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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2월의 집밥 - 감자사라다, 소고기배추국, 고구마오믈렛, 새우전, 찜닭, 곰탕, 고구마전 外

| 조회수 : 36,253 | 추천수 : 30
작성일 : 2014-02-08 12:40:28


어흐 됴타.
 
 
 

 

구정 잘 보내셨나요?

늦었지만 12월 집 밥 올려봅니다.

 


구정 잘 보내셨나요?

늦었지만 12월 집 밥 올려봅니다.



파리바게트 10군데 들르면 한 군데만 파는 천일염 브리오쉬.

달콤 짭짜름하니 너무 마이쩡!!!!!!



반찬제조1


반찬제조2


파리크라상 모카 연유빵.

저 spc팔이피플 아닙니다.


연유 인심이 야박함.




혈당결핍방지위원회에서 공식 추천한 응급스프레이가 있으면 마이쪙!!!!!!

크림 짜응 마이쪙!!!!!!!!!!!!!!!



오랜만에 감자 사라다 준비해봅니다.

풀+드레싱=샐러드

구황작물+매요네즈=사라다

감자사라다 2인분

감자 중간크기 1개

달걀 1개

오이 1/3개

매요네즈 내 양심이 허락하는 한

소금약간

흰후추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 약간 넣고 살짝 절여요.



달걀과 감자는 삶아서,

절인 오이는 물끼 꽉 짜서 대기.



오늘은 으깨기 귀찮으니까 감자는 깍뚝썰기로 갑니다.



쉐킷쉐킷

오이는 처음부터 넣으면 으깨지니까 마지막에 넣고 살살 섞어주세요.

과정이 몹시 귀찮은 반찬이지만 일행님께서 잘 드시니까요.



소고기 배추국 준비합니다.

고기 갈변 보이는 분들 눈감아.

얼린고기 미리 꺼내 자연해동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예요.

전자렌지 샀으면 최대한 활용해야 시간도 벌고 돈도 버는거예요.

제 알뜰함에 새삼 놀라봅니다.



갈변 제거하고(.....)

암튼 대충 마늘넣고 소금후추 간해서 뒤적이다가



뜨물넣고 한 소끔 끓여요.



얼렸던 고기라 거품 잘 제거하고 배추랑 된장살짝 풀어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파랑 팽이버섯 얹어놓고 대기.

요고요고 진짜 맛있어요.



계란말이 준비했다 지겨워서 프리타타 만들어볼까 했어요.



그러나 네모반듯한 계란말이 팬은 아무리 뒤져도 안 보이고

그냥 되는대로 만들기로 합니다.



고구마 얹어서



반 접어서



아놔 치즈 넣는 거 깜빡해서 그냥 얹어줬어요.

계란+고구마+치즈=뻔한조합

일행님께서 개발메뉴는 달갑지 않아하시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오징어 볶음 준비물



오늘도 무사히 한 상.



일행님께서 파리한 입술로 하시는 말씀이 직장 점심메뉴로 오징어 볶음을 드셨다지 뭐예요.

그런것도 미리 캐치 못한 저는 엄동설한에 발가벗겨 쫒겨나야 마땅해요.



애써 만든 연근은 손도 안 대시고

전 왜이리 솜씨가 괴발쇠발일까요.



그래도 일행님 왈

"이거 괜찮네.먹을만 해"

 

 

 

 

 

 


왐마. 선생님. 끙어엉끅끅히이잉.

입에 안 맞으실까 어찌나 마음을 졸였는지...자애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고기국에 된장은 별로다"

 

 

 

 

 

 



역시 그렇죠? 저도 만들면서 갸우뚱했는데 역시 명쾌한 식견이세요.

 

 

 

 

 

 



토스트에 사과조림+버터 마이쪙!!!!!!!!!!!!!!



파리크라상 슈크림 소보루 마이쪙!!!!!!!!!!!!!!!!!!!!!!!1



오늘은 다른 모양으로 후드리 촵촵 쓸어서 볶어보고



바지락 넣고 청국장도 끓여두고



라면에 넣으려고 냉동실에 꿍쳐놓은 오징어 다리 꺼내서 김치전감에 투척해서 준비해요.



생새우 냉동실에 넣기 아까우니까 자스민님 따라서 새우전 갑니다.

소금후추 간해서 밀가루옷 입혀드리고



계란물에 빠트린 뒤 약한 불로 살살 지져내요.



오늘은 곤드레밥이 나갑니다.



매번 쌀밥만 드리면 지겨우실테니 번거로워도 종종 지어드려야죠.



어제 먹던 감자사라다를 또 내어드리다니 제 개념 어디갔죠.



김치전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일행님

"나 탄 거 먹고 암걸리라고. 나 죽으라고"

 
 
 
 
 
 
 


선생님 눈치가 백단이세요!!!!

 

 

 

 

 

 



스벅 토피넛 라떼 + 엑스트라 휘핑크림

휘핑크림 한 겹 후루루 벗겨먹고




앞서 말씀드린 혈당결핍방지위원회 공식 추천 응급구호스프레이 소환해 서둘러 보충해줍니다.

휘핑크림 마이쪙!!!!!!!!!!!!!!!!!!!!!!!!!!!!!1



오늘은 찜닭

이날은 양파고 대파고 바닥났으니까 월계수입과 청주넣고 대충 초벌로 끓였어요.

