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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잘먹고 잘마시고 ^_^//

| 조회수 : 15,75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4-03-20 20:47:16

키톡엔 참 오랫만이네요.

눈팅은 꾸준히 해오고 있긴 했어요.

그동안동 잘먹고 또 이것저것 마셔가며 뱃살키우며 지냈습니다.

활동안한지가 오래라 저 아시는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혼자 방가운 마음에 인사 전합니다.

역순으로 시작!!

시장엘 갔는데

대형 파한단에 1500원이더라구요. 무겁지만 사들고 왔습니다.

주말에 엄마가 파김치 한통 주셨는데 너무 맛나서 안그래도 나도 해야지 하던차에 딱!

회식하는 여보를 기다리며 파까고 김치를 합니다.

엄마네서 들고온 파김치는 익기도 전에 다먹어 가는중. 아 생각만해도 침나오네.

맛나게 익어라 얍!

 

 

무럭무럭 자라던 막(걸리)덕(후)는 막덕에서 하산하야 맥(주)덕후로 길을 달리한지가 벌써 오래

술을 줄여 살을 빼보자는 다짐은 수시로 무너지지는 밤입니다.

이날은 흑맥주로 라인업!

오홍 훌륭했어요. 다맛있습니다.

이름이니 주종이니 시음기니 이런건 맥덕에게 양보하고 나는 그냥 맛나게 마셔주면 되는거죠~

어디서 샀는지 한병에 얼만지 알고 싶지않은데 자꾸 알려줘요.

이날은 런던스타우트 일뚱!

 

 

이것도 시장에서 머릿고기.

못드시는분들도 많지만 전 참 좋아라 합니다.

부위별로 다른맛과 식감.. 흐흣

수육데울때 대파, 쪽파, 부추 따위를 함께 쪄주면 맛있어요.

잡내도 잡고 익은 파도 너무 맛나

초간장+청량고추 느므 맛나


 

 

동생이 놀러와서 떡볶기한판 요만큼 1회 리필해서 먹습니다.

오뎅만 듬뿍넣고 사리도 넣지 않은날인데 떡도 맛나네요.

애낳고도 날씬한 내동생 그래도 떡볶기는 재법 먹더군요.


 

 

 

 

쿠알라에서 사들고왔던 커리락사~ 아쌈락사랍시고 사들고 왔는데 커리락사더군요.

뒷면에 기술되어져 있는 레시피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페이스트를 후라이펜에 향이 날때 까지 볶아줍니다.

코코넛밀크 200ml, 물 900ml넣고 끓이다가

피쉬케익, 닭고기, 새우를 넣고 각종향신료를 추가한뒤에 계란면을 삶아서 그릇에 건지고 삶은달걀로 장식해서 서빙하라고!!!

삼분카레 같은 레토르트인줄 알고 사왔는데 막상먹으려고 꺼내들고 보니 이건 그저 고추장을 사왔구나.

난 고추장을 사온거야.

ㅠ-ㅠ

코코넛밀크와 꽁치통조림(비슷한맛의 생선이 항상들어있었음), 새우, 닭고기는 냉동실에 닭날개만 있드라구요.

그래서 닭날개 넣고 푹푹푹

향신료 추가안해도 향기로와.  생민트를 어서구해. 대파나 쏭쏭쏭.

락사면이 넣고 싶었지만 없으니까 당면불려서 넣고 완성!

아. 맛나.


 

 

 

 

레시피대로 한봉뜯어서 다 넣고 했으니 양이 상당합니다.

뭐 닭날개. 스므개쯤.. 넣었고 새우도 반컵인지 넣었지. 꽁치도 반통넘게 넣었을꺼야.

서방님 야식으로 서빙해 드립니다.

여보랑 나나먹는 그런 말레이시아 음식.

양심상 면을 빼고 (면빼면 뭐햐 맥주 곁들인걸)

여행때마다 이고지고오는 음식재료들 부지런히 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 그런밤.

 

 

 

장장 삼십구박 사십일 출장을 갔던 여보의 귀국!!!

(긴긴겨울밤 아들이랑 독야청청하던 쓸쓸했던 겨울이였습니다.)

돌아오기 두어날 전 뭐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바베큐윙, 샐러드(감자나 콘슬로), 돼지갈비 -_-;; 아..

이런 내용의 통화를 한후의 황당함이란...

난 여보에게 돼지갈비(찜)를 한번도 해준적이 없는데!!!!

(내가 해주던 것중에 그리운거 먹고픈것을 물은건데...)

-추후 이유를 물었더니 갈비집에서 구워먹는 양념돼지갈비를 말한거라네..

