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하무침 드셔보셨어요?

| 조회수 : 17,339 | 추천수 : 8
작성일 : 2014-09-25 11:26:14




서울살때는 듣도보도못했는데 남쪽으로 오니 모르는 식재료가 너무 많네요


양하라고 아세요?^^


붉은색의 무슨 새싹같은데 더운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양하, 또는 양애라 불리워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 일본에서는 폭넓게 이용되는 식재료인듯합니다

 

요즘이 제철이구요

 

섬유질이 아주 많은듯하고 옅은 생강향이 나요(고로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입니다.맛의 허용범주가 넓지않으신분은 섣부르게 시도하지마세요^^)

 

지난번에 일본식 연근쇠고기조림할때 고명으로 올렸더니 생강향과 아삭한 식감때문에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주로 면요리에 고명으로 많이 올린데요

 

 

 

 

 

 

 

 

양애는 겉의 질긴 껍질은 벗기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데쳐줍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주고 먹기좋게 2~4등분 합니다

 

조선간장, 참기름,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고수는 많이들 아시죠?

실란트로라고 불리우고 쌀국수에 올리는거요

서울에서야 조그만 스티로폼그릇에 고수 몇가닥 파는게 다이지만 남쪽지방은 한단씩 묶어서 판답니다

처음 고수 한단을 사들고 82에 이거 어떻하냐고 물어본게 엊그제같은데 이젠 고수로 이것저것 많이 할줄알게 되었네요^^




고수는 지저분한걸 손질해서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기를 빼고 먹기좋게 2~3등분합니다

 

양파도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볼에 조선간장, 식초, 깨소금, 매실효소를 넣고 섞어준뒤 고수와 양파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요건 흔한 숙주지만 요리법을 달리해봤어요

제가 가끔 들르는 bdelicious님 블로그에서 본걸 참고했구요

중국식으로 무친건데 어른도, 아이들도 아주 잘먹는 반찬이네요




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뺍니다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준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줍니다

 

볼에 다진파, 간장, 식초, 고추기름,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뒤 데쳐둔 숙주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내세요

 

 






동남아음식 러버라서 가끔 쌀국수도 해먹어요

쌀국수 제대로 육수내는 음식점이 많지않거든요

대부분은 육수농축액같은거 사다가 그냥 물에 타서 내거나 만들어진 소스 사다가 버무려서 내는듯

그래서 마트에 파는 인스탄트 쌀국수랑 맛의 차이가 별로 없드라구요

저것도 그냥 마트표 팟타이

거기에 돼지고기와 숙주, 고수를 곁들이니 어지간한 동남아 레스토랑보다 더 멋진 한끼가 차려집니다





이건 예전에 소개해드린 헝가리식 비프스튜 '굴라쉬'

날씨 선선해지면 요런거 함 먹어줘야한다는~ㅎㅎ

파프리카가루를 듬뿍 넣어서 매콤하니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 파스타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얼마전 자게에 블랙박스 동영상이란게 있더라구요

엄훠! 뭐 야한건가?하고 광클릭했더니.....................이쁜 아이들이 너무 귀엽게 춤을 추고 있더라구요ㅎㅎ

http://youtu.be/UrZbJgU414g

어찌나 귀엽고 이뿌던지~

이쁜데 갑자기 울컥해요

이렇게 이쁜 애들인데...........







예전에도 사고는 종종 있어왔네요

지하철에 불이 나기도하고, 다리가 무너지거나, 백화점이 무너지고

더 예전에는 배 사고도 있었던듯하구요

그때마다 예외없이 나오는게 한국사람은 질서의식이 없다는 얘기였어요

선진국 사람들봐라! 가까운 예로 일본사람들 봐라! 저런 위기상황에도 질서정연하게 지시를 따른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배에서 술먹고 춤추다가 사고가 나자 서로 먼저 살겠다고 아비규환으로 난리를 치다 결국 죽었다

한국사람들은 이래서 안된다







작년에 아이가 극기훈련을 갔다가 많이 아팠더랬습니다

원래 신장이 많이 약한 아이인데 물을 충분히 못먹어서 집에 와서 혈뇨가 심해져 콜라같은 소변을 보더라구요

그때는 애 데리고 이병원 저병원으로 쫒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가 나중에야 방에 물이 충분하지 않다더라, 밤에 정수기있는 복도로 못나가게 하니 아이가 물을 못먹었다, 다른 아이들은 어쩐지몰라도 우리 아이는 선생님이 하라면 꼭 그대로 해야하는 아이라 그대로 물한모금 못마시고 방에서 보냈다더라

이렇게 얘기하니 돌아오는 대답이..............................

