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서 많이 사용하는 NAM PLA, 남플라, 남프라 혹은 간단하게 휘시소스라고도
하는 양념간장 비슷한 소스입니다 (간장보다는 묽어요).
저 상표만 그런건지 남프라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퀴퀴한 생선액젓 같은줄 알았는데..
이름에서 풍기는 뉘앙스와는 다르게 독하거나 역한 향은 없더군요.
암튼 이게 훈제연어와함께 이번 레시피의 포인트입니다.
재료
약 10인분
고슬고슬하게 지은밥 5 공기.
훈제연어 가로x세로 5cm정도 되는걸로 약 10장.
남프라 5 TS, 케이퍼 2 TS, 참기름 5 TS, 깨 2 TS, 파송송 약간.
큰 그릇을 준비하고 밥위에 남프라, 참기름을 뿌린뒤 주걱으로 슬슬 섞어줍니다.
그 위에 훈제연어와 잘어울리는 케이퍼와 깨, 파를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훈제연어를 손으로 먹기좋은 사이즈로 좀 작게 잘라 얹어줍니다.
완성. ^^
며칠전 쉬는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간밤에 눈이 왔어요.
이제 해먹(흔들침대?)은 내년이 올때까지 창고행.
한밤중의 Washington DC 백악관 옆길
국수먹는 아이들..
요때사월이는 숨만쉬어도 애교덩어리로 보였는데... 벌써 초딩이예요. ^^
난 애교 그런거 읍다.
아직 첫돐때인데 어딘지 아저씨삘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