여보는 뭐 먹고 싶냐는 질문에 항상 내가 무엇을 상상하던 그이상의 답변을 해주곤 합니다.

뚝딱하면 뚝딱다나오는줄 알아.

돼지갈비와 콘샐러드 미리 준비해두고 냉동실에서 발굴한 닭날개와 닭다리를 꺼내 밑간.

닭은 구울 시간이 없어서 다음 끼니로 pass

여보가 나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난 자신없으니 시금치 무침과 숙주볶음 정도 준비~~!

밥 새로 하고 갈비찜에 야채추가해서 데우고 김치찌개 새로하고 마늘짱아치까고 숙주볶고 김치썰고

이모든걸 밥하는동안(쾌속쌀밥모드) 클리어.

주부생활 차수가 늘어가니까 예전보다 확실히 속도가 붙긴하드라구요.












 나의 최고의 술친구가 돌아왔으니 한잔해야지

술이 막 쭉쭉 들어갑니다.

(여보출장중에는 안마셨냐~? 물론 그건아니긴합니다.)


에헤라 디야 풍악을 울려드리진 못하였으나

서방님이 돌오셨으니 술상은 착착 봐드립니다.




닭다리 추가.

이로써!! 요청품목 클리어~^0^//


가벼운 안주랑 마신날도 있어요.


남은 갈비의 찜으로 떡볶기로 만들어서 아들이랑 사이좋게 나눠먹습니다.

이로써 갈비는 깔끔하게 끝!

안남기고 깔끔하게 다먹는거 좋아해요.

음식물 안버릴라고 노력은 많이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않습니다.

방심하면 냉장고에서 썩어나갑니다.


마트 장봐가지고 왔던밤.

싱싱한 가리비를 냉장고에 넣을수는 없지아니한가!

가리비 일키로 몽창 넣고 만득이랑 홍합도 잔뜩!! 미나리는 리필해가며! 아닌밤중에 매운탕!!

3.11지진와중에 사들고 왔던 사케를 땁니다. 너땜에 케리어에 자물쇠 채워들어왔잖니. 나 엄청 쫄았자나.

방사능에 오염되기전 일본에서 건져온 순결한 나의 마지막 사케 안뇽~ 맛있었어. 달콤했어. 

멀쩡한 식탁놔두고 상에 오손도손 앉아서 먹기시작한게 언제부터인지 가물할 지경입니다.
냉동 닭날개 바싹구워서 한잔한날.

맥주사진 계속보니까 또 마시고 싶네. 쩝.

일년에 한번 할까 말까한 여보의 도시락을 위한 반찬을 만듭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여보밥을 아침에는 당연 못싸드림.

일년에 두번 어쩌다 깨면 배웅하는 나는 그런 부인입니다.

출근할때 일어나지도 못해요.

삼겹살 야채볶음? 

삼겹살 슬쩍 볶아서 기름빼고  어느정도 익으면 파마늘 넣고 향기 올라오면 다른야채 투하.

소금, 후추,간장으로 간을하고 물약간 바르르 끓으면 전분넣고 걸죽하게

(레시피 같지도 않은걸 혼자 주절거리는거 같네요.)

덮밥처럼 드시라고  함 해봤다.

그냥 남은 반찬 싹모아서 도시락 싸주곤 했는데 ~

이날은 삘받았어. 밥도 새로하고 찬도 새로해서 짠!

하지만 만들어만두고 아들 재우다 잠들어 버렸네.

그래도 여보야가 잘챙겨 갔다. 장하다!!

버섯 샐러드

양상추랑 야채 사서 씻어만두면 잘해먹는데 샐러드.

양상추 씻는건 왜이리 귀찮은지 몰라요.

과일 잘안먹는 우리 가족은 채소부지런히 먹어줘야 하는데 말이죠.

남편출장중에 방문하신 손님들이 있었드랬죠.

설날에 만두를 못드셨다며~ 드시고 싶다는 임산부가 있어서

여러차례에 걸쳐 장을 보고 (손님상을 준비하다보면 꼭. 빼먹거나 모자란것들이 있어서 2-3번 장을 보게 된다.)

아침부터 두가지 소를 준비하였다.

얼마전에 친구와 구워먹은 최요비 레시피의 군만두와

새우돼지고기 만두.


군만두 한판은 미리 만들었으나 시간계산-_-;;을 잘못하야

손님들이 도착하시 난뒤 남은 만두를 완성.

그뒤로 만두 만들고 굽고 찌면서 먹어서 사진없네요.

만두피 한팩에 26-7장*3 -5(남음)

어른 세명이 정말 배불러서 더는 못먹을때 까지 먹고나니 10개정도 남더라구요.

