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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직장맘의 현실적인 어린이 밥상@_@/

| 조회수 : 19,484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10-16 18:28:59

 

"현실적인" 요 단어 고르느라 힘들었네요.

아이들은 김과 계란으로 키운다는게 무슨말인지 깨달은 1人입니다.

 

아들램 하나 있는거 잘 먹여 볼꺼라고 의욕만 과했던 이유식기를 지나

이제 어느정도 사람 밥상으로 먹는 요즘...

 

그냥 내가 편해야 너도 편하고~

네가 좋은게 나도 좋은거고~

이런식으로 현실과 타협-0-;; 하며,

그렇지만 아침만은 꼭 먹여 보내자며 아둥바둥 살고 있어요.ㅎㅎㅎ

 

 

 

 

엄마의 단백질 욕심과 아드님 취향을 같이 잡는 흔한 5세 식단.jpg

 

 

자스민님 따라한 새우계란찜.

안섞어야 이쁜데 식혀야 해서 아깝지만 뒤적뒤적..ㅠ_ㅠ

 

이렇게 정성 들여봤자

김만 먹는거 아시죠?- _-

 

김 다먹으면 눈치 보다가 안줄거 같으면 그때서야 새우-계란-밥-두부 순으로 건져먹습니다. 크릉!

 

 

저희 아이는 떡을 너무 좋아해요.

하나로에서 말랑한거 사오면 그냥 앉은자리에서 막 먹구요,

아니면 이렇게 떡 들어간 뭔가를 해주면 백발백중 잘먹습니다.

그래서 밥보단 떡이 주식..ㅠ

 

 

도시락 싼날은 원래 싸고 남은거 아침으로 먹는거 맞죠?ㅠㅠ ㅎㅎ

유치원이 두어달에 한번정도 현장학습같은거 가면 도시락 싸오라고 하는데

맨날 머리 쥐나요.ㅠㅠ

가공식품 박하게 주는편이라 그런날 특별하게 등장하는 손가락 소세지입니다.

 

요건 최근에 싼거.

볶음밥 김에 싸서 다시 계란말기~

쪼끄맣게 만드는게 더 힘드네요-ㅅ-;;

 


애기 없을땐 과일같은거 거의 안사먹었는데.

과일 킬러라 사대느라 허리가 휘어요.ㅠ

 



주말에 좀 게으름 핀날은 이렇게 먹어요.

잼은 각자 발라먹게 앞접시 준건 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발라주면 난리납니다-0-;;;;

꼭 지가 발라야 하는 질풍노도의 5살입니다- _-



아빠는 바빠서 보통 같이 못먹는데,

같이먹는날은 되도록 푸짐하게 차려요.ㅎㅎ

멱국에 갈비찜, 아들취향 반영해서 떡 잔뜩~~~~ -> 떡만골라먹어요 제길..ㅠ

 


애 있는집은 불고기 상비라

먹다 남긴 불고기 제 점심 샌드위치로 재탄생.- _-b

 

그럴듯하지만 항상 그렇듯 실상은 잔반처리반..

 

 

빵,계란,과일쥬스,잼.

주문하신겁니다.

좋아하는 사각치즈도.

이렇게 드리면 냠냠 즐겁게 드세요.

 


그옆에서 저는 이렇게 먹죠- _-

아침부터 카페인은 직장인의 힐링포션.

그리고 설거지를 줄이는 냄비밥.........미묘하게 재료는 같지만 다른식단. ㅎㅎㅎㅎ

 



밥속에 밤이나 고구마나 감자 묻어서 지으면 한끼 날로먹어요.

상비 불고기에 버섯넣으면 버섯불고기~_~

 



남은건 모았다가 볶아주면 뭐 볶음밥.

골고루 먹여볼거라고 항상 볶을때는 밥 반, 재료 반~

 


요새 세팅놀이 하는거 잼나서 이렇게 줘요.

제가 샐러드 좋아해서 샐러드거리가 항상 있어요.

데친 브로컬리 아드님 잘드셔서 감사..ㅠ

 


그래놓고 엄마는 점심때 회사분들이랑 이런거..ㅎㅎ

미안타-ㅁ-;;;;

 

반찬 가짓수 늘려보려는 날엔 이렇게..

