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 삽겹살 고추장 구이 ㅡ 내 스타일대로 가는거야 !
주말 인데도 전 한가허니.....다들 뭐하고 계세요?
전 제육볶음 해먹은 사진들고 놀러 왔습니다.
요 제육볶음 정말 자주 많이 해드시는 고기요리중 하나죠?
좀 새롭게 스타일링해서 만들었어요.
사실 전 파워 블로거도 아니고 유명 블로거도 아니고...
블로그는 해먹는 밥이나 덜렁 올리고 댓글놀이 하는 재미로 임했었는데요.
요리책으로는 메이저급 출판사와 연결이 된거예요.
미팅을 하고와서 요리들을 뽑아서 보냈는데 너무 막막한게....
제 요리 스타일을 알릴 방법이라곤 요 블로그의 사진들 뿐이었는데
제가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던거죠 ㅠㅠ
사진 한 방이면 알릴수 있는 제 머릿속의 요리들을 다 설명할수가 없더라구요.
결과는 아마도 계약을 못하게 됐지 싶습니다....연락이 없심니다.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런 기회들이 절 노리고(?) 있을테니
이제부터 좀 열심히 사진찍고 스타일링해서 올리려구요.ㅋㅋㅋㅋ
정말 성격 단순하고 편하죠? ㅋㅋㅋㅋ
낙심따윈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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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꿀아가
'09.9.5 3:25 PM우아 쿡앤락님 오랫만이에유..역시나 때깔 좋고 예쁜 음식..쿡앤락님 표에요..^^
전 고구마 대신 김치를 넣고 싶네요..푸하하..ㅋㅋ
맛있겠어요..^^2. 루콜라
'09.9.5 3:49 PM쿡앤락님. 책 나온다면 일순위로 예약합니다.출판사에서 숨은 보석을 잘 못알아본듯.....
3. 루콜라
'09.9.5 3:54 PM네번째 사진 뒤에 보이는 그릇, 브랜드 알 수 없을까요? 전에 봉골레스파게티 담으셨던 것 같은데......
4. cook&rock
'09.9.5 4:09 PM●꿀아가님~~간만요~~~
사실 전 맨날 출석은 하는데 요리를 몰아서 올리려다 자주 못 올려서 그렇쵸 ㅋㅋㅋ
꿀아가님 요리도 잘 보고 있어용^^
다음엔 깇미 넣고 또 만들어 봐야겠네요~~~ㅋㅋ
● 루콜라님~~~이러다 영 다시 기회가 안오면 제가 복사해서 돌릴께요.ㅋㅋㅋㅋ
사실 제가 자기PR에 약한 인간인지라~~~
이런 좋은 기회를 활용을 못하네요 ㅡㅡ; 팔자져 뭐~ㅋㅋㅋㅋ
참! 어떤 그릇인지 몰라서..
바닥에 납작한 접시들은 스케치에서 산 애들이구요.
위에 올려진 복숭아처럼 생긴 볼은 떼홈에서 산거예요.다 오래된 그릇들이라...
왼쪽의 미끈한 파스타볼은 로젠탈 토마스 라인이구요~~~5. 토리맘
'09.9.5 4:50 PM와~첨 뵙는분지만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화면으로 손이 절로 가요~~6. sorento
'09.9.5 5:36 PM배고파요...
어찌하라고.......아흑 ㅠ7. 감사 맘
'09.9.5 7:18 PM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런데... 전 왜 블러그 연결이 안되죠?? 양념장 만드는 방법 배우고 싶은데...
참... 일단 겉 부분부터 익히고 양념장 넣고 조리면 속까지 충분히 익혀질까요??
아님 고구마 넣지 않고 일단 고기 부터 살짝 볶고 고구마를 말면 이상할까요??
그리고 고구마랑 삼겹살을 꼬치 같은걸로 고정 시키지 않아도 풀어지지 않나요??
초면에 질문이 많네요... 꼭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8. cook&rock
'09.9.5 9:20 PM●토리맘 ㅡ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다 같이 나눠 먹으면 좋으련만..
맨날 만들어서 혼자 다 먹고 살만 자꾸 찌고 있네요 ㅋㅋㅋㅋ
●SORENTO ㅡ 이미 저녁 드셨겠죠? ㅋㅋㅋㅋㅋ
전 점심에 이거 먹고 저녁은 떡볶이로~~ㅋㅋㅋ
●감사맘 ㅡ 블로그가 캡처떠온 글이라 연결이 안될거에요~~
http://blog.naver.com/phontas/50046904929
링크 걸어 드렸어요^^
그리고 일단 삼겹살이 베이컴처럼 아주 얇게 썰어파는걸로 마셔야 햐구요~~
그럼 얆아서 고기끼리 찰싹 붙거든요.
그 부분부터 익히시면 안 풀어지고 잘 붙어 익어요^^
그리고 말때 너무 두껍지 않게 2번정도만 말라고 한것도
고기가 익을정도로만 두께를 조절한거구요.
고구마를 익혀서 넣는것도 역시 같은 이유예요.
말기 귀찮으시면 그냥 고구마 넣고 제육볶음 하시면 되요^^9. cook&rock
'09.9.5 9:25 PM● 잘 봐주시니 감사감사~~ ^^
최.요.비의 진정한 고수샘님들이 들으면 콧방귀 끼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요거 의외의 맛궁합을 이루더라구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예여~~10. 쿠키
'09.9.5 10:10 PM우와~~ 이렇게 하니까 정말 색다르네요^^
달콤 매콤한것이 침샘을 마구 자극하네요!!!!!
