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본 꽈배기

[쪼이]

요즘에 유행(?)하고 있는 꽈배기랍니다 ^^

음식은 해본적도 없으면서.. 레시피도 지키지 않고 감으로 만든 꽈배기에요.
(지키려고 해도 저울도 계량도구도 없답니다 ㅜ_ㅜ)

따뜻했을 때 이미 3개는 먹어버렸고, 좀 많이 보이려고 탑을 쌓아봤답니다.

그런데 식고 나니까 목욕갔다 온 손처럼 찌글찌글해졌네요.

어떻게 하면 다른 님들처럼 팽팽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름이 남아서 튀겨본 고구마!

자취하면서 아침 꼬박꼬박 챙겨먹기도 쉽지 않은데,
쉬는 날에는 특식(?)까지 해먹느라 늘어나는 위와 두꺼워지는 배가 고생이 심합니다. ㅜ0ㅜ

[카페라떼]

아웅...배고픈데 심하게 먹고싶네요..
저도 쉬는날 꽈배기 꼭 해볼랍니다...불끈!!
항상 마음은 하고싶은데 쉬는날은 잠자기 바뻐서리...
요번엔 꼭 도전해야쥐...

[바다랑셋이서]

저도 이번 주일에 한번 시도해볼려구하는데...님들처럼 맛나게 될런지 모르겠어요.
베이킹에 'ㅂ'자도 모르는뎅.....ㅜ.ㅜ 빵빵히 부풀려진 꽈배기 넘 맛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