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들 잘 보내셨는지요.
전 긴 연휴 방콕하다가 심심해서 완전 삐뚤어질뻔 했습니다.
ㅠㅠ
이번 월요일은 월요병이 심각하게 올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
항상 눈팅만 하다가 고수님들 계시는 이곳에 소심하게 첨으로 올려봅니다.
이쁘게 봐주시와요.~
아래 사진들은 올봄에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나온 '떠먹는 피자'랍니다.
이렇게 첨 만들어 본후 우리가족 모두 사랑하는 레시피가 되었네요.
꾸준하게 응용해가며 만들어 먹게 되었는데,
이번에 가래떡을 추가해서 넣었어요.
떡의 쫄깃거리는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시중에 떠먹는 피자 파는 곳도 있더군요.
파는 건 가운데 샐러드를 얹어서 발사믹소스 뿌려 먹더라고요.
최고의 요리비결에도 그렇게 나왔구요.
전 그냥 생략했어요.
맨 아래 가래떡 먼저 깔아주시고요.
없음 패스~
원 레시피에서 식빵을 깔았어요.
전 집에 돌아다니던 빵 캄파뉴를 떡위에 얹었답니다.
그위에 '화이트루'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집에 있는 재료들 토핑으로 얹어 주세요.
삶은 감자와 베이컨, 단호박 등등 다양하게 능력되는 대로 얹어주세요.
그리고 피자치즈 듬뿍 얹어 오븐에 구워주면 된답니다.
어때요? 쉬워 보이나요?
비주얼도 멋지게 나왔지요.
한 그릇 떠서 먹음 완전 맛있어요.
말이 떠먹는 피자지 딱 라자니아 맛이라니깐요.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딱 한번만 만들어 보면 그 다음은 그냥 무한 응용가능해요.
긴 연휴도 끝나고, 내일부터 정신없는 한 주가 시작되네요.
이제 날도 더워지는데 식구들 위해 보양식 챙겨야겠어요.
항상 고수님 글 행복하고 감사하게 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