세월호 못보셨어요?! 아이를 그렇게 키우면 안되죠~였어요






질서없는 하류 시민의식이 사고를 키운다기에 아이들을 열심히 교육시켰습니다

애들은 엄청난 공포와 싸우면서, 혹시 선장이랑 선원들이 다 먼저 탈출한거 아니야?라고 의심하면서도 선내방송에 그대로 따랐어요

근데 이번에도 아이들이 잘못이래요

그렇게 키운 부모가 잘못이라네요

왜 매번 우리 잘못입니까?!

저는 그저 다음에는 그런일이 절대 안일어나게 조치하겠습니다라는 대답 한마디 듣고싶었어요

근데 아이를 잘못키웠다니요

.....................................................

끝난게 아니였어요

여전히 대한민국에는 배가 침몰중이고,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네요

그러기에 엄마들이 모인 이곳 82에서 세월호를 놓지않는거같아요. 아니 못놓는거겠죠

주말에 열릴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바랍니다

흥겹게 축제처럼 즐기시고 스치듯 노란 리본한번 봐주시고 잊으셨던분은 부디 다시금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청*원 분말짜장도 겁나게 고급지게 만들어주는 백만순이표 키친크로스와 

솜씨좋은분들이 만들어가실 수제비누, 립밤, 초코쿠키도 있으니 대박날껍니다

항상 애써주시는 유지니맘님과 레미엄마님, 푸아님외에 자봉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순이
    '14.9.25 11:30 AM

    블랙박스 동영상.....http://youtu.be/UrZbJgU414g
    제가 트리플에이형에 울트라캡장극소심녀라 울애 얘기는 나중에 지울지몰라요~ㅎㅎ

  • 2. 미모로 애국
    '14.9.25 12:18 PM

    이잉....................

    즐겁게 읽다가 '아이들이 잘못'이라는 대목에서 갑자기 눈물이 뚜욱-.
    진짜 미치겠어요. 4월 1일 이후로 어디서 뭐만 봐도, 뭐만 들어도 눈물이 와르르............ ㅠ_ㅠ

  • 3. 깡깡정여사
    '14.9.25 1:02 PM - 삭제된댓글

    백만순이님 글보고 또 울잖아요.
    우리동네 이번주 월요일에 세월호 현수막 걸려서 좋아했는데, 어제 많이 훼손됐다는 얘기듣고 계속 우울해요.
    구청에서는 민원들어온다하고요.
    그래도 토요일에 82님들 만날 생각으로 버티고있네요.

  • 4. 현명한심장
    '14.9.25 1:06 PM

    어렸을 때 저희 할머니가 명절이면 산적에 꼭 양해를 꽂아서 전을 붙혔어요.
    그때는 어려서 먹으라고 하면 안먹었거든요.
    그런데 사진에서 양해 보니 할머니가 해준 산적 먹어보고 싶네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다시 먹을 수는 없겠지만요.

  • 5. 진선미애
    '14.9.25 1:53 PM

    짜장밥이 정말 고급지네요^^

    울집 애들도 항상 FM형
    곧 사회에 나가는데 이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
    걱정되는 이상황이 결코 정상은 아니죠 ㅠㅠ

  • 6. 키다리옆
    '14.9.25 1:54 PM

    옛날 시골집에 대나무밭에서 자라던건데
    제사상에 오르던 음식
    가끔 생각났는데 이름이 양하였군요
    먹고싶다

  • 7. 여의주
    '14.9.25 2:12 PM

    양애는 어디서 사셨어요? 물론 동네 시장이겠지요;;;
    옛날 어느 식당에서 양애김치를 먹고 눈과 귀가 번쩍 뜨이는 쨍한 맛에 반해 동네 시장에 갈때마다 찾아보지만 찾을 수 없네요.

  • 팽팽이
    '14.9.25 2:23 PM

    추석무렵이면 제고향 시골읍내 장에서 아주머니,할머니들이 가지고 나오셔서 조그만 소쿠리에 담아놓고파시고 결혼하니 시댁산소가 있는 산에 벌초할 가셔서 한가마니씩 캐서 가지고 오셔서 삶아 무치고 기름에 달달볶고 꼬치꿰어 산적만들고 그랬네요 가을되면 이곳에서는 흔히 밥상에 오르는 채소예요

  • 8. 스노캣
    '14.9.25 2:57 PM

    아. 신기해하면서 몰입하고 읽어 내려가다가.. 눈물이 그만 주루룩.....

