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화요일 오후 날이 따스합니다.
슬슬 저녁준비 하셔야 할때이죠?
무슨 반찬으로 밥상 차리실건가요?
정보 공유해 보아요^^
전 농업인 친구에게 얻어온 돼지감자로 전을 부쳐봤어요.
전을 부쳤더니 맛이 너무 좋네요.
밀가루 반죽에 부추썰어 넣고 부친 빈대떡도 맛있는데
돼지감자 갈아 부추넣고 반죽했더니 맛이 더 좋아요.
은은하게 퍼지는 돼지감자 향이 너무 좋네요.
돼지감자 전이 맛있다면 돼지감자 수제비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돼지감자가 많은데 어떻게 먹지? 어떻게 소비하지 생각한다면
갈아서 밀가루 반죽한뒤 수제비 떠보세요.
이래저래 소비가 많이 될듯합니다.
우유와 갈아서도 먹고,
요플레에 생으로 썰어 넣어 먹기도 하고요.
과일처럼 생으로 그냥 먹기도 하고요.
돼지감자 전입니다.
고소하게 부치니 그만이네요.
하나씩 집어먹기 좋게 부쳐주면 좋아요.
돼지감자를 과일처럼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나 깍두기 또는 음료로 갈아서 마셔도 좋습니다.
돼지감자는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 돼지감자 섭취를 해도 혈당이 높아지지 않아
당뇨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돼지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을 정상치로 유지하는데
유효한 성분으로 당뇨 환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돼지감자.
돼지감자 300g만 갈아도 아주 많아요.
껍질을 듬성듬성 벗겨 동량의 물을 넣고 갈아줍니다.
그냥은 안갈아져요.
껍질은 벗기는 둥 마는 둥 흙을 씻어내고 깔끔하게 씻기만 했어요.
강판에 갈면 씹히는 맛이 좋겠지만
성질급한 사람 미니 믹서에 갈아버리는게 속 편합니다.^^
썰어서 갈아주면 되겠죠?
밀가루를 넣어 반죽을 한뒤 부추나 표고버섯 김치등을 넉넉히 넣어 부쳐주면 되겠죠.
커다랗게 부쳐도 되지만 이렇게 조그맣게 부치면 먹기도 좋고 모양새도 이쁩니다.
아이들 간식 , 어른들 간식으로도 좋은 먹을거리 입니다.
반죽을 해 놓았다 밥상 차리기 전에 부쳐 내면
뜨끈하게 먹을수 있어 더 좋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