일행님 드실 음식이라 정성을 다해야 되는데 이러다 벌받는 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콜라 조금 넣은 양념장에 색 좀 배이라고 재워둬요.

시판 찜닭이 카라멜 색소를 넣어서 꺼먹하니 맛있어 보이는거잖아요.

콜라에도 카라멜 색소가 들어있고 탄산으로 약간의 연육작용과 아스파탐의 감칠맛....

어....응........그냥 모르고 먹는게 약이예요.



한소끔 끓이고



불린 당면 한움큼 올려두고 대기합니다.

일행님 당면 적으면 짜증나시니까 응당 넉넉히 준비해야 맞죠.



메인이 고기니까 미역국은 시원하게 바지락 넣고 끓여둬요.



허전해서 오이랑 부추 무쳐둘 준비.


하나로마트 굴이 겁나 크고 싱싱해서 데려왔어요.



이미 조금 집어드신 반찬짤.



찜닭.



바지락 미역국



전체샷 찍으려는데 그 새를 못참고 이것저것 해치우셨네요.

 

 

 

 

 

 

 


남자다웡.


 
 
 
 
 
 


이 날은 겁나 바빠서 빵 먹을 시간도 없었어요.

일행님께 찬 밥을 드릴 순 없어 노심초사하는데 때마침 지원된 진짜배기 곰탕.

할렐루야.



사이드로 일행님께서 애정하시는 고구마전 제조.

호박고구마라 주황주황한거이 보기만해도 달지라.



고구마전은 역시 짭짤한 부침가루 옷이 어울려요.



무사히 한 상.



가뜩이나 밑반찬 없는 집에서 열심히 끄러모은 반찬들.



일행님 왈


"이건 뭐지."

좋아하시는 거라 간간히 집어드시라고....

"곰탕이랑 고구마전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제가 12월 어느날 몸살로 누웠어요.

일행님께 밥도 못 드리고 앓고 있는데

저를 방에서 끌어내오시더니 전복죽을 끓였으니 먹으라고...

 

 

 

 

 



네???

저........전복죽????

저....저에게?????????????

 

 

 

 

 

 

손수 쌀을 불리고 볶아서 내장까지 넣은 진짜 전복죽을 하사하셨어요.

제가 한 입 입에 넣으려는데...

일행님께서 제 손목을 움켜쥐며

".....................왜 내 음식은 안 찍어?"

 

 

 

 

 

 

암요!!!찍어야죠!!!!!!찍습니다!!!!!!!!찍고말고요!!!!!!!!!!

 

 

 

 

 

 

...........그러니 한 장 더 보세요.

 

 

 

 

 

 

전복 게우와 들기름의 향기가 어우러진 쫀득쫀득한 밥알들.

일행님이 이런 분이세요.


게다가 새뱃돈으로 제게 천만원을 하사하셨지뭐예요!!!!!!!!!!!!!!!

 

 

 

 

 

 

 

 

 

 

 



 

 

 

 

 

 

 

 

 



암요.

 

 

 

 

 

 

 

여러분.

있죠.

일행이 블로그의 존재에 대해 알아버렸습니다.

82쿡에 올라온 댓글도 모두 정독하셨어요.

물론 잘 된 일이죠.

같이 무언갈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그럼 전 이만.
 
 
 
1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나무
    '14.2.8 12:57 PM

    ㅋㅋㅋ 1등?

  • 작은나무
    '14.2.8 12:59 PM

    설마했는데 덧글 1등했어요.
    상으로 1월 밥상도 올려주세요.
    ^^

  • somodern
    '14.2.8 2:38 PM

    효....횽아......
    너무 저돌적이다.

  • 2. 북가좌김
    '14.2.8 12:58 PM

    엄훠 다 맛나겠어요~~~

    전복죽상 단무지가 인상적입니다...

  • somodern
    '14.2.8 2:39 PM

    작고 앵두같은 입술로 단무지 잘라먹다 다치지 말라고 손수 잘라주셨어요.
    쓸데없이.

  • 3. 마리아
    '14.2.8 1:00 PM

    오래 기다렸어요~~ 댓글 달려고 로그인도 하고~~
    일행분이 다 아셨다고 수위조절하실건가요...?ㅋㅋ
    님글읽고 싶어서 하루한번 키톡열어보는 일인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somodern
    '14.2.8 2:40 PM

    호호.
    수위조절이라뇨.
    그럴것도 없이 항상 다정하신 분이랍니다.

  • 4. 네모필라
    '14.2.8 1:11 PM

    somodern 님 추천에 큰맘먹고 찾아간 성*동 빵집 문닫았더라구요 ㅜㅜ 제길 ㅋㅋ내살의 0.89kg정도는 somodern님 탓있습니다 ...일행님의 정확한 음식에 대한 식견 높이 삽니다...ㅋㅋ

  • somodern
    '14.2.8 2:41 PM

    11-17블랑제리 말씀이시죠.
    거기 장사 잘되서 확장이전했어요.
    지금 제가 다 미안해서 손발이 오그라들지경.

  • 5. 다아시부인
    '14.2.8 1:12 PM

    역시나 빵빵 터지네요. 눈치 백단 일행님은 심심할 날 없읏듯 ㅎㅎㅎ.

  • somodern
    '14.2.8 2:41 PM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생각해요.
    안 웃긴데.