    아... 정신차리고 살아야지요. 불끈!

  • 9. 향기로운
    '14.9.25 6:25 PM

    마음 아프다가 웃다가 그러고 있어요
    재봉틀 문의에 답글도 꼼꼬미 달아주시고
    저는 아랫지방이라 멀어서 아쉽네요
    바자회도 대박나시고...
    늘~ 행복 하세요,,감사드려요^^

  • 10. rimi
    '14.9.25 6:39 PM

    제주도 오일장에 요즘 양하가 엄청 쏟아져 나옵니다. 전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아들놈이 마음에 둔 처자가 양하장아찌가 먹고 싶다고 했답니다. 좀이라도 도움이 될까 열심히 대충 만들어 보냈는데 맛이 없었나 봅니다 ㅠㅠㅠ.

  • 11. 너구리
    '14.9.25 9:21 PM

    아~~~~~~~~~~
    이게 양하군요.
    시어머님이 이거 주시면서 고기 반찬할때 같이 볶아먹으라고...
    예전에는 많이 먹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걸 생전 처음 봐서 맛도 안 익숙해서
    거부하고 안 가져왔는데... 이름도 모르고...
    궁금증 해소요^^

  • 12. 예쁜솔
    '14.9.25 11:57 PM

    저는 양하라는 것 처음 봅니다.
    묘사하신 것을 보니...생강향이 난다면...딱 내 취향인데...
    그런데 고수는 정말...ㅠㅠ
    아무리 해도 적응이 안되는 맛이에요.

  • 13. 규맘
    '14.9.26 4:17 AM

    나이들면 눈물이 많아진다더니...드라마보다 우는 건 그러려니....
    해외 학회에 왔어요. 오전 세션 사회자(네덜란드인)와 연구 인터뷰 섭외를 하다가 세월호관련 이야기가 나오고...비극이란 말에...후두둑 눈물이...ㅠㅠ
    낯선 이방인에게 보인 눈물...
    속상합니다.
    심호흡하며 학회장 밖으로 잠깐 나왔는데...내내 흐리던 하늘 구름 사이로 해가 보였네요.

  • 14. 규맘
    '14.9.26 4:23 AM

    바자회 돕지도 가지도 못해서 안타까워요.
    다들 애쓰시는데...고맙습니다.
    멀리서 기원합니다. 바자회 자알~~되길...!!
    (이럴때 대박이라고 써야하는데 그 좋은 단어를 해괴망측하게 쓰는 바람에 부정탈까...다른 표현으로...ㅠㅠ )

  • 15. 퓨쳐
    '14.9.26 8:24 AM

    고수는 스님들이 많이 드시더군요. 텃밭에 키우시면서 아침점심 가리지 않고 듬뿍듬뿍 ~~
    고수가 머리를 맑게 한다는데.... 아마도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게 아닌지 싶습니다.
    더운지방에서 많이 먹는 거 보면 그런 거 같네요.

    아이들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 16. 로즈마리앤
    '14.9.26 9:27 AM - 삭제된댓글

    고수 정말 좋아해요! 저는 멕시칸요리를 좋아하다 즐겨하게 되었답니다~
    씨를 얻어 화단에 심었더니 민달팽이들이 와서 초토화시켰던 아픈 기억이.. ㅜ.ㅜ
    여긴 남쪽 지방인데도 방아잎, 산초가루는 흔한데 고수는 없어요.. ㅜ.ㅜ
    차라리 서울살때 큰마트가면 비싸도 가끔 사다 먹었는데.. ㅜ.ㅜ
    레시피 저장할게요~ 감사~ ^^

  • 17. 완도 태화맘
    '14.9.26 9:58 PM

    양하라고 하는군요..

    완도댁 완도 시집 오니 양외간이라고 추석이면 꼭 올리더라구요..

    향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고수는 제가 엄청 좋아하는데...

    오이 무침에 같이 무쳐 올리면 맛있는데..

    텃밭에 심었는데 아직 어리네요..

    곧 먹을수 있겠죠..

