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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 글 올립니다 (리코타치즈샐러드+베이킹의흔적들 ㅋ)

| 조회수 : 15,444 | 추천수 : 9
작성일 : 2014-03-27 09:37:23

안녕하세요 82쿡을 사랑하지만 글 올릴 용기는 없어 매번 눈팅만으로 보고 지낸 세월이...5년정도 ㅋ

용기내서 첫 게시물 올립니다 ^^;;

어설퍼도 ㅋ 귀엽게 봐주세용


어느날 만들어 먹은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햄버거번. 패티까지 다 직접 만든 ㅋ 미니 햄버거입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정말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ㅋ 누가 처음 만든건지.....대단한거같아요 ^^

이건 리코타허니브레드와

감자포카치아로 먹은 어느날....브런치입니다

쫀독한 감자 포카치아 올리브유 찍어먹음 숭숭 들어가더라구요 ㅋ

-------

베이킹을 좋아하게 된건 결혼하고 남편 유학을 같이 가면서 ( 좋아보이는 유학 아닌 생계형유학;;)

매일 집에 있어야 하고, 맛있는거 사먹으러 나가려면 나가다 지치기...보다는

돈이 없어서 ㅠ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저도 모르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죠 ㅋ

이렇게 여성스러운 취미가 있을줄이야..

취미라곤 평생 대학교떄 몇년간 빠진 스타크래프트 게임밖에 없는 여인이였는데 말이죠...

핫딜로 지른 키친에이드로 만들어 본 식빵-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 ( 그것도 내가 만들었다는 기쁨때문에)

을 만들면서 오븐에 들어가기 전에는 그저 밀가루 덩어리에 불과하던게-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 모양과 냄새로

튀어 나오는게 너무 신기해서 ...빠져들게 되었어요

한 2년정도 정도? ㅋ

그리고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는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워낙 먹을 것도 많고 해서..

그러다 작년말에 이사하고 서울이긴 한데..서울이라 보기 힘든 곳에 정착한 이후로

다들 친구들 아이키우는데 어쩌다보니 딩크가 된 저는..아이도 없고,,

하던 일도 몸때문에 잠깐 쉬게 되서 다시 베이킹을 시작하게 됐어요 ㅋ

아이고 말 많다 ㅋㅋ

빵들은 뒤에 다시 나옵니다 ㅋ


쥴리아차일드식 비프 부르기뇽  
사실 복잡할것도 어려울것도 없는데
재료비가 비싸더라구요 ㅋ
베이컨에 한우에 양송이버섯에 와인까지

그치만 고기는 입에서 녹고
심지어 당근까지달다.
버터에 볶아 마지막에 넣은 양송이도 꿀맛!


시금치 오믈렛 샌드위치와 고구마 샌드위치
시금치 오믈렛 샌드위치 한 입 먹다 사진 찍어서 좀..ㅋㅋ 부드럽고 맛있어요 :)


블루베리잼
매쉬드포테이토
베이컨
치즈
계란
파프리카
양상추
머스타드소스

이렇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나름 제 스타일인건
잼을 살짝바르고 매쉬드포테이토를 올린것


이렇게 하면 샌드위치 속이 중간에 입속에 다 들어가버려도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수있어요^^



스콘 레시피 이걸로 정착했어요

8개분량
중력분 200그램
설탕 2큰술반
소금 1/4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사워크림 100ml
버터 100그램

설탕은 2큰술만 넣어도되는데 그럼 좀 덜 달아요
위에는 사워크림 발라준것
레시피는 kira님꺼^^


자주해먹는 웨지감자는 82쿡에서도 유명하신 니나님 레시피로 해먹었요 ^^


같이 찍힌 졸졸쟁이도 가끔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ㅋ

올해 10살이라 완전 사람같아요 ㅋ


탕종 호두식빵
구울때마다 실망시키지않아요 ㅋ 식빵이 생각나면 왠만하면 이 레시피로 구워요 ^^

탕종법에 대해 검색해보니
이건 풍미를 좋게해주기보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하는 쫀득한 식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올가 쌀식빵이 참 맛나던데
진짜 손바닥 반만한거 7~8장에 4500인가하니
이틀을 못먹을때가 많아서 넘 비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우연히 알게된 탕종법!

으로 딱 올가 쌀식빵같은 쫀득함도있고
또 보들거림도있어요 !



둘다 같는 성형법으로 만든  아몬드크림치즈빵과 고구마빵이에요.

