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변신이 가능한 그라탱~
단호박 그라탱, 마카로니 그라탱, 두부 그라탱, 계란 그라탱, 게살 그라탱.. 헉헉. 정말 종류도 다양하죠^^
저는, 철분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한 감자를 이용한 그라탱을 선보입니다~ 쨔잔~~
물론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짜투리 채소를 이용하고 만드는 방법 또한 간편한, 이지, 이지, 이지 쿠킹~
- 재료 : 삶은감자 2개, 오이 1/3개, 양파 1/3개, 피망 1/2개, 팽이버섯 1봉, 베이컨 두줄, 호두 5알, 해바라기씨 한줌, 두유 3Ts, 슬라이스 치즈 1장, 피자치즈 한줌, 파슬리
- 레시피 :
1. 감자 2개 껍질 벗기고 소금 조금 넣어 삶기
2. 오이 1/3개, 양파 1/3개, 피망 1/2개, 팽이버섯 1봉, 베이컨 두줄, 호두 5알, 해바라기씨 한줌 잘게 썰어두기
(야채는 어떤 것이든 오케이! 집에 있는 것으로 활용하세요~^^)
3. 팬에 베이컨 노릇하게 구워 꺼내고,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으로 2의 남은 재료를 달달 볶아주기
(팬에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베이컨의 은은한 향이 야채에 고루 고루 배어요~)
4. 볼에 삶은 감자와 3의 모든재료를 섞고, 두유 3Ts 넣어 버무리기
5. 그라탱 용기에 4를 담고 피자치즈와 슬라이스 치즈를 덮은 후, 파슬리 뿌려 250도 오븐에서 7분간 조리
(오븐이 없다면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오케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그라탱을 꺼내서 파마산 치즈가루가 있다면 치지직 뿌리고,
입이 데지 않게 후후 불어, 쭈~욱 늘어나는 피자치즈와 함께 부드러운 감자요리를 먹는 그 맛~^^
아웅 정말 환상적인 맛이에요^^ 전혀 느끼하지 않고 진짜 맛있어요.
레스토랑에서 가끔 감자 그라탱을 시켜 먹으면 너무 퍽퍽해.. 하는 생각이 드는데,
두유를 넣어주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답니다~
느끼할거라는 생각? NO NO NO~~!!
짭잘한 베이컨과 아삭거리는 피망과 팽이버섯,
그리고 고소한 견과류의 씹히는 식감까지, 정말 환상적인 그 맛~
간단한 레시피로 폼나는 그라탱 요리에 도전해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두유를 넣은 감자 그라탱
쿠킹맘 |
조회수 : 2,983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7-08-31 1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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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정순
'07.8.31 1:18 PM날씨도더운데간단해서좋은데요.나도해야지코코-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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