(사진은 다른날 구워먹은 군만두 사진끌어왔어요)


 

 

 

 

가족손님이 가고 한두시간후

친구가 옵니다. 아들은 먹이고 씻기고... 재웠지.

울여보는 별걸 다사다놨네.
맛은 별로


 

 

 

회도 배달해주는지 새삼 알게 됩니다.

낙지, 개불, 물회.



 

 

 낙지가 많아서 아주신났어요.

물회도 맛있었지.

다음에 다시 시켜먹겠어요.



 

 

친구가가고 다음날 아들이가 어머님의 전화를 받았는데

할머니 차타고 갈께요. 보고싶어요. 어쩌고 저쩌고..

어머님이 슝.......하고 오셨습니다.

저녁차릴꺼 없다며 끼니꺼리와 과일 빵을 잔뜩 들고서 말이다.

손주와 깨볶는 시간을 보내시고 또 슝~ 하고 가셨다.


 

 

 

종알거리는 손주와의 전화통화가

옛날에 연애시절에 남자친구 전화 받는것 처럼 설레셨데요.

전화 자주 드려야 겠어요-_-;;

 

 

 

 

 

 

 

 

 

꾸준히 해먹는 볶음우동

 

 

 

 

지난겨울 홀릭했던 닭떡국

(이거 뭐 이름있던데)





 

 

 

 

쑥갓, 청량고추 듬뿍넣고 끓인 포장마차우동(삼양)

최근에 가장 애정하는 라면입니다.

잘안팔아요.




 

겨울 내내 끓이던 오뎅탕에 떡볶기까지 푸짐하게 한상차리고 오랫만에 막걸리도 마십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막걸리가 두개 있는데  그중하나예요.

막걸리계의 엘리트랄까. 딱떨어지는 깔끔한 맛이 예술입니다.

 

 

 

 

 

난 밥상을 차리는것이냐 술상을 차리는것이냐

반주의 생활화.

예전만큼 사진도 잘안찍는데
밀린거 올리다보니 끝도 없네요.
흐흐흐흐
뿅!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lsksh
    '14.3.20 9:18 PM

    수유중인데 이쁜 맥주들에 눈이 돌아가네요
    흐아............,,,,

    맥주 어디서 사세요??? ^^

  • 면~
    '14.3.21 9:21 AM

    수유끝내시면 맥주의 세계로 다시 돌아오세요. 요세 무알콜 맥주도 맛난거 많던데 그걸로다가 참아보시는건 어떨지 ^_^//(무알콜맥주는 이마트에 종류가 가장 많아요.)

    살수있는 모든곳에서 사신다고 보면 됩니다.
    1. 대형마트 : 이마트, 홈플러스 가격면으로는 이마트가10%정도 저렴하지만 홈플이 세일할때 시원하게 잘하고 주종도 차이가 있어서 번갈아 다닙니다.
    2. 보틀샵 (맥주를 전문으로 하는 보틀샵이 이태원이랑 서교동에 있어요)
    3. 백화점, ssg
    4. 해외여행
    생각하시는것보다 아주 오지랍 넓게 사방에서 주어모으죠.
    수입사를 직접찾아가기도 해요-_-;;

  • 2. 여니
    '14.3.20 9:19 PM

    앗! 일뜽!
    반가워요.
    술상이 끝도 없네요 @@ 부러워요~~~~~

    여전히 잘~ 계시지요?
    눈팅회원이지만 아가씨적부터
    면~님 글 봐와서 남같지가 않아요.

    아들도 많이 컸더군요.
    우찌그리 옷 만드는 솜씨도 좋으신지(아! 여긴 키톡방이지~)

    둘째는 자고
    첫째는 지금 과외중인데
    이밤에 몰래 맥주 한병 뜯어야 겠어요~~

  • 면~
    '14.3.21 9:22 AM

    저도 이름이 여니라서 남같지 않아요. 흐흐흐흐흐^_^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고 나니 시간이 생겨서 다시 시작했는데 재미나요~

    시원하게 꼴깍. 한잔하시고 좋은밤되세요!

  • 3. marina
    '14.3.20 9:24 PM

    오랜만이예요~
    기나긴 겨울을 끝내고 봄과 함께 오셨나요?^^
    그나저나 제가 나이는 좀 있으나 내 친구합시다~
    반주친구ㅎㅎ 자주 올려주세요~^^

  • 면~
    '14.3.21 9:23 AM

    ^_^ 들르기는 자주 들리는데 포스팅한번하기가 쉽지않네요.
    저 언뉘들하고 잘놀아요. 술친구~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 4. 조아요
    '14.3.20 9:34 PM

    대박ㅋ
    술상대박ㅋ
    말문이 막힘다ㅋ

  • 면~
    '14.3.21 9:24 AM

    살이 보록보록. 술상 잘차립니다.
    음식과 술의 궁합까지 따져가며 덕스럽게 차릴때도 있고 잡히는거 주어다 먹으면서도 마시고 그래요!