  • 6. 황용
    '14.2.8 1:18 PM

    ㅋㅋㅋㅋㅋ 전복죽 반찬에 단무지 담아놓은 모양이 인상적이네요

  • somodern
    '14.2.8 2:42 PM

    제 작고 앵두같은 입술로 단무지 잘라먹다 다치지 말라고 그러셨어요.
    껄껄.젠장.

  • 7. 쇳대
    '14.2.8 1:22 PM

    소리내어 실컷 웃었더니 즐겁네요.
    상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는소모던님
    행복하십시요~

  • somodern
    '14.2.8 2:43 PM

    저야말로 쇳대님 댓글 덕분에 오늘 기분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 8. 비스코티
    '14.2.8 1:33 PM

    온니~ 지금 2월인데 밀린 12월 숙제 제출하심 어쩌요..기다렸잖아요..자료 수집하시는대로 1,2월 숙제도 제출해 주세요..온니 글 덕분에 웃고 살아요..ㅠ.ㅠ

  • somodern
    '14.2.8 2:43 PM

    효.....횽아.....사실 1월은 라면사진밖에 없쟈냐.
    빵이랑 라면만 갖고 포스팅 할 수 있을까요.

  • 9. claire
    '14.2.8 1:35 PM

    저는 다이어트 하다가 혈당 결핍방지위원회서 제명 당했어요 ㅠㅠ 다시 가입 할 수있을 날을 기약하며
    추르릅 쩝쩝 .......

  • somodern
    '14.2.8 2:44 PM

    다.이.어.트?
    사도다!
    사도가 나타났다!

  • 10. gmlrbtjd
    '14.2.8 1:36 PM

    넘넘재미있으셔요~ㅋㅋ모던님팬할거여요.

  • somodern
    '14.2.8 2:48 PM

    빵을 보내실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 11. 이플
    '14.2.8 1:42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이 글도 일행님 정독중?!
    사진에 늘 팔만
    얌전하게 출연했던 그 분?

  • somodern
    '14.2.8 2:49 PM

    실시간 사찰 중입니다.

  • 12. 딸만하나
    '14.2.8 1:49 PM

    아..야밤에 정말 잘 웃고 갑니다..왜 내건 안찍어..에 넘어가고 천만원하사에 쓰러질뻔 했어여..ㅎㅎㅎ

  • somodern
    '14.2.8 2:51 PM

    이러시면 곤란해요.
    자기가 디게 재치넘치는 줄 알아요.
    자기 멘트가 제 글을 살렸다고 으시대고 있어요.

  • 13. 오예쓰
    '14.2.8 2:21 PM

    1월의 집밥은?
    응?
    네?

  • somodern
    '14.2.8 3:03 PM

    횽아....푸쉬푸쉬 베이베.

  • 14. 알토란
    '14.2.8 2:48 PM

    몇달치 방학숙제를 밀린거냐고 버럭! 하려했는데
    똥꼬에 불쪼이는 냥님 사진부터 빵 터집니다 ㅋㅋㅋㅋ
    일행님이 단무지로 나스카 라인을 그리셨네요.
    우주인에게 보내는 메세지인가....

  • somodern
    '14.2.8 3:19 PM

    헐 똥꼬 생각은 한번도 못 했는데 알토란님 저질이세요.
    완전 내 스타일.

  • 15. 찰리브라운
    '14.2.8 3:00 PM

    전복죽 옆에 동서남북으로 조신하게 자리잡으신 저 분은... 혹.시.. 다꽝느님????

    헤헤..재미쪙~~ㅋㅋ

  • somodern
    '14.2.8 3:22 PM

    의미불명의 문양에 이렇게 호응이 달릴 줄은 몰랐습니다.
    저 이제 과일,야채 조각 독학할거예요.

  • 16. 다잘되왔어
    '14.2.8 3:01 PM

    왠만한 유머에는 꿈덕도 안하는 저를..넘어가게하셨나니....

    님 일행 수명 100년 보장드려요....축하할일 맞죠?

  • somodern
    '14.2.8 3:23 PM

    저더러 앞으로 100년은 더 책임지란말씀이십니까.
    왜이러십니까 형님.

  • 17. 제니와뚱이
    '14.2.8 3:09 PM

    ㅋㅋㅋㅋ 존박포함 여러 까메오사진땜에.. 미춰버리는줄 알았네요^^.. 그래도 일행님의 식견이 소모던님 요리실력을 일취월장하게 만드는듯..( 일행님 보시면.. 더 할려나??) 울남편은 아무말도 안해요.. 그냥 주는대로 감흥없이 드세요.. 흑흑 너므 편해서 힘들어요...

  • somodern
    '14.2.8 3:24 PM

    어....음........뭐죠.....
    이 댓글 지금 뭐죠.......

  • 18. 푸른~
    '14.2.8 3:19 PM

    도서관에서 뽱~ 터졌어요
    책임졍~

  • somodern
    '14.2.8 11:11 PM

    빵은 책임져도 터지건 못책임졍~

  • 19. huhu
    '14.2.8 3:28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웃고 가실게요
    단무지 배열이 심히 궁금합니당~~ㅎㅎ
    글 넘 잼있어요
    천 ..만원 .. 곰탕과 고구마..ㅋㅋㅋㅋ

  • somodern
    '14.2.8 11:12 PM

    단무지 배열이 의뭉스러워 물었는데 아무의미 없어보입니다.

