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초절임,무초절임만드는법

[농부가된맘]

[무초절임,무초절임만드는법]

충무김밥에 곁들여 나오는 오징어초무침에 무양념한것..

무지 좋아한답니다.

해서 무가 생기면 한번 만들어 보리라 했었는데

 무생채 만들고 남은 무로 무초절임을 만들어 두었어요,

무초절임 재료는요,

무와 식초,설탕,물,소금물(물:소금=6:1)입니다.

클라우디아님 실수를 지적해주셨어요, 감사해요 ㅎ

소금에 삭힌 장아찌류는  

(물:소금=6컵:1컵) 비율로 하면 흰찌개미가 뜨지않는

아삭한 장아찌가 되요~.

무와 초절임비율 물: 식초:설탕:소금물=1:1:0.7:1

0.7계량하기 힘드시죠? 그냥 설탕을 조금 덜넣으시면 되지않을까 해요 ^^;

단맛을 좋아하시면 같은 비율(1:1:1:1)로 ..

 

무를 먹기좋은 크기로 얇게 슬라이스해서

한소끔끓여둔 초절임비율의 물을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슬라이스한 무를 넣고 뜨거울때 부어주었답니다.

간장초절임과 비슷한데 소금초절임은

아무래도 빛깔이 깔끔한 느낌이 있어 양념하기 좋은것같아요.

   

저는 누름돌로 안쓰는 도자기접시나 찻잔을 사용합니다

소독하기좋고 깔끔해요~ ^^

무초절임 담근지 보름이 지난 상태,

담그실때 비트나 기타 다른 색재료를 같이 넣으시면

예쁜 무초절임이 될것같아요.

며칠전 오랫만에 마트갔다가 무하나 집어왔는데

이번엔 저도 색을 내어볼까 합니다 ^^

반찬 기본베이스로 참 좋은것같아요,

맛은 새콤달콤하고 아삭한것이 쌈무같아요,

치킨시켰을때 나오는 무, 아니면 고깃집에서 나오는

얇게 슬라이스된 쌈무요~^^

그냥 곁들여 먹어도 되고

양념하면 더 맛날것같습니다.

[무초절임무침 양념은]

초절임한 무, 고추가루3큰술, 참기름,

매실효소1큰술, 부추, 참깨, 마늘한쪽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가야 제맛이 사는것같아요.

살짝 데친 오징어와 만나면 별미일꺼 같아요.

하지만 간단하게 초절임무 무침만으로도

입맛을 자꾸 땡겨주는  밑반찬입니다.

[프리스카]

살림돋보기 헌 면으로 뜨개질하여 발매트 만드는 것도 그렇고
음식솜씨도 좋으십니다.^^

[농부가된맘]

감사합니다 ^^;

[샤인]

아 맛나보이네요. 침이ㅎㅎ
초절임레시피 편하고 좋네요.
오늘 들어가면 만들어야겠어요.
응용하기도 좋네요.

[농부가된맘]

감사합니다, 맛있긴한데..소금비율..소금물의 비율입니다 ㅠ
만드실때 참고해주세요.

[클라우디아]

맛나게 보여요~ 근데 물과 소금을 1:1로 한다면 많이 짜지 않나요? 간장이라면 한컵으로 비율을 맞추면 되지만 소금은 어떻게 계량하셨는지요?

[농부가된맘]

맞아욧...아이고 실수를..소금물(물:소금=6:1)이 1이랍니다 ㅠㅠ
저는 소금에 삭히는 비율은 항상 물6컵에 소금1컵의 비율이거든요...죄송, 고칠게요~

[써니큐]

발매트뜨기는꼭언젠가는필히도전할껍니다~
무초절임 침고이네요.씁

[농부가된맘]

네^^
헌옷모으는데는 시간이 필요해요.
뜨개질도 그렇구요

[마스코트]

집에 무 잔뜩 사 놨는데 꼭 해 볼게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농부가된맘]

저도 잔뜩 담궈놓고 조금씩 꺼내서 무쳐먹는데 넘 맛있어요 ^^

[pink305]

도전합니다ᆢ

[농부가된맘]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쭌훈둥이맘]

집에 무있는거 뭐하나했는데 도전할께요감사해요

[농부가된맘]

무 생채하고 나면 야채실에서 뒹굴거리기 일쑤인데 이젠 없어서 못해요 ^^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