호박양파 안먹는군요! 예전엔 잘먹었는데 엉엉..ㅠ_ㅠ

의외로 나물 좋아해요.

계란 후라이는 주문하신거..~_~

 


역시 계란후이라 주문하심~_~;;;;

오른쪽 동그란건 제사지내고 남은 밤 조린건데 잘먹네요.ㅎㅎ

달달하니 맛나겠죠. 근데 밤만 먹지 말아줘..ㅠ_ㅠ

 


주말아침은 대체로 원플레이트;;;;;

단골메뉴 떡불고기 왕창 볶아서 밥도 없이..

떡도 결국 밥입니다. 그죠?;ㅂ;

 


치킨 남은거 살발라서 김밥싸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김 반잘라서 만든거라 나름 꼬마김밥. 나름 돈가스김밥삘이라며;;;

오이 브로컬리 다 애기가 좋아해서 감사하며 부지런히 바칩니다.

많지않은데 김밥 반만 드시고 가시네요-ㅁ-;;

 

너무 몇가지 식단만 돌리는거 같아서 요새 좀 고민하고 있어요.

장은 회사 점심시간에 살짝 봐놓고 전날 준비해서 아침에 후닥 하는데

늘 그렇듯 아침은 바쁜시간이라 뭘 하기가 쉽지 않네요.

 

거기다 아빠닮아 냉장고 들어갔다 나온건 안먹는 몹쓸입맛입니다! 으헝..ㅠ_ㅠ

 

핸드폰으로 틈틈히 찍어놓는데 종종 한번씩 아이 밥상사진 들고 올께요~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도주
    '13.10.16 6:39 PM

    죽 흐뭇하게 보다 스마일 숟가락 예뻐서 꺅 했네요 ㅎㅎ
    라인님 아들하고 싶다는... 넘 정성껏 잘 키우시네요

  • 라인
    '13.10.17 9:55 AM

    되도록 이쁜거 골라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들 물건은 오밀조밀 이쁜거 많이나오는거 같아요^^

  • 2. 두아들맘
    '13.10.16 7:09 PM

    김과 계란....ㅋㅋ격하게 공감하네요 저두 직딩맘이라 ...
    그래두 손수 장만해서 먹인다는거....정말 큰거예요...우리의 아들들...크면 알아줄까요 ..ㅋㅋ

  • 라인
    '13.10.17 9:56 AM

    제가 그래서 이유식때 생활이 피폐할 정도로 무리했다가
    요새는 그냥 밥없으면 빵도주고~ 편하게 편하게 하려고 하고있어요ㅠㅠ
    해먹이는데 의의를 두며..ㅎㅎ

  • 3. 내이름은룰라
    '13.10.16 7:36 PM

    정성이 담긴 엄마밥상에 아드님 무럭무럭 클꺼에요~ 즈히집도 초딩 2명 아침 멕이는거 비슷해요

  • 라인
    '13.10.17 9:57 AM

    초딩이면 다키운거 같은데요!
    저는 어서 매운거 같이먹는 나이로 키우고 싶어요.
    매운거에 항상 목말라있어요ㅠ

  • 4. cookinggirl
    '13.10.16 9:26 PM

    저 이런 밥상 넘 좋아 합니다. 영양 만점. 실속만점.
    맨 아래 김밥 마신거 정감가고 한입 집어 먹고 싶어지네요.

  • 라인
    '13.10.17 9:57 AM

    나물이나 반찬거리 남으면 김밥으로 마무리~~ㅎㅎ
    단백질 정도만 꼭 챙겨주려고 신경쓰고 있어요>_< 키커야죠!ㅠ

  • 5. 고독은 나의 힘
    '13.10.16 10:37 PM

    어머나..직장 다니시면어 어떻게 저런 정성으로 차려주시나요..
    쓰담쓰담해드립니다..