  • 20. 아줌마
    '14.2.8 3:43 PM

    웃겨서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어요~

  • somodern
    '14.2.8 11:12 PM

    울지마요.
    산타할아버지 안와요.

  • 21. 놀란토끼
    '14.2.8 3:56 PM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얼마나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글 읽으면서 어? 오늘 컨셉이
    왜이리 착하고 우호적이시지?? 무슨일일까?? 하다가 마지막에서 정말 깔깔깔 소리내서 웃었습니다요~~ ㅍㅎㅎㅎㅎ 빵 터졌다는게 정답일듯!!!
    그래도 전복죽도 직접끓여주시는 진정 다정하신 분이시니... ㅋㅋㅋ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1월것도 보여주실꺼죠?? 또 기다리고 있을께요~~^^
    전 천일염 브리오슈 찾으러 가렵니다요~~~^^

  • somodern
    '14.2.8 11:13 PM

    아이고 다정하시고 말고요.
    그리고 천이렴 브리오쉬찾으시면 저희집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풍....

  • 22. 팬케익
    '14.2.8 4:16 PM

    엥 쏘모던님 비굴해지셨엉
    어차피 이리된거 반항과 패기 따위 던져 버리고
    식탁 앞의 두 분 늘 행쇼. 다 이해할게요 ㅋㅋㅋ
    진짜 하고 싶던 말은.. 쏘모던님 글빨에 묻혀 덜 언급되는 감이 있지만 음식도 정말 최고.
    디게 뼈대 있는 음식문화 전수자임이 확 느껴짐
    어우 일행님은 얼마나 좋으실까..복받으신거 알랑가 몰라(실시간 사찰 의식한 말 절대 아님 ㅋㅋ)

  • somodern
    '14.2.8 11:14 PM

    아놔 본인은 전생에 이완용이고 저는 이순신이래요.

  • 23. 마샤
    '14.2.8 4:16 PM

    마지막 짤에서
    대량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려...
    혹여 의기소침해 지셔서 창작활동에 지장이 가지않을까 몹시 염려됩니다 굴하지 마소서 제발~~~

  • somodern
    '14.2.8 11:16 PM

    실전에서 제가 대장, 집안의 마스터 피스이옵니다.
    잠깐만요.
    리모컨 갖다달래요.

  • 24. 초코봉봉
    '14.2.8 4:52 PM

    오랫만에 포복졸도는 아니고

    재밌어서 옆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는 ㅋㅋ

    때마다 저리 맛깔나게 챙겨 드실 수 있는 일행님

    나라를 구하신게 틀림없네요.^^

  • somodern
    '14.2.8 11:17 PM

    계속해서 거듭거듭 달게되는 댓글이지만
    본인은 전생에 이완용이었음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순신.

  • 25. 아들만셋맘
    '14.2.8 5:21 PM

    ㅋㅋㅋㅋㅋㅋ일단 좀 웃을게요ㅎㅎㅎㅎ완전 빵빵
    터지네요~~~요리는 물론 잘하시지만 이렇게 시기적절한
    짤들은 어디서 구하시는건지 대단하십니다요~~^^

  • somodern
    '14.2.8 11:17 PM

    짤방으로 1테라 외장하드 채우는 게 목표입니다요.

  • 26. 요레
    '14.2.8 5:50 PM

    글도 너무 재미있고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 너무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이렇게 유쾌한 분이 음식도 잘만들다니!!! 빵 좋아하는데 정말 시험에 드네요. 빵사러 갈거에요. ^^ 1월 집밥도 기대할게요!

  • somodern
    '14.2.8 11:17 PM

    기대 노노 제발 노노 ㅠㅠ

  • 27. 러블리캣
    '14.2.8 6:19 PM

    뭔가 달라져서 이상하다 했더니 검열을 당하고 계시군요 ^^
    이건 이거대로 또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원래 집에서 밑반찬은 김치랑 김... 이렇게 주면 되는건데....
    너무 호사롭사옵니다... 울남편은 절대 못보게 해야할듯... --

  • somodern
    '14.2.8 11:19 PM

    상차림의 모양새로 핍박당하고 있는데
    표현의 자유마저 억압당하고 있어요.

  • 28. jambo
    '14.2.8 6:21 PM

    자갸~~
    왜 이제 왔쪄...

    님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1인

    고마웡^^

  • somodern
    '14.2.8 11:20 PM

    바쁜데 시간내서 댓글도 달아주고 내가 더 고맙징~^^

  • 29. 털뭉치
    '14.2.8 6:41 PM

    동생 왜 이렇게 오랫만에 왔쪙.
    자주 좀 오면 좋자냐...
    한방에 많이 안올리고 매일 한장씩 올리면 좋자냐...

  • somodern
    '14.2.8 11:20 PM

    성님.
    제가 수능도 벼락치기하는 화상이여라.

  • 30. 정의롭게
    '14.2.8 7:20 PM

    어흑~~ 궁금했쟈나~ 보고싶었쟈나~
    반말해서 미안하쟈나~~~~

  • somodern
    '14.2.8 11:20 PM

    괜찮쟈냐~같이하면되쟈냐~

  • 31. 밝은행복
    '14.2.8 7:37 PM

    어쩐지 글씨 어투가 이상하다 했어요
    마치 누군가를 의식하는듯?한 어투 있쟎아요
    아 님답지 못한... 살아있는 그 말투가 그리워용

  • somodern
    '14.2.8 11:21 PM

    지금 댓글마저 사찰당하고 있습니다.
    아놔 이런 조카크레파스십팔쌕.

