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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방학동안 먹고살기..

| 조회수 : 7,882 | 추천수 : 42
작성일 : 2011-01-24 11:05:24
방학이 보름 정도 남았나요?





크지도 않은 생태가 한마리에 7, 8천원씩 하더라구요..
4천원 짜리 동태 사다가 얼큰하게 끓였더니 괜찮았어요..
동태지만 알과 고니도 꽉 차있고..
이렇게 추울땐 뜨끈한 국물이 최고~





애들은 살 발라먹고..
알과 고니는 모두 제 몫..ㅎㅎ





김치비빔국수도 해먹구요..
저는 초고추장+고추장+참치액+설탕+참기름+깨..
이렇게 해서 먹어요..




어묵국 끓여서 비빔국수랑 같이 먹었어요..
멸치+다시마 국물내서 끓였어요..
김치비빔국수랑 오뎅탕.. 제법 잘 어울렸어요..





김치볶음밥도 해먹었어요..





버터 넣고 김치랑 베이컨 넣고 달달 볶다가 고추장하고 설탕 넣고 달달 볶아줬어요..





떡볶기는 집에서 거의 해먹는데..
어느 분 블로그에 장미란 선수가 자주 가서 유명하단 떡볶기집에서 사다 먹은 떡볶기예요..
담부턴 집에서 그냥 해먹을래요..ㅋㅋ







쫀득달달 맛있었던 탕수육..
맛있었어요..











월남쌈 샤브샤브 집이 요즘 많이 생기더라구요..
처음 가봤는데..
올레~~ 딱 제가 원하는 그맛..
집에서 월남쌈 해먹어봤는데 소스가 별로여서 집에선 그이후로 안했거든요..
재방문 의사 100%..

가끔은 사먹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은듯 싶어요..ㅎㅎ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lsh7420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11.1.24 11:07 AM

    오늘 아침, 속 안좋아 흰죽 먹었는데....테럽니다.ㅠㅠ

  • 2. 스콜
    '11.1.24 12:00 PM

    생태 찌게 정말 정말 먹고 싶어요~
    제가 지금 지독한 감기에 걸려 하루종일 못먹고 콜록대고 있는데..
    사진 보는 순간, 이거다! 했어요, ㅠㅠ그래봣자 지금 재료가 없어서 해먹지도 못하지만,
    아주 음식 하나하나 절 목비틀어 주길실 작정이신지,,, ㅎㅎ
    아 울고 싶다~

  • 3. 노티
    '11.1.24 1:19 PM

    맨 아래 월남쌈 샤브샤브 집이 혹시 샤*향이란 곳 아닌가요?
    어제 남편 친구부부랑 가서 먹었는데..
    그곳이 맞다면 반갑네요..ㅋㅋ
    전 창원에서 먹었는데...

  • 4. candy
    '11.1.24 1:29 PM

    동태찌개 시원해보입니다.
    물가가 올라서인지 다 맛있어보여요.^^;

  • 5. 나무
    '11.1.24 2:16 PM

    저희집도 동태좋아해서 자주 끓이는데..
    너무 자주 해줬나.. 안먹네요. 끙~~
    저랑 레퍼토리가 많이 비슷하십니다. ㅎㅎ
    비빔국수에 군침이 넘어가네요.. 꿀꺽~

  • 6. 브라운아이즈
    '11.1.24 3:03 PM

    Harmony님..
    속은 좀 어떠세요? 저만 잘먹어서 어째요..ㅠㅠ

    스콜님..
    감기걸리셨군요..
    동태찌개 배달해 드릴수도 없고..ㅠㅠ
    얼른 나으세요~^^

    노티님..
    샤*리안이예요..ㅋㅋ
    샤*향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candy님..
    정말 물가가 장난이 아니예요..
    작은애가 갈치 먹고싶다는데 얼만지 가서 물어나 봐야겠어요..^^

    나무님..
    ㅎㅎ 반가워요 레파토리가 비슷한분을 만나서요..
    생태만 자주 사다 먹었는데 넘 올라버렸어요..
    동태도 맛있더라구요..
    비빔국수도 간만에 먹으니까 괜찮았구요..^^

  • 7. 서현맘
    '11.1.24 6:45 PM

    일요일 저녁을 월남쌈으로 포식하고 눈싸움 실컷 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더라구요. ^ ^
    우리들은 월남쌈... 아이들은 쌀국수....
    저기 위에 보이는 김치볶음밥은 시판용이랑 비슷해보여요. 예전 동네 살던때 너무 맛있게 하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자주 가서 먹었는데.... 첫째녀석 임신했을 때라 먹고는 싶은데 같이 먹을 이가 없어 혼자 가서 자주 먹었드랬죠. 좀 민망하긴 했지만... ㅋㅋ 왠지 맛이 비슷해보여 한번 따라해볼까봐요. ^ ^

  • 8. 브라운아이즈
    '11.1.27 1:05 PM

    서현맘님..
    월남쌈이랑 쌀국수 맛있는걸 못먹어봐서 별로였는데..
    아.. 자꾸 생각나요..ㅠ.ㅠ
    김치볶음밥 해서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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