  • 5. remy
    '14.3.20 9:35 PM

    앗.. 홍천강탁주가 있네요...흐흐흐...
    혹시 자희향은 드셔보셨나요..^^;;

  • 면~
    '14.3.21 9:26 AM

    가장 좋아하는 막거리라 하나는 호랑이배꼽이고 다른하나는 자희향입니다.
    깊은덕후와 함께 사는지라 작년엔 함평에 다녀왔지요. 양조장가려구요.
    양조장에서 막거르는 자희향도 마셔봤다니까요. 오호호호홋 으쓱으쓱~
    (이런건 어디 자랑할때도 마땅치 않아요)

  • remy
    '14.3.21 9:55 AM

    흐흐흐... 마니마니 자랑하세요~~~

  • 면~
    '14.3.21 10:03 AM

    흐흐흐... 자랑을 쫌더 하자면 사장님이 직접담근 홍주 일리터 웅캬캬캬캬캬.....

  • 6. 일혹은십
    '14.3.20 10:06 PM

    포장마차우동팬으로서 왜 안파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맛있는데. 작년에 먹어보고 이 동네서 아직 못찾았어요. 실제 포장마차우동보다 맛있어요. 낙지도 당기고. 나도 돼지고기 새우만두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류마티스 의심간다고 손조심하랬는데.어차피 베린 손 빚어볼까요?

  • 면~
    '14.3.21 9:27 AM

    그러니까요!!! 포장마차우동 잘 팔지도 않아요.
    다행이 주로 가는 이마트 구석에 진열되어져 있어서 사다먹습니다.
    너구리랑 비슷하대서 못찾았을때 너구리 사놨는데 포장마차 우동이 훨씬! 맛있드라구요.
    삼양의 쫄깃한 면발 좋아해요.

  • 7. 일혹은십
    '14.3.20 10:08 PM

    뭔가 나란 비슷한 입맛..전 술은 안좋아해요.왜냐면 안주 먹을 배가 줄어드니까...닭.떡볶이.만두.해산물...포장마차우동까지..

  • 면~
    '14.3.21 9:28 AM

    전 술도 안주도 애정합니다~
    음. 술을 마시면 안주를 더먹을수 있어요. 더먹게 되구요.
    음식이 자갈이면 술은 모래와 시멘트같은거라서 단단하게 차곡차곡 쌓입니다.

  • 8. 열무김치
    '14.3.21 12:30 AM

    술들이 병풍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한 편의 대서사시...

    저도 미역 잔뜩 포장마차 우동 왕 사랑합니다 !!!!!!!!!!!!!!!!!!!!!!
    (사진 속의 아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차 길?? 레이싱 카 길??안쪽에 딱 맞게 맞춰 낳으셨나봐요 ㅋㅋ)

  • 면~
    '14.3.21 9:29 AM

    항상 주 1회 음주생활을 목표로 하고있나 지키지 못하는 아낙입니다. ㅠ-ㅠ

    아들은 깍아 맞춘듯 쏙 들어가서 놀드라구요.
    (카2 월드그랑프리 레이싱길입니다. 프란체스카와 맥퀸이 달립니다 슁!)

  • 9. Lelia
    '14.3.21 1:32 AM

    가리비 매운탕 보니 따끈한 사케가 정말 땡기네요.

    참 맛깔스럽고 풍미있게 사시는 분 같으셔요. 남편이 좋은 술친구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네요.

  • 면~
    '14.3.21 9:31 AM

    2011 니가타 사케축제 갔다가 지진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올때 사온아이예요. 맛있고 아쉬웠습니다.

    남편이 술친구라 좋으면서도 나쁨니다. 집에서 둘이 꿍짝이 너무 잘맞아서 수시로 드링킹..합니다.

  • 10. 순덕이엄마
    '14.3.21 1:48 AM

    나도 오늘 파김치 해야지 했다가 엇! 떡볶이 할까? 했다가 만두..초밥...ㅠㅠ
    사람을 억수 줏대없게 만들어 버리시는구료.

  • 면~
    '14.3.21 9:32 AM

    온뉘 파구하시기 쉬우시면 파김치 추천드립니다. 아주 맛있드라구요~

  • 11. 정의롭게
    '14.3.21 2:20 AM

    헐헐헐!!
    떡볶이랑 만두 비주얼이 너무 하쟈나쟈나쟈나!!