  • 라인
    '13.10.17 9:58 AM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아이낳기 전엔 대충 먹었는데, 덩달아 저도 아침 챙겨먹으니 좋은거같아요^^

  • 6. 세딸램
    '13.10.16 11:03 PM - 삭제된댓글

    보면서 막 반성중인 사람이예요..아드님의 밥,국 공기랑 반찬그릇..종지인가요..??넘 예뻐서 어디 제품인지 궁금히네요~~

  • 라인
    '13.10.17 9:59 AM

    예쁘게 차려주면 아이도 알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하면서 찬기도 이것저것 사보곤 했어요~
    종지는 10x10 같은 사이트에서 종지로 검색하면 이쁜거 너무 많아요^^
    저렴이중에서 몇가지 장만했더니 좋더라구요~

  • 7. 손사장
    '13.10.16 11:16 PM

    김과 계란은 저처럼 커서도 많이 먹게 되는 거 같아요. 가끔 멸치도 좀 볶아주세요.ㅋ

  • 라인
    '13.10.17 9:59 AM

    주구장장 멸치 하다가 좀 쉬는중이에요..ㅎㅎ
    또 한냄비 볶아서 소분냉동 해놓고 출격해야겠죠? 칼슘도 중요하니까요~

  • 8. 아베끄차차
    '13.10.16 11:45 PM

    질풍노도 5세..ㅎㅎㅎㅎ 육성으로 웃었어요 ㅎㅎㅎ
    남은 치킨으로 만드는 김밥 완전 굿아이디어네요~
    치킨이 잘 안남지만...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 라인
    '13.10.17 10:00 AM

    가족들이 다들 잘먹는데 배부르면 딱 숫가락 놓는 스타일이에요.
    치킨 한마리 시키면 꼭 한두조각 남더라구요ㅠㅠ
    아까워 하다가 살만 발라놓고 볶아먹거나 저렇게 김밥을 싸요~

  • 9. 니나83
    '13.10.17 1:00 AM

    전 혼자 밥 챙겨먹기도 힘든데
    직장 다니시면서 요리까지!! 대단하세요! ^^

  • 라인
    '13.10.17 10:01 AM

    요리레벨은 아닌거같아요 ㅋㅋ
    그냥 간해서 익히는 정도라..
    시간 많이 걸리는 요리는 하기 힘들다기 보다 해놓고 안먹으면 너무 허무해서 잘 안하게되더라구요ㅠㅠ

  • 10. 주부
    '13.10.17 6:02 AM

    이유식 정말 잘 하셨나봐요
    많이 안 가리고 난이도 높은 채소, 나물도 잘 먹네요 ㅎ
    근데 치킨이 남다니..컬쳐숔 ㅎ

  • 라인
    '13.10.17 10:01 AM

    이유식 진짜 좋은 재료만 사다가 손으로 일일이 다져서 하루 4가지 다른 메뉴로,
    질리면 안된다고 육수도 종류별로..ㅠㅠ 그때는 매일 취침시간이 2,3시였어요.
    넘 무리해서 치떨리는 기간이에요..ㅋㅋ 제 육아의 흑역사입니다.ㅠ

  • 11. 슈가
    '13.10.17 8:38 AM

    님~~
    우동집 구미동에 있는 거시기 맞나요??
    매번 갈때마다 대기표 받아서 먹는..
    따뜻한 우동이 먹고싶다..

  • 라인
    '13.10.17 10:02 AM

    앗 우동이야기는 없는데 뭘보고 말씀하시는건지@_@
    근데 거주지는 얼추 맞아요. 아마 블로그 국수집 이야기 보셨나봐요~
    거기 우동집이 아니라 국수집인데 담백하고 맛나서 밥하기 싫을때 자주 가는데에요~ ㅎㅎ

  • 12. 어설픈주부
    '13.10.17 9:03 AM

    엄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인 밥상이라서 실컷 위로받을려고 들어왔구만
    이게 현실적임니꽈??????????????
    완전 잘해드시네요
    이와중에 나도 불고기를 상비약처럼 잔뜩 재워놓고 ㅎㅎ
    버섯넣고 한번 떡볶이에 한번 흐흐흐흐
    볶음밥에 한번....또..........또..
    같은 직장맘인데 뜨끔...