내일 메뉴 하나 정했슴다. 감사함다. 꾸뻑11. momo
'09.9.5 10:20 PM아마도 일이 잘 풀릴거예요.
왜냐면, 쿡앤락님은 실력자이시니까요 ~~!!!!!
화이팅~~~~~~~~~~~~ ^^*
오늘도 역시 사진만 보고도 입맛 돕니다, 추릅~12. elgatoazul
'09.9.5 10:25 PM우와웅왕 맛있겠다!!
쿡앤락님 블로그 몰래 RSS에 등록하고 구독하고 있었는데
게시물 보다가 방문자는 늘었는데 왜 리플은 항상 똑같은가!!라는 글을 볼 때마다 뜨끔뜨끔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쿡앤락님이 요리 스타일링 하신거 볼때마다 매번 감탄하게 되요
어쩜 이렇게 브릴리언트하실까!!라구요 ㅋㅋ
아직 시도해본 요리는 없지만 왠지 제 입맛에 딱일 것 같은.
아무튼 실력이 우왕굳!이시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 듯 싶은데요? ㅋㅋ13. 새옹지마
'09.9.6 3:04 AM뭐 그동안 전문가 카메라가 아니였다구요
전 키친토크에서 쿡님 카메라가 제일 고가용 전문가용인줄 알았어요
집에 조명으로 빛추고 그런 줄 알았어요
음 믿기지 않는걸요
참 너무 실력이 좋아서 사진빨인 줄 알았어요
그 동안 은근히 기다린 것 아시죠
전 그래도 저렇게 이쁜 작품 못 해요
적당히 쉬우면서 노력한 것 처럼 보이는 음식
그래서 연잎 100장 데쳤어요
한 장 씩 접을 때 기분이 참 좋았어요
쿡님 저 고무마 한 장씰 말 때 기분이 좋았겠네요14. cook&rock
'09.9.6 12:22 PM● 쿠키ㅡ 고구마가 들어있어 매운맛을 좀 상쇄키겨 줘요~~ㅎㅎ
제 초딩입맛에 딱이니까 아이들이 좋아할맛인듯..ㅋㅋㅋㅋ
지금 식사준비 하고 계시려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용~
●momoㅡ 요리로 일 하고픈 생각 없었는데...
이게 또 연결이 이렇게 되니까 욕심이 조금 생기기도 하네요^^
이번건 아니더라도 기회는 또 있을거 같아요~~
..열심히 준비 해 둬야겠어요...좋은 말씀 감사해요^^
●elgatoazulㅡ 친구가 블로그 와 보더니 하는말이...
살림하는 사람들하고 공통 관심사가 전혀 없다는군요.맨날 엉뚱한 이야기나 해놓고 ㅋㅋㅋ
그래서 방문자가 늘어도 댓글은 없는거라고 결론! ㅋㅋㅋㅋ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새옹지마 ㅡ 기다려 주시니 이리 감동스러울수가..ㅋㅋ
저 조명같은거 쓸 줄도 몰라요 ㅋㅋㅋㅋ완전 기계 치랍니다 ㅡㅡ;
제 단점이 꼭 소잃고 외양간 고치긴데...
그래도 고쳐놓는게 나을것 같아서 카메라 질렀네요..ㅎㅎ..골이 뽀개집니다.
연잎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전 연잎밥 한번도 못해 봤는데 ~~~그 맛이 궁금해 지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15. 딸기
'09.9.6 1:39 PM우와~ 멋진 요리네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자주 자주 들어가보구요^^
그럼 앞으로 더 멋진 요리 올려주시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16. 유라
'09.9.6 2:24 PM어제 쿡앤락님 사진 보고 오늘 한국마켓에 일부러 고구마 사러갔단거 아닙니까~ ㅎㅎ
갑작 고구마가 얼마나 먹고 싶던지~^^
이것도 정말 아이디어 요리네요 ^^
보면서 ..이거 또 그녀가 훔쳐가는거 아냐~ 했어요 ㅋㅋ
윤기가 좌르르 도는 돼지 삼겹살에 침이 흘러서 정말 하나 집어 먹고 싶네요~17. 겨울나무
'09.9.6 3:13 PM저도 매일 한번씩 쿡앤락님 블로그에 놀러갑니다.
인사 남기고 오지 못해서 미안해요.
얼마나 보고 배울 게 많은지 늘 감탄합니다.
그릇 정보도 많이 얻어서 우리그릇(도예공방) 주문해서 잘 쓰고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셋팅이 늘 예술이예요~~~건강하시고 자주 뵙길 바래요.18. 알콩이
'09.9.6 3:24 PM새로운 느낌의 고추장 삼겹살인것 같아요^^
오늘 한번 따라해 봐야겠어요~~
모두 좋아라 할것 같아요 좋은 요리 감솨해용^^19. mulan
'09.9.7 10:40 AM맛있겠어요. 정말... 와우...
20. alice
'09.9.7 3:41 PM먹고싶어요!!!!
집에 있는 고구마로 도전해볼까봐요21. 요술공주
'09.9.9 9:27 PM진짜 넘 부럽습니다..다들 왜이리 솜씨가 좋으신가여..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제 혀가 부끄러워지네여..근데 전 멀잘하나여..잘하는게 업는디...다들 요리면 요리 글이면 글...맛갈나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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