  • 면~
    '14.3.21 9:32 AM

    제가 떡볶기는 쫌 잘합니다. 허허허허허~

  • 12. 백만순이
    '14.3.21 7:02 AM

    정만 버라이어티하게 드시고 마시고~멋져요!ㅎㅎ

  • 면~
    '14.3.21 9:33 AM

    먹고 마시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 맛난건 끝도 없더군요.
    식탐이 끝나는 그날! 날씬해질수 있겠죠?

  • 13. 바다
    '14.3.21 9:33 AM

    배고파욧~ ^^ 주말에 한번쯤 도전해 볼것들 ~

  • 면~
    '14.3.21 9:56 AM

    무엇을 도전하시려나~~ 맛나게 드세요~!

  • 14. 내린천의봄
    '14.3.21 9:54 AM

    대단하시네요.
    술이랑안주가 끝내주네요.^^

  • 면~
    '14.3.21 9:57 AM

    술이 더 땡길때 마시는 독주들은 나오지도 않았어요. 헛헛헛.

  • 15. 치로
    '14.3.21 12:36 PM

    하하하 컷마다 술이 나와서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ㅎㅎ 나만 술독에 빠져 사는줄 알았는데 아닌걸 아니 너무 즐겁네요. ^^

  • 면~
    '14.3.22 8:22 AM

    저도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아니라니 무척 기뻐욧!

  • 16. 우서맘
    '14.3.21 1:43 PM

    백만년만의 로긴을 부르시는 님~~
    떡볶이 너무 맛나 보여요!
    레시피 좀 풀어봐 주세요~ 전 세상에서 내가 한 떡볶이가 젤로 맛 없다는....
    볶음우동두 갈쳐 주시와요~~~~ 플리즈~~

  • 면~
    '14.3.22 8:25 A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86175 사진이 짤리긴했지만 이미 한번 정리해서 올렸었어요. 게다가 리플이 주옥같습니다. 참고하셔서 맛난 떡볶기 해드세요!

    볶음우동은 면을 반듯이 냉동우동 사리로 하시면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재료는 그때그때 있는 채소랑 고기 해물 넣어주시면되고 간은 간장 설탕을 기본으로! 굴소스조금 넣어주셔도 좋구요~ 사진에 있는 볶음우동은 고기가 없어서 불고기 하나 해동해서 볶았네요~

  • 17.
    '14.3.21 2:00 PM

    술을 부르는 밥상이여요 ^^
    금방 점심먹고 삼실 들어왔는데도 침넘어가네효 ㅎㅎㅎㅎ

  • 면~
    '14.3.22 8:25 AM

    술을 부르고 술마시다보면 안주를 또차리고 안주남으면 술을 또부르는 무한반복!

  • 18. 뮤즈
    '14.3.21 7:10 PM

    면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알코올 넘무 조아요

  • 면~
    '14.3.22 8:26 AM

    살이자꾸쪄서 줄여야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ㅁ; 쉽지않아요

  • 19. 칠천사
    '14.3.21 8:15 PM

    파김치 양념 알려주셔요~~~

  • 면~
    '14.3.22 8:27 AM

    저는 멸치액젓,고춧가루, 매실청, 소금 이렇게만넣고 했네요.젓갈은 두어가시 섞어주시면 맛이 더 좋죠.
    까나리가 안뵈서.. 피쉬소스쪼매 섞었습니다. 찹쌀풀쑤시면 좋은데 저 귀찮아서 생략해어요.

  • 20. 부관훼리
    '14.3.27 1:16 AM

    와.. 닭날개 때깔이 내공과 비례하네요.
    정말 면~님의 내공은 나날이 하루가 지날수록 따블로 상승하는듯요.

    이름이 동남아시아틱한 닭도리탕비슷한것 무순맛일꼬... 하고 상상을 해봅니다. ^^

  • 면~
    '14.3.27 7:12 PM

    흐흐 별말씀을요. 속도는 붙었는데 열의는 예전만 못해지더라구요~

    닭도리탕 비스므리할 정도로 제가 닭을 많이 넣긴했지만... 전혀 그런게 아니랍니다.
    "커리락사"음.. 카레맛인데 생선맛도 나고 향기롭고 고소하고 복합적인 맛이랄까.. 설명하기 어렵네요.
    맛있습니다. 뉴욕어딘가에는 말레이 음식파는곳도 있겠죠? 기회가되심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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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1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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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4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1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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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2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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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2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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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6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1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2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4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4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4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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