둘다 맛있어요 ㅋ





선물드릴려고 만든 초코 소로로와 모카빵입니다

누구나 좋아할 맛이죠 ^^


제가  최근에 만들고 감동한 빵 ㅋ
대전 성심당에 유명한 부추빵을..먹어본적은 없지만
베이킹 파파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완전 제스타일.
(사진으로봤을땐 전혀 안땡겼는데 말이죠...ㅡㅡ)
안에 부추와 삶은 계란 소세지를 마요네즈로 버물버물..
빵결도 완전 좋아요..
근데 설탕량이 대박....
먹어보면 하나도 안 단게 더 대박...ㅡㅡ;;
하루 지나도 촉촉하게 맛있어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밤에 꺼내놓으면 아침되면 촉촉하구요.
자주 만들게 될 것 같은 느낌.
근데 안에 소를 넣을때 너무 삐져나오고 힘들어요...ㅡㅡ;;


요것도 선물용 몽키브레드. 너무 잘게 나눠서 버터랑 설탕에 굴릴때 너무 힘들었어요 ㅡㅡ;;


 





요건 요즘 또 빠진 ㅋ 롤케익입니다.

미국에서 처음 베이킹할떄도 만들었는데

저는 제과쪽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ㅠ

롤케익도 한 5번정도 만들다가 폭신한 식감이 안나오고 안이뻐서...포기했는데

최근에 레시피들을 정독하고 ㅋ 사진들을 유심히 보면서 만들었더니

이제까지 만든것들 중에서 제일 맛있네요 ^^;

고수님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요 ㅋ

특히 티라미수 롤케익 너무 맛있어요 ㅋ

생크림과 마스카포네치즈의 조합은 정말....ㅎㅎ

게다가 코코아가루 들어간 시트에 커피를 듬뿍 발라서 크림 바른거니..맛없을수가 없죠 ㅋ

헥헥;;

어째 올리다보니 다 빵...사진이네요 ㅋ

첫데뷔라 마지막 글 쓰는 지금까지도 두근두근 ㅋ 떨려요 ^^

자주자주놀러올께요

감사합니다 :)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4.3.27 9:42 AM

    몽키가 되도 좋으니까 저 몽키브래드 한입만...

  • panini
    '14.3.27 7:21 PM

    첫 댓글 감사합니다 ^^ 쭈꾸미와 트레이드 어떠세요? ㅋ

  • 2. 늘푸른
    '14.3.27 9:44 AM

    첫 댓글~
    빵에 관해서는 전문가 수준이시네요^^
    저도 곧 브런치베이킹과정에서 배울 예정인데 올린 사진들을 보니 부럽네요~

  • panini
    '14.3.27 7:22 PM

    헤헤헤 ^^ 감사합니다~ 전문가는 무슨요 ^^;;
    브런치 베이킹 과정...재밌겠어요! ^^ 저도 브런치 좋아해서 닉넴도 파니니이거든요 ㅋ

  • 3. gloria
    '14.3.27 9:53 AM

    전부 맛니보여요. 너무 부러워요.

  • panini
    '14.3.27 7:23 PM

    감사합니다 ^^ 부럽긴요 매일 집에서....외로웠던...결과물인걸요 ㅋ

  • 4. 모야멍
    '14.3.27 10:25 AM

    포카치아 맛있어보여요
    샐러드 완전 사랑하는데 리코타치즈 사러 가야겠네요=33

  • panini
    '14.3.27 7:24 PM

    리코타치즈 생크림과 우유 레몬만 있음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
    포카치아 이틀째까지는 맛있었는데 삼일쨰되니 좀 질겨졌어요 ㅠ

  • 5. 김혜경
    '14.3.27 10:32 AM

    음식들이 다 맛있어보여요. ^^
    저도 오늘 치즈를 만들어야하나...