    덕분에 야밤에 쩝쩝 입맛다시고 갑니다~~

  • 18. ILorangery
    '14.9.27 9:49 PM

    옛날 제가 초등학생일 때 할머니집에 제사 먹으러 가면 꼭 나물에 양하무침이 나왔어요.
    얘도 약간 향이 있어서 전 즐겨하지 않았구요. 할머니네 초가집 주변 대나무숲 근처에서 자랐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 이제 반백년 산 시점이 되니 문득 문득 양하무침이 생각나드라구요.
    지난 추석땐 친정에 갔을 때 친정 어머니가 일부러 구해다가 해주셨는데 더러 싸주기도 해서
    집에와서 비빔밥에 넣어서도 먹고 그랬네요.

    어릴 때 즐겨 안해도 그나마 먹었던 기억, 추억으로 나이들면 음식도 찾게되고 하게되나봐요.

  • 19. 동글밤
    '14.9.28 8:04 AM

    어제 동네 아짐들과 얘끼하는데 한 아짐이 그러대요. 안산시 사는 사람들 넘 우울모드라서 못 산다고...그러면서... 빨리 정리되야지, 하는데 참 .... 질질 끌고 보상금 노리는 사람들때문이라는 투로 말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박그네가 자신의 허물이 들통나는게 싫어서 막고 있는거라고 하긴 했어요..
    이렇게 진실을 흐려버리는 군요... 에효... 바자회도 못 가고 ....동감 댓글로 맘 달랩니다.

  • 20. hansan
    '14.9.29 2:35 AM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양애'네요. 어른들 특히,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셨다고 들었고 아버지도 생전에 무척 즐겨하셨던 것인데....감회가 새롭습니다.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새록새록 저 음식을 통해서 묻어나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 21. heesun
    '14.9.29 9:12 AM

    토욜날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백만순이님의 귀한 물고기패턴과 스트라이프 린넨을 득템한 사람입니다^^*
    오전에 엄첨 빨리 팔렸구여, 인기도 단연 최고였답니다.
    좋은일 하시고 여러사람들에게 기쁨도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볼때마다 님 생각이 날것 같애여 ~~

  • 22. 게으른농부
    '14.9.29 1:48 PM

    양하는 처음 들어보는거네요. ^ ^

    아이를 그렇게 키우면 않되죠~ 라는 말에 바로 욕이 튀어나오네요.
    이런 말을 그분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너도 이따구로 크시면 않되죠~"

  • 23. 늦된엄마
    '14.9.29 6:46 PM

    어..이 음식은....
    혹시 고향이 제주도이신가요?
    엄마가 해주시는 찬정가서야 먹어볼수 있는 귀한 음식인데..
    엄마 보고싶네요...

  • 24. anabim
    '14.9.29 8:42 PM

    양하 진짜 맛있어요
    돼지고기랑 산적으로 꿰어 전부치면 맛있구요. 쫑쫑 썰어서 전 부쳐도 되구요.
    추석때 많이 쓰는데, 전주 사람들도 안먹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그나저나 백만순이님~
    언제 전주 번개 한번 할까요? 전 서신동 살아요

  • 25. anabim
    '14.9.29 8:42 PM

    아, 제가 백만순이님 글 빼놓지 않고 읽는데, 남편 고향이 부안이어서 부안 이야기에도 귀가 솔깃하네요

  • 26. 후니맘
    '14.9.30 11:07 AM

    아.. 표준어가 양하인가요 ?
    저도 양애로 알고 커서.. 맛나죠? 제사나 명절때 먹던 반찬이라.. 전 좋아했어요.. 어릴때부터..

  • 27. 쎄뇨라팍
    '14.9.30 4:05 PM

    첨들어봅니다
    아..

  • 28. sspj99
    '14.10.2 12:17 AM - 삭제된댓글

    먹어보고싶은데 서울에서는 못 구하겠죠.ㅠㅠㅠ

  • 29. 그럼에도
    '14.10.2 10:58 PM - 삭제된댓글

    전라도에 사시는 사촌아주버님댁 뒤란에 양하가 많아요.
    나즈막한 대추나무도 많아 이맘때면 생각나요.
    양횟대라고 하시며 형님이 무쳐주셨는데 독특한 향때문에
    문득문득 먹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많이 싸주셔서 집에와 전도 부쳐먹고 그랬는데
    벌써 십여년전 일이네요^^

  • 30. 미소플러스
    '14.10.9 10:27 PM

    기가막히네요... 먹어보고 싶은데 어찌 만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코코몽 2024.11.22 8,420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3,984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715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49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61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09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0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85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5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4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3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6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7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4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1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0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5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5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48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