 | 추천수 : 35
작성일 : 2011-03-15 21:45:12
오늘은 살짝 뿌연 날씨와 정신없이 불어대는 먼지바람이 더욱 마음을 어지럽게 하더군요...
먹어도 먹어도 허한 속을 채워주는 건 찰떡이 아닐까 싶네요
떡사진 정리하다가 허접한 디카사진이지만 올려봅니다

찹쌀 생산이 많았던 공주지방에서 많이 해 먹었다고 해서 공주떡...


대추고를 넣어 만든 호두설기약편...


자색고구마를 넣어 김밥모양으로 만든 김치말이떡...


치자와 자색고구마 쑥가루 백련초로 색을 내어 어머님이 쓰시던 떡살로 찍은 절편...


딸기가 한창이죠...딸기를 소로 넣은 딸기찰떡...


딸기즙으로 반죽을 해서 설기를 쪄서 식혀 딸기가루를 넣어 만든 양갱을 덮은 딸기케잌입니다


지난 토요일 동해바다입니다...
바람은 많이 불어 바닷물에 거품은 많았지만...이렇게 평화로운데...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쥬
    '11.3.15 11:28 PM

    어머...어디사세요...?
    이렇게 이쁜 떡들 배우고 싶어요...
    혹 가르쳐주실순 없나요?

  • 2. 무명씨는밴여사
    '11.3.16 12:28 AM

    만들기만 하세요. 다 먹어드릴테니깐.

  • 3. 코알라^&^
    '11.3.16 3:56 AM

    지두유~^^

  • 4. 커피콩
    '11.3.16 8:14 AM

    지두유^^

  • 5. 푸른두이파리
    '11.3.16 4:07 PM

    몽쥬님/ 저도 이제 배우는 중이예요..어디에나 떡수업하는 곳은 많답니다...문화센터 같은 곳이요

    무명씨는밴여사님/ 가까이 계시면...이번 주 금욜 수업시간에 감설기 만드는데...ㅎ

    코알라님 커피콩님/ 줄 서신거예요?...ㅎ

  • 6. 들꽃
    '11.3.16 11:12 PM

    제가 떡순이에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입맛 다시고 있어요~
    딸기가 쏙 들어간 딸기찰떡은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아~정말 맛있겠다~~~침 좀 닦구요.

  • 7. 푸른두이파리
    '11.3.17 12:25 PM

    들꽃님/ 줌인아웃에서 유명한 그 들꽃님?ㅎㅎㅎ
    딸기찰떡은 두고 먹긴 그렇구요..딸기땜에 물이 생겨서요...여기저기 나눠 먹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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