    앞으로 자주자주 맛있는 거 많이 보여주세요. ^^

  • panini
    '14.3.27 7:24 PM

    앗 혹시...혜경쌤이실까요> ^^;;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올께용 ^^

  • 김혜경
    '14.3.29 7:33 PM

    네...저 맞아요..
    글 자주자주 보고싶습니당...^^

  • 6. 맹모뒷꿈치
    '14.3.27 11:56 AM

    와! 내공이! 왜 여태 숨어계셨쎄요!
    엊그제 코스코갔다가 잘못 집어온 리코타치즈 있는데 당장 해보고 싶어요! 레시피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저도 취미는 없고 소싯적 스타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
    질럿을 최단시간에 뽑아냈던 그 빠른 손놀림으로 뭐라도 했음 성공인데 ㅋ

  • panini
    '14.3.27 7:26 PM

    82쿡은 너무 고수님들이 계신 곳이라....올릴 엄두도 못냈었어요 ㅋ
    레시피랄것도 없이 ^^
    올리브유+발사믹+설탕, 꿀, 혹은 저는 아가베시럽 조금 넣고 소금 소금 넣고 간 보시면 ㅋ 되요
    올리브유를 먼저 넣으시고 맞추시는게 좋더라구요. 전 처음에 발사믹부터 넣었다가 소스 엄청 많이 만들었거든요 ^^;

    질럿...키키 저도 프로토스였는데 옛추억에 잠기네요. ㅋ 아직도 귀에 스타 소리가 쟁쟁해요. 아~~하고싶다 ㅋ

  • 7. 예쁜솔
    '14.3.27 12:18 PM

    어머나~~~
    롤케익 비쥬얼이 짱이네요...도지마롤 저리가라 할 듯...맛있어 보여요.
    아, 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제빵 제과 안하려고 애쓰는 중인데...어찌 이런...ㅠㅠ
    맛은 상상만...눈만 호강할게요...자주 올려 주세요.

  • panini
    '14.3.27 7:27 PM

    앗 저도 건강이 그리 좋지 못한데...도 베이킹을 하는 이유는 ㅋ
    그나마 아예 끊을 수 없어서 내가 만들면 덜먹게 되겠지? 와 좋은 재료로 만들자? 는 합리화...였거든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감사해요 ^^

  • 8. 행복
    '14.3.27 12:26 PM

    리코타 치즈샐러드에 들어간 야채랑 과일등 재료 알려주세요, 넘 맛나보여요!!!

  • panini
    '14.3.27 7:28 PM

    야채는 샐러드 야채 그냥 있는거 넣었구요 ㅋ 로메인등등..
    과일은 청포도, 딸기, 크렌베리 넣었어요 ^^
    감사합니다!

  • 9. 낮잠
    '14.3.27 1:04 PM

    우와 전문가시네요^^~
    넘사벽이라.. 차마 따라하지도 못하겠네요 ㅠㅠㅠ

  • panini
    '14.3.27 7:28 PM

    전문가...라뇨^^;
    완전 허접해요 ㅋ 방금도 우유크림빵 우유크림 만들다 삽질하며 땀뺐네요;; ㅋ

  • 10. chubbycat
    '14.3.27 1:30 PM

    팬이 될 거 같은 강력한 예감!
    레시피 상세 과정 원츕니다~~

  • panini
    '14.3.27 7:29 PM

    이히히 ^^ 팬이란 단어 너무 좋네요 ㅋ (나에게도 팬이? ㅋ)
    레시피 원하시는거 말씀해주세요. 별거없지만 알려드릴꼐요 ^^

  • 11. 바다
    '14.3.27 2:38 PM

    음 맛있겠어요 집에 있는건 식빵뿐이니....토스트기에 구워서 잼이나 발라먹어야 겠습당 ㅎ 급 초라해짐 ~

  • panini
    '14.3.27 7:29 PM

    식빵....이 젤 맛나잖아요 ㅋ 식빵은 모든 빵의 기본이자 원점...인거 같아요 ㅋ

  • 12. 살구쟁이
    '14.3.27 3:09 PM

    롤케이크!! 저 롤케이크 정말 좋아하는데... 먹고 싶어요 흑.

  • panini
    '14.3.27 7:30 PM

    롤케익이 그나마 케익중에 제일...난이도가 낮아보여서 도전했다 처참한 실패들을 몇번 맛보고 ㅋ 겨우 ....저정도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것도 어렵지 않으니(이제와 이런말 우습네요 ㅋ) 도전! 해보세요 ^^

  • 13. 티지맘
    '14.3.27 3:40 PM

    와우 이건 취미로 아끼실 게 아니라
    전문베이커리를 열어야 마땅하시겠는데요^^
    진짜 넘넘 대단하셔요~
    저는 졸졸쟁이한테 눈길이 한 번 더 가네요 이 와중에 ㅋㅋ
    넘 귀여워요! 사진 더보구싶어용^^