  • 32. 소금빛
    '14.2.8 8:59 PM

    단번에 팬을 만들어버리시네요!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 somodern
    '14.2.8 11:22 PM

    뭐가 재밌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3. 수늬
    '14.2.8 9:26 PM

    대문에ㅇ소모던님 아뒤 보이길래.. 득달같이 달려와 로긴...
    읽으면서 문득 드는생각..일행님이 82가입하셨나.. 했거든요? 역시나!네요...어쩜 그렇게 시집을 잘 가셔쎄요~~^^마땅히 저 맛난음식 드실 자격 충분히 있으심요^^아 잼난다~

  • somodern
    '14.2.8 11:22 PM

    제가....시집을 잘 가요?
    수늬님 여기서 그런 멘트 날리시면 제 삶이 고달파집니다.
    저 좀 도와주십쇼.

  • 34. 지니사랑
    '14.2.8 9:30 PM

    일행님도 귀여우시네요 ㅋㅋ

  • somodern
    '14.2.8 11:28 PM

    이런댓글 보면 혼자 흐뭇해하니까 자제 부탁드립니다.

  • 35. 단팥빵
    '14.2.8 9:49 PM

    숨은팬 처음으로 댓글답니다
    역시 소모던님 큰웃음빵빵 터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
    왜내껀 안찍어에서 완죤 넘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 somodern
    '14.2.8 11:28 PM

    숨지말고 나오세요.
    해치지 않아요.

  • 36. 프라푸치노
    '14.2.8 10:10 PM

    소보루 슈크림빵에 시선 고정......
    한국 가면 꼭 사먹고 말테닷 !!!
    남편님도 재미나시네요 ^^

  • somodern
    '14.2.8 11:29 PM

    첫 전화통화 때 성대모사로 대결했어요.
    그리고 첫 만남 때 서로 개인기 준비해서 누가 더 웃기나 내기하고 제가 이깁니다.

  • 37. 봄나츠
    '14.2.8 10:32 PM

    책임지셔유

    그동안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눈 빠졌슈....

    이제 그러지마유

  • somodern
    '14.2.8 11:30 PM

    제 시간에 포스팅을 올릴라면 저는 눈알이 터집니다.

  • 38. 줄리
    '14.2.8 11:01 PM

    전복죽에 꿀벌단무지 인상적이에요

  • somodern
    '14.2.8 11:31 PM

    침팬치 아니었어요?

  • 39. 베띠리
    '14.2.8 11:46 PM

    일행님 부인 잘만나셨네요^^

  • somodern
    '14.2.9 12:42 AM

    여러분 이게 바로 모범댓글이예요.
    물개박수 시작.

  • 40. 달큰이
    '14.2.8 11:50 PM

    ㅎㅎ
    안그래도 글보믄서...뭔가 싸~한 느낌이....ㅋㅋ

  • somodern
    '14.2.9 12:43 AM

    같이 사는 저는 어떻겠어요.

  • 41. 쩜쩜쩜
    '14.2.8 11:51 PM

    헐~사진만 봐도 마이쪙!올 한해도 맛있는 게시물 잘 부탁 한다능^o^

  • somodern
    '14.2.9 1:50 PM

    올 한해도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능!!

  • 42. 안잘레나
    '14.2.8 11:55 PM

    집밥좋아요

  • somodern
    '14.2.9 1:50 PM

    건강엔 왓다죠.

  • 43. 레이첼
    '14.2.9 12:03 AM

    아 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 요리솜씨만큼 언변도 최고세요!
    크레이지한 4살 아드님 하루종일 시중들다 이글 하나로 스트레스 확 풀리네요 ㅎㅎ
    일행님 아신 블로그...저도 알려주세요!

  • somodern
    '14.2.9 2:21 PM

    블로그주소는 blog.naver.com/somodern입니다.
    저도 마흔 가까운 일행 시중 드느라 허리가 끊어져요.

  • 44. 천칭자리
    '14.2.9 12:34 AM

    내껀 왜 안 찍어 보고 내가 뭐 잘못 봤나, 놓친게 있나 싶어서 다시 스크롤 내렸다 올렸다 확인했다는,,,,
    야밤에 흐흐흐 대면서 웃고 있어요. 소리도 못 내고

  • somodern
    '14.2.9 3:43 PM

    일행왈.
    자기의 재치가 제 글을 살렸다며.

  • 45. 델리쿠션
    '14.2.9 12:40 AM

    왜이리 일행님께 저자세 모드지...라고 보다보니.....아하....그분이 아셨군요...

  • somodern
    '14.2.9 3:44 PM

    이왕 걸린거 힘내서 더 열심히 까보도록 하겠습니다

  • 46. 함께가
    '14.2.9 12:49 AM

    정말 같이 놀고 싶어요. 두 얼굴 아니 카멜레온 보다 더 많은 얼굴 갖은 분이죠? 놀기도 좋아하고 살림도 잘하고 심각할 줄도 알고 머리는 간단명료하게 돌아가고 감수성은 아주 예민하고..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는거예요.
    일행은 전생에 이순신 장군 맞습니다!