  • 라인
    '13.10.17 10:04 AM

    네 불고기는 직장맘의 희망~~~~
    진짜 냉장실보다 냉동실이 더 풍성해요. 맨날 쟁여놓는라고;ㅂ;
    그래도 나름 메뉴 안같아 보이게 요리조리 많이 머리굴려요.ㅋㅋㅋ
    어떤때는 무넣고 국도끓여요 그 불고기 잰걸로ㅠㅠㅠㅠ

  • 13. 모코나
    '13.10.17 9:48 AM

    완전 공감했어요.
    저는 아이 어린이집에 제 직장 근처에 있어서 저와 함께 하원하는데
    차에서 물어봐요.
    오늘 저녁 뭐 먹을래?
    그럼 맨날, 계란에 파프라카 넣은 볶음밥에 어묵국 혹은 된장국 ㅋ
    요즘은 너비아니(떡갈비를 한번 했어요)를 배워가지곤 맨날 너비아니
    잼바르면 안되는 것도 완전 공감한..
    4살 남아 엄마에요 ㅎ
    둘째 7개월인데 이녀석도 이유식 메뉴에 따라 반응이 확달라요
    우리 직장맘들 힘내요!!!

  • 라인
    '13.10.17 10:05 AM

    저도 항상 물어보는편이에요~
    재료 있으면 되도록 그 메뉴랑 거기에 다른 영양소 섞어서 식단 완성~
    떡을 좋아해서 자스민님 떡갈비도 많이 쟁여놔요. 요기에는 사진이 안올라왔네요
    5세는 진짜 뭐 해주기전에 꼭 물어봐야해요.
    계란도 스크램블, 계란말이 노노노노..꼭 후라이..동그랗게 부쳐달라고 합니다ㅠ
    빵 자르는것도 물어봐야하고~ 계란찜 섞을때도 말하고 섞어야 하고
    제가 몸에 사리가 쌓여요ㅠ

  • 14. SilverFoot
    '13.10.17 10:26 AM

    ㅋㅋㅋㅋㅋ
    정말 아이들 다 그런가봐요.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해야지 안그럼 삐지고 안 먹고. 제 딸만 그런 줄 알았네요. ㅎㅎ
    제 딸은 이제 9살인데 가끔 안물어보고 잘 먹는 것 중 하나로 상 차려주면 입이 나와요.
    오늘은 이거 먹기 싫었는데 이럼서. ㅠ.ㅠ

  • 라인
    '13.10.17 11:39 AM

    저도 과일주는거 조차 과일이 뭐뭐있는데 혹시 먹고싶으면 하나 골라봐 이래야지
    짠 하고 내주면 시큰둥 해요.
    어떤때는 자기 원하는거 아니라고 뭐라고 하기까지..ㅠㅠ
    아이들 키우는거 정말 다 같나봐요.ㅋㅋㅋ
    저는 항상 묻는 대신 싫다고 하는거 절대 제욕심에 하게하려고 안하는 정도로 맘을 다집니다.-0-
    (그럼 나도 편하지~ 마인드 컨트롤!!)

  • 15. 버터링
    '13.10.17 10:45 AM

    저 수준으로 아침마다 대령하신다고요? 같은 직장맘이라도 넘 수준차이 나네요...같은 김과 계란이라도 우리집은 넘 비루해서ㅠㅠ 좀 더 힘내봐야겠어요.

  • 라인
    '13.10.17 11:39 AM

    하는거 별거 없는대신 좀 이쁘게 정성스럽게 담아보려 노력만 하고 있어요.ㅋㅋ
    일종의 훼이크+_+

  • 16. puredew
    '13.10.17 11:09 AM

    헐..... 전 전업맘인데 저렇게 못해줘요.
    아직 3살이고 해줘도 먹지도 않지만.. 김만 먹는거랑 식성 너무 비슷하네요.
    저희 아인.... 과일도 안먹어요.
    조기있는거 똑같이 따라해보려고 아침부터 불끈 합니다.

  • 라인
    '13.10.17 11:40 AM

    저는 그나마 대화가 되어서 다행이에요.
    자기표현 제대로 못하는 시기는 엄마가 독심술 깨닫지 않는 이상 인내와 인고의 시간인거 같아요ㅠㅠ
    다 그럴진 모르겠는데 좀 이쁘게 담아주면 좋아해서 데코에 신경씁니다.ㅎㅎ

  • 17. 무니오
    '13.10.17 5:22 PM

    와우 정말 멋지셔요.. 저는 6살아들 4살딸 둘둔 직장맘인데. 둘이 식성이 좀 달라요. 저는 주로 첫쨰위주로
    차려주거든요. 그러면 둘쨰는 어린이집에서는 잘 먹는다는데 집에서는 잘 안먹으려고 해요. TT
    딸래미는 맨날 멸치볶음에 김치만 먹네요. TT

    아침마다 정말 메뉴고민떄문에 힘들어요.