  • panini
    '14.3.27 7:31 PM

    졸졸쟁이는 지금도 제 발 밑에 졸졸...ㅋㅋㅋ
    열살되니 너무너무 귀엽고 웃기고 ㅋㅋ 외로운 저에게 유일한 친구랍니다 ㅋ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

  • 14. 팬케익
    '14.3.27 3:51 PM

    실력이 엄청나신데요
    이런 사진들을 쌓아 두시고도 한 번도 안올리셨다니..
    지금이라도 더 많이 자주 올려 주세요
    다 맛있어 보여요 모양도 이쁘고..^^

  • panini
    '14.3.27 7:31 PM

    히히 감사합니다 ^^ 첫글이라 떨렸는데 힘이나네용 ^^

  • 15. 순덕이엄마
    '14.3.27 3:52 PM

    스타에 빠져살던 여인네가 이런 대변신을!!!!
    쩝니다~^^

  • panini
    '14.3.27 7:32 PM

    으앗! 순덕엄뉘!!!!에게 댓글이라니..역시 82는 좋은 곳이에요. 스타....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흑 ㅋ

  • 16. 띵가민서
    '14.3.27 4:04 PM

    헐 몽키브레드에 커피 먹으며 이글을 보고 있네요. 물론 나는 샀지만 ㅡ ㅡ"
    진정 프로십니다. 이건 아마츄어의 실력이 절대 아님
    자주 와서 맛난 음식과 재미난 글솜씨 보여주세요.^^

  • panini
    '14.3.27 7:32 PM

    몽키브레드 맛나죠 ㅋ
    프로라뇨 ^^ 과한 칭찬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올께요 ^^

  • 17. 백만순이
    '14.3.27 4:53 PM

    롤케이크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얼마전 몽**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완전 못생기게 만들어져서...ㅜㅜ
    저도 저렇게 이뿌게 만들고 싶어요~

  • panini
    '14.3.27 7:34 PM

    3가지 롤 모두 고봉사님댁 레시피 참고해서 만들었어요 ^^

    티라미수. 말차롤
    코코아가루10그램
    박력 35

    말차가루 5그램
    박력 40

    만 다르고

    계란 3개 설탕 60그램 생크림 30

    크림은

    티라미수롤케익 ㅡ 생크림 100 마스카포네 80 +설탕 15~20
    말차롤케익 ㅡ 생크림 150+설탕 13

    입니다. ^^

  • 18. Xena
    '14.3.27 5:03 PM

    빵순이의 한 명으로서 아주 바람직한 포스팅입니다~
    저도 롤케익 먹고 싶다구요 흑

  • panini
    '14.3.27 7:34 PM

    빵순이는 서로를 알아보죠 ㅋ

  • 19. 조아요
    '14.3.27 5:20 PM


    얘 전문가인데 롤케이크 진짜 잘하셨어요
    물개박수 쳐드립니다 ㅋㅋㅋㅋ
    시트도 아주 촉촉해보이구요
    전 개인적으로 플레인시트에 우유생크림을 제일 사랑해요 헤헤

  • panini
    '14.3.27 7:35 PM

    어머어머 저 지금 전문가분에게 댓글...받은거에요? 키키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 시트를 뒤집어서 하거나 아님 구운면을 하거나 이건 정해진건...아닌거에요? 블로그들 보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하더라구요 ㅋ
    헤헤 첫 댓글에 이렇게 질문까지....저 어쩌나요 ㅋ

  • 20. 스텔라
    '14.3.27 5:31 PM

    베이킹의 달인이 데뷔하셨네요. 반가워요. 몽키 브래드란 거 신기하게 생겼네요. 맛도 궁금하구요.

  • panini
    '14.3.27 7:36 PM

    달인....이 되고싶은 사람입니다.
    달인은...커녕....하수에서 못벗어나서 매번 좌절을 안겨주지만,
    이게 요상한 매력이 있어서 계속 하게 되네요 ㅋ 도전정신을 던져주는건지 ^^

  • 21. birome
    '14.3.27 5:33 PM

    ㅋㅋㅋㅋ 여기서보니 더반가운 ㅋ

    짱짱

  • panini
    '14.3.27 7:36 PM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마음이 따뜻해져요.

  • 22. 연못댁
    '14.3.27 5:37 PM

    스콘도 역시 중!력!분!
    스콘 레시피 너무 반가운데 레시피의 사워크림은 전량 반죽에 넣은거죠?