  • somodern
    '14.2.9 3:45 PM

    뭐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어서 매일 찌질대고 있는데...오해 감사합니다.

  • 47. 반달
    '14.2.9 1:08 AM

    아우 욱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모데른님땜에 로그인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미춰버리겠네 ㅋㅋㅋ

  • somodern
    '14.2.9 3:45 PM

    로그인 바람직해요.
    댓글 훌륭해요.

  • 48. 너트매그
    '14.2.9 1:25 AM

    우왕~ 이 님 짱 웃꼉~ 내 스똬일~~!!
    신나서 지난 포스팅 다 읽고 스토킹 해서 블로그까지 다 봤는데... 아놔...
    웃긴 여자 아니잖아여... 얼굴이 안 웃기잖아여... 겁나 이쁘잖아여...
    포스팅 읽고 한달 만에 빵 땡겨서 사다먹었는데 .... 도로 내려놨잖아여... 나쁜 사람...

  • somodern
    '14.2.9 3:46 PM

    이쁘....???
    엉뚱한 블로그 다녀오셨어요.

  • 49. 딸기엄마
    '14.2.9 10:02 AM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옆에 7살딸이 옆에서 보더니 깔깔거리고 넘어가네요.
    알고 웃는걸까요 ㅋ

  • somodern
    '14.2.9 3:47 PM

    7세 어린이 수준에 딱 맞는 글이라 진짜 웃길겁니다.

  • 50. 별달꽃
    '14.2.9 2:01 PM

    우리도 터앙 키우는데 저런 포스는 첨 봤네요.
    요리도 좋고 사이사이 재밌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 somodern
    '14.2.9 3:47 PM

    하악하악. 터앙터앙.
    언젠가 아메숏을 키우고 싶은 1인입니다.

  • 51. 레몬쥬스
    '14.2.9 3:28 PM

    일행님께서 그 전에는 식탁에서 다소곳이 두팔을 내리고 기다리고 계시더니
    이번 사진에는 식탁에 팔꿈치를 턱~하고 올리는 거...만...을(죄송)
    블로그 들키는 약점을 잡히고 이젠 우리 어쩌라고.....

    블로그에 얼굴은 또 왜 이렇게 이쁜겨.....
    웃다가 기죽고 가네요.~~~~~

  • somodern
    '14.2.9 3:48 PM

    이번일을 계기삼아 더 열심히 까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의 평화는 안드로메다로...

  • 52. 12월20일
    '14.2.9 7:53 PM

    일단 버럭!!!!!!!!

    왜 자주 안오는거냐구욧!!!!!
    감질나서 미추어버릴것같삼 (책임지삼)

    일행님 단무지 데코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전복죽까지 하사하다니 당근 사진 찍어야죠
    울집 일행은 생각만하고 실행은 절대 옮기지 못할 존재?라
    심히 부럽습니다~~~
    천만원에 진심 빵터져서 마구 웃었으니
    기다리다 목 빠지기전에 자주 좀 오세요~~~ ^-^

  • somodern
    '14.2.10 10:31 AM

    주말내내 자기 단무지로 으시대는데
    82회원님들 모시고 비상대책위 소집해야되나 고민중이예요.

  • 53. 면~
    '14.2.9 9:16 PM

    아우 찰져~

  • somodern
    '14.2.10 10:32 AM

    쫠깃쫠깃 좝숴봐~

  • 54. 작은정원11
    '14.2.9 9:56 PM

    마이쪙언니~ 일행 버리고 울 집으로 오세여~~~~~~
    레드 카펫 깔아드릴께

  • somodern
    '14.2.10 10:32 AM

    지금 출발합니다.
    주소 불러주세요.

  • 55. 작은정원11
    '14.2.9 9:57 PM

    아 참 추천 눌렀쎄여.......그냥 그렇다구요.

  • somodern
    '14.2.10 10:33 AM

    올.
    굿 좝.

  • 56. 매력마녀
    '14.2.10 1:46 AM

    내 이럴줄 알았쟈나
    자기전 혹시나 들어와 봤는데 오늘도 실망 시키지않는
    글솜씨
    나랑 결혼해주쟈나~^^
    나 이미 결혼했쟈나 게다가 나 여자쟈나 짜증나쟈나!!
    센스있는 분이 고르신 남편분인데 암요^^
    사진찍으라고 손목잡은 남편분때문에 이새벽에
    웃다 쓰러집니다
    님좀짱!!!!!!!

  • somodern
    '14.2.10 10:34 AM

    오늘도 셀프최면으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난 이순신이다.
    난 유관순이다.
    난 윤봉길이다.

  • 57. 행복
    '14.2.10 6:06 AM

    어우 마이꼬 귀여웡..... 그리고, 전 일행님에 대한 이 바뀐 모드가 맘에 들어요. 우리 아줌마들 다 각자의 일행님들을 존경하고 경건한 마음과 태도로 글을 쓰고 댓글 달고 했음 좋겠쪙..... 쩝.... ( 저도 옆에 어느 인간이 지켜 보고 있어용)

    글 그림 대박이에요. 나중에 혼자 있을때, 블로그도 놀러 갈게요. 옆에서 자꾸 궁시랑 궁시랑...

