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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5월이여!! - 내맘대로 볶음국수

| 조회수 : 4,86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5-09 09:36:49
날씨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돗자리와 비행기에서 훔쳐온??? 담요 하나 챙겨,
시원한 맥주 한개??, 간단한 스낵을 준비하고
순정만화스러운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책 한권과
내가 선정한 곡들로만 가득한 시디를 들고
자동차 창문 열고 잔디가 있는 곳으로 달리고 싶은 날~~~

상상만으로도 좋다!!!  

캬~~ 하며 내뿜는 맥주 거품과,
시디에서 나온 나만의 노래와
가벼운 터치감의 언어가 가끔은 진지하게 만드는 바나나의 이야기와...


단,걱정되는 건,
맥주가 한캔이 될지 한박스가 될지
그래서 책을 비개 삼아 한숨 코 자고 돌아 올지 모르지만,...


하지만,,,, 난 오늘도 강의를 하러 정장을 입고, 재료를 준비하고
레시피를 준비하고
똑딱 구두를 신고 나서려 하고 있다...


햇살이여~~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다오!!!
상상만으로도 때론 행복해 질수 있다는 사실~~오늘은 여기까지!!!
열심히 일하자~~


재료: 우동 1개, 모시조개 , 칵테일 새우 등 갖은 해물, 호박, 양파, 숙주, 파, 고추,가쯔오부시
      굴소스 1.5T,소이소스(간장)1T,물엿1.5T,마늘1개,고추 기름 1T,청주 1T,소금 조금, 참기름

만드는 방법:
1.마늘은 져미고 호박과 양파는 알맞은 굵기로 채썬다.
2.고추기름 1T 에 마늘을 볶다가, 청주 1T를 넣는다.
3.양파와 호박,고추를 넣고 볶다, 굴소스 1.5T소이소스 1T, 물엿 1.5T 를 넣고 볶는다.
4.3에 물 반컵을 넣고 불을 쎄게 한다.
5. 모시조개, 새우, 쭈꾸미 등 있는 해물을 넣어 끓인다.
6.우동면을 데치지 않고 그대로 넣어 볶아준다.
7.숙주와 파를 넣고 한번 볶아주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가쯔오부시로 마무리.

TIP=> 물 반컵 대신에 우동면에 딸려 오는 육수 사용하면 좋아용!!
      소이소스 없으면 간장으로 대체
      면을 넣고 간을 보고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해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즈
    '06.5.9 12:16 PM

    재료간단하고 만드는법 쉽고 좋네여~^^
    저는 그냥 맘대로 볶아버림 신랑이 잘 안먹어서..
    고춧가루를 확~넣어줘버립니다.
    그름 또 칼칼하니 괜찮더군요..^^

  • 2. 오렌지피코
    '06.5.9 1:27 PM

    오늘 날씨가 정말 죽여줘서 저두 딱 휘님 마음이랑 똑같네요...
    저는 정장 입고 일하러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22개월 아들내미와 숨이 헉헉 거릴만큼 부른 배를 안고 있는지라 역시 꿈에 그리기만 하는 것은 마찬가지야요~~ ㅠ.ㅠ
    이런날 저의 오븐 속에서는 카스테라가 익고 있고, 저거 다 익으면 차 한잔 마시면서 마음을 달래야지요...음...

  • 3. 봄날의 햇살
    '06.5.10 5:24 PM

    볶음우동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 안좋아하는 음식이 거의 없죠..뭐... 넘 먹음직스러워요... 82에 들어오면 의욕은 높아지네요... 해봐야지....하고...꼭 해서 먹어보고 감사글 올릴게요... 시간이 좀 걸릴거예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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