    롤케잌 저 롤 마는 거 해보다 욕나오던데--;;;
    솜씨가 부럽습니다. 데뷔 축하드려요. (저도 거의 데뷔 동기^^)

  • panini
    '14.3.27 7:37 PM

    네 저기 나온 양 만큼 사워크림 반죽에 다 넣었어요 ^^
    롤케익.....은 헛둘헛둘 심호흡 몇번 하고 망치면 내가먹자는 마음으로 마니까
    말리더라구요 ㅋㅋㅋ

  • 23. 간장종지
    '14.3.27 5:49 PM

    무림의 고수 등장을 알리는 글이네요.

    다 맛있어 보여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 panini
    '14.3.27 7:38 PM

    크크 무림의 고수......가 되려면 몇년 후에..등장했어야하는데..
    ㅋㅋㅋ 외로움에 지쳐 등장했어요 ㅋ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

  • 24. JJ커피
    '14.3.27 5:57 PM

    요즘은 정말 작은 규모의 대박난 빵집많아요
    정식으로 배운 적 없이 독학으로 성공한 동네 빵집도 꽤 있구요
    혹시 이과나 공대 출신?
    실력이 충분하신 듯...

  • panini
    '14.3.27 7:39 PM

    이과도 공대도 아닌 문과지만 ㅋ 스타를 열심히 한걸보면 손으로 하는 걸 좋아한게 아닐까요?
    (뭔 상관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ㅋㅋ )

  • 25. 핑키앙앙
    '14.3.27 6:50 PM

    대단하세요 정말 숨은 고수시네요^^

  • panini
    '14.3.27 7:39 PM

    감사합니다!! ^^고수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할께요 흐흐

  • 26. 정의롭게
    '14.3.27 7:43 PM

    햐.. 맛있겠당...
    저도 한때 스타크에 빠졌던 여인으로서...(밤마다 오빠야들과 피씨방에서 ㅋ)
    스타크에 빠졌던 여자들보면 너무 반가워요..사실 드물잖아요. ^^;;

    암튼..파니니님은 이렇게 훌륭하게 변신하셨으나 전 제과제빵은 영 빵이라는...ㅜㅜ

  • 27. jeniffer
    '14.3.27 8:53 PM

    우왕~~~대.단.하세요!
    저... 시금치오믈렛 샌드위치 어떻게 만들까요? 헤헤(상담원 버젼)

  • 28. hormiga
    '14.3.28 12:44 AM

    당신 정체가 뭐에욧?

    빵들이 어찌저리 하나같이 친근하니 먹음직스러운지.

    나 빵 끊어야 되는데...ㅠㅠ

  • 29. hormiga
    '14.3.28 12:46 AM

    빵을 저리 다루는 님 짱이세요!

  • 30. 조아요
    '14.3.28 1:34 PM

    구운면이 바깥인가 안인가 하는 말씀이죠?
    만드는 사람 맘 이구요ㅋㅋㅋ
    저 개인적으론 구운면이 바깥인게 좋아요
    구운면이 살짝 껍데기처럼 되는데 이게 크림쪽으로 가면 시트랑 크림 어우러지는걸 방해하는 느낌이 나서요

  • 31. 열쩡
    '14.3.28 4:21 PM

    샌드위치 맛나게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이러나 저러나 맛없는 제 샌드위치는 뭐가 문제일까요?
    특별한 소스가 필요한가요

  • 32. 자유부인
    '14.3.29 6:02 AM

    저는 베이비에 ㅂ자도 모르는 1인입니다.
    리코타 치즈때메 로그인 했네요.
    넘넘 맛있어서 이렇게 맛있어도 되냐 했네요.
    전 세아이 직장맘이라 걍 모 사이트 반찬 시켜먹는 사람인데요.
    이 리코타 치츠 셀러드를 시켜봤는데
    비비면 비주얼이 좀 그래서 그렇지 완전 사랑하는 맛이에요.

  • 33. 내린천의봄
    '14.3.29 1:18 PM

    취미로 하기에는 아까운 솜씨네요
    다 맛있을것 같아요

  • 34. 코렐
    '14.3.29 11:33 PM

    빵 넘 맛있어보이네요

  • 35. 도시락지원맘78
    '14.3.30 1:19 AM

    앗. 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베이킹의 달인 이시네요.
    솜씨가 대단하세요.
    다 맛있어 보이지만 역시나 저도 롤케익에 눈이 가네요.
    저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잠시 했어요.
    그러나 베이킹은...저랑 안맞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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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1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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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4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1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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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2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5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2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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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6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1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2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4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4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4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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