  • somodern
    '14.2.10 10:45 AM

    아이고 그럼요.
    하늘같이 떠받들어 모시고 존경해야죠.
    옘병.

  • 58. nervi
    '14.2.10 9:27 AM

    어제 님글 보고 블로그 타고들어가서 여행기 봤는데~
    글재밌는거야 옆집강아지도 아는 사실이고,,

    미모가 아주그냥 막그냥 확그냥 예쁘셔서
    음~ 중년 아즘인 내가 봐도 눈이 황홀할지경.
    부군께선 이런 매력녀를 뭘로 넘기셨을까 궁금!!
    소모던 그대!!! 다가진 분으로 판명났어요.
    누려~~~

    아,, 그 프랑스 여행에서 드셨던 귀속까지 차오르며 배부르게 먹었던 코스요리 얼마였어요?
    내내 그게 궁금해서 ㅋ

  • somodern
    '14.2.11 12:26 PM

    미이~~~모??????
    언니...도대체 누구 블로그를 갔다오신거예요.

    그리고 기사부아는 인당 315유로정도로 기억해요.
    다시 못 올 곳이라 먹다 죽어보려고 적금깨서 갔어요

  • 59. 여니
    '14.2.10 11:41 AM

    남편님께서 보고 계실지 몰라 한말씀.남깁니다.

    남의 남편님아~
    장가 잘 간줄 아세요.

    글솜씨보니 마눌 센스있지
    사진처럼 진수성찬으로 밥 차려주지.
    복 받은 줄 아세요 ^^
    (알콩달콩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엄마 흐믓한 미소로 글 보고 있습니다.)

    아!! 빵 값은 좀 들겠더군요 ㅎㅎ

  • somodern
    '14.2.11 12:29 PM

    이런 댓글은 무섭도록 패스하고
    자기 단무지 칭찬만 입꼬리 귀에 걸고 보고 있어요.
    이러다 엑셀 편집해서 책으로 만들 기세.

  • 60. 호오
    '14.2.10 12:12 PM

    블러그 가서 보고 진짜 깜놀했어요.. 하얗고 청순한게 어쩜 그리 맑게 이쁘신지?
    정말 다 가졌잖아... 나같은 사람인줋 알았는데.. 배신감 느끼자나...
    그래도 이렇게 이쁘면서 새침떼기 아니고 유머감각 탑재한 미녀가 많은 세상을 원츄~ 합니당.

    어여어여~ 다음 집밥외에 간식도~~(이젠 블러그 놀러가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글이나 읽어야징~!)

  • somodern
    '14.2.11 12:30 PM

    내 인생사전에 없는 단어 청순, 이쁘....맑....
    82회원님들 지금 엄한 블로그 다녀오고 계시네요.
    블로그 주인 갑자기 투데이 올라가서 욘니 당황하고 있을 듯.

  • 61. 인생뭐있어
    '14.2.10 1:15 PM

    왜 이제야 오신거예요. 때찌때찌~~~ 얼른 밀린 1월 포스팅 바로 내놓으시오!!!
    근데 왜 12월에는 베즐리빵은 안드신거예요? 네?
    2월 포스팅도 미리미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

  • somodern
    '14.2.11 12:30 PM

    전 원래 패도 한 놈만 팹니다.
    베즐리 너무 먹었쟈냐~

  • 62. 내일
    '14.2.10 1:34 PM

    ㅋㅋ 잼있는글 맛난음식도 눈으로 먹고가요~~

  • somodern
    '14.2.11 12:31 PM

    고마운 댓글 가슴에 새겨가요.

  • 63. jeniffer
    '14.2.10 1:59 PM

    아우님~~~ 기둘녓잖아-- 왜 이리 뜸햇누? 반갑고 즐겁고... 그나저나 일행님이 젤 부럽따.!!

  • somodern
    '14.2.11 12:31 PM

    왐마 형님.
    기다리셨어라?
    우리집 아저씨는 복여 겨운 줄 몰러.

  • 64. 天國
    '14.2.10 2:45 PM

    정말 늘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정말 적절하고 코믹한 캡쳐사진은 짱입니다.

  • somodern
    '14.2.11 12:32 PM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저야말로 님좀짱인듯.

  • 65. 후니맘
    '14.2.10 3:38 PM

    숨죽이고 삼실에서 보고있는데.. 히죽히죽 웃음 터져나오는건 참지 못하겠네요..
    소모데른님. .. 저 팬이에요.. ㅎㅎㅎ

  • somodern
    '14.2.11 12:33 PM

    빵 보내주실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풍....

  • 66. 후니맘
    '14.2.10 4:04 PM

    블로그 살짝 보고왔는데.. 완전 젊은 그것도 이뿐 새댁이시네요 ㅎ .. 헐(^^)이었습니다.. 전 살림경력 좀 있으신 제또래 생각했더니.ㅠㅠ
    할줄 아는 거 암것도 없는 본인은 그동안 헛살았나 봅니다.ㅎ

  • somodern
    '14.2.11 12:33 PM

    저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아직도 밥 하는데 세시간 걸려요.

  • 67. 아따맘마
    '14.2.10 10:02 PM

    단비같은 글인거 아시죵?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어흑

  • somodern
    '14.2.11 12:33 PM

    이러다 산성비가 될 지도 몰라요.