  • 라인
    '13.10.18 9:41 AM

    둘이면 힘드시겠어요ㅠ_ㅠ
    저는 오늘도 계란후라이 해다 바쳤답니다.ㅋㅋㅋㅋ
    그거먹고 메인음식은 입맛 대네요.
    뭐 어쩌겠어요. 저녁때 데워줄꺼에요ㅠ_ㅠ 으헝..ㅠ

  • 18. 돌돌엄마
    '13.10.17 10:03 PM

    휴직맘은 반성중;;;;

  • 라인
    '13.10.18 9:41 AM

    저는 출근해서 애볼 힘 충전하고 가요ㅠㅠ

  • 19. 호랑호랑
    '13.10.18 12:29 PM

    저희 5살 아들도 김, 계란, 멸치 사랑해요..
    거기다 요즘은 좀 컸다고 집에서 한달에 한번 줄까말까한 햄을 부르짖고..
    계란에 케찹 올려달래고....
    맨날 샌드위치 먹겠답니다. 잼은 종류별로 직접 발라야하고....

    요즘 또봇에 홀릭해서 또봇보고 난 주말엔 뭐먹을래~ 물어보면 떡볶이...T.T

  • 라인
    '13.10.29 1:44 PM

    저는 다행인지 아직 햄을 찾진 않아요.
    손가락 소세지 가끔 삶아주면 좋아라 하긴 한답니다.ㅎㅎ
    참, 저희 아이도 빵을 너무 좋아요ㅠ_ㅠ
    그래서 달라고 요구할때만 주고있어요. 그래도 며칠에 한번씩은 빵으로 끼니 때우는 것 같긴 하네요.ㅜㅜ

    또봇은..현재 진행형입니다.
    공룡으로 많이 넘어가줘서 좀 다행이요;ㅂ;

  • 20. 둥이모친
    '13.10.19 7:30 AM

    김.계란.멸치...비엔나 소시지.
    저두 애들에게 참..많이 먹였어요.ㅎㅎ

  • 라인
    '13.10.29 1:44 PM

    계란 소비속도를 못당할 정도에요..ㅎㅎ
    잘먹고 안심하고 먹일만한게 많이 없어서 걱정이에요ㅠㅠ

  • 21. 행복
    '13.10.23 12:18 PM

    현실적인....:) 저도 직장다니는 엄마인데요... 너무나 훌륭한데요. 배울게 많아요. 차근 차근 다시 봐야 겠어요.

  • 라인
    '13.10.29 1:44 PM

    아이 있으신 분들 서로서로 참고하게 많이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제 머리로는 이제 메뉴가 한계에요ㅠㅠ 열심히 돌리고 있답니다.

  • 22. cactus0101
    '13.10.24 12:40 AM

    아..왜 침나오죠? 애기 밥상에 ㅋㅋㅋㅋ
    저희 아기 이제 11개월이라 아직 저런 밥상은 많이 이르겠지만
    그래도 시간은 빠르게 가니까 곧 제 일이 되겠죠???
    미리미리 많이 참고합니다~! ㅋㅋㅋ

  • 라인
    '13.10.29 1:45 PM

    그래도 이유식기보단 지금이 훨씬 편해요~
    급하면 식빵에 잼도 발라주니까요^^; ㅎㅎ

  • 23. 코로나
    '13.10.28 1:29 PM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저희 아이도 5살입니다.
    그래도 아이가 참 잘먹네요... 저희 아이는 보통 까다로운 게 아니라...
    종종 식단 올려주시면 저도 참고 많이 할게요. 감사해요 ^^

  • 라인
    '13.10.29 1:45 PM

    잘먹고 잘 자는편이라 그건 항상 감사하답니다.
    먹는거 예민하면 엄마가 많이 힘들더라구요ㅠㅠ
    코로나님도 가끔 올려주세요~ 저도 참고하고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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