  • 68. 소금
    '14.2.11 7:04 AM

    절대 로그인 싫어하는 1인 ..
    완전팬인거 어시졍..
    단무지 배열...ㅋㅋㅋㅋㅋx100만 자승..
    블러그 싫어하는데...
    방문 아니할수 없다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somodern
    '14.2.11 12:35 PM

    저도 로긴 귀찮아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잖아요.
    블로그 내껀데 귀찮아도 소금님처럼 방문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부지런히 들러본답니다.
    축복 땡큐. 반사.

  • 69. lamaja
    '14.2.11 7:11 AM

    히히 저도 빵심으로 사는 여잔데 ㅎㅎ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요~ 고구마 전이랑 옴렛 해먹어 볼래요~~

  • somodern
    '14.2.11 12:36 PM

    고구마가 들어가면 일단 선방하는거잖아요.

  • 70. codeA
    '14.2.11 1:49 PM

    작성자님 센스쟁이! 적절한 짤방소환에 화려한 음식솜씨!! 재밌게 잘봤숩다!^^

    소고기된장배추국 맛있어보이는!! 저는 오늘 저녁때 해먹어볼랍니다.

  • somodern
    '14.2.11 10:11 PM

    전 제 입맛으로 조금씩 가감해가며 먹고 있는데 오리지널 레시피는 jasmine님 게시물에서 참고했어요.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 71. 12월20일
    '14.2.11 11:16 PM

    에제 추천하는걸 잊어서 다시 로긴하고 추천 뙇!!!
    귀차니즘을 극복하게 하는 능력자이심 ^^

  • somodern
    '14.2.12 12:32 AM

    처...천사다!!!
    천사가 나타났다!!!!

  • 72. 딸맘22
    '14.2.11 11:37 PM

    아..넘 늦게 글을 남기게 되는데 이것까지 보실라나.
    남편분 보신다고 아부성 멘트가 많네요.~~ㅋㅋ
    쫌 자주 나타나셔용. 목빠지게 기다렸음.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움짤들.
    난 음식보다 중간중간 사진들 때매 더 기다림.

  • somodern
    '14.2.12 12:33 AM

    시람은 어딜가나 딸랑딸랑 하나만 잘해도 빵은 굶지 않습니다.

  • 73. 모모마암
    '14.2.12 12:38 AM

    아..정말재밌으세요..블로그도 있으신가요? 주소알려주실수있나요..? 제바~~~알! ^^

  • somodern
    '14.2.12 10:45 PM

    빵 사 놓고 기다릴게요.
    blog.naver.com/somodern

  • 74.
    '14.2.13 1:10 AM

    블로그 가보고 뭔가 사기당한 기분
    되게 웃긴데 되게 예쁘시네염
    이거 무슨 아이돌 외모쟈나
    글만 봐선 이런 느낌 아니쟈나

  • somodern
    '14.2.13 1:20 AM

    블로그 주소 다시 또박또박 쳐주세요.
    잘못들어가셨어요.

  • 75. 사리
    '14.2.13 7:11 PM

    필력보소 ㅋㅋㅋㅋㅋㅋ

  • somodern
    '14.2.19 11:08 PM

    왐마 좋은거.

  • 76. Harmony
    '14.2.14 2:30 PM

    2% 뭔가가 모자람.ㅠㅠ
    원래 하던대로 ㅎ

  • somodern
    '14.2.19 11:08 PM

    제가 잡힌 약점이 있어서요.

  • 77. 아뜰리에
    '14.2.15 1:31 PM

    이제 자게에 연애담을 풀어 노아~
    성대모사 배틀~

  • somodern
    '14.2.19 11:10 PM

    녹음파일 업로드 가능한가요?

  • 78. 달로와
    '14.2.18 2:03 PM

    ㅋㅋㅋ 애보다 에미가 푸핫하며
    웃어대니 칠개월 똥싸게도 영문모르고
    낄낄낄~~~~아ㅡ간만에 웃었어요
    최근 이리 웃은게 을마만인지~~~~아 속시원행

  • somodern
    '14.2.19 11:10 PM

    이런 개드립에 웃어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

  • 79. 튼튼
    '14.3.1 4:34 PM

    소모던님 두부조림 레시피 보려고 들렀다가, 조 위에 블로그 주소 보고 들어갔는데 와, 저는 82쿡 글보구서 상상했던 이미지와 많이 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튼, 진짜 유쾌한 요리글 감사해요~~ 몇번이나 웃었는지 몰라요. 특히 저기 존박짤....으아...일행님이 문득 부러워지는군요~!

  • 80. 튼튼
    '14.3.1 4:35 PM

    앗, 이미지와 다르단 건 좋은뜻이어요~ 푸근한 st 을 생각했는데 말그대로 모던한 미인님.

  • 81. 끄적
    '14.3.26 11:14 AM - 삭제된댓글

    으하항 82가입한지 7년째인데 추천기능이 있는지 오늘 윗님 댓글보고 알았네요~ 꾹 누르고 갑니다.
    으헤헤~하면서 혼자 침까지 튀기며 웃었어요 ㅋㅋㅋㅋ

  • 82. 그리피스
    '14.6.19 10:56 PM

    마이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놀라운 재치신데요.
    그리고 저 바지락가지고 미역국끓이는거 첨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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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85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6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5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4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8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5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1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6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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