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닝빵으로 간식만들기~~

| 조회수 : 13,87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26 12:59:59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제 개학을 했어요~

ㅍㅎㅎ(속보임ㅋ)

다시 간식만들기 돌입....

그래도 간식만 하니 ...

한결 여류롭네요...

점심만 빠져도  이렇게 한가할수가... ㅎㅎ

모닝빵은 부드러워서 각양각색 쨈 발라도 맛있고~

살짝 따뜻하게 데워 커피에 , 스프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저희집은 식빵보다 모닝빵을 더 좋아한답니다^^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 패티 직접 만들어 봤어요  

사진을 깜빡^^

다음에 다시 만들때 꼭  찍습니다~

  

나가서 사먹었던 크~~ 버거 부럽지 않았답니다.  

  

감자도 아이들이 직접 썰고~  양념해서 튀겼어요~  

  

갓튀긴 포테토는~~  

음 ~ 당연 저의 지방층을 더 두텁게 다져주시겠죠~^^

하지만 요녀석을 어찌 거부하겠어요 ㅠㅠ





집에 과일이 포도뿐이 없길래

이렇게 놓아 보았네요~

모닝빵으로 만들어  양상추가 들어가기엔 버거워

상추를 깔았건만....

청상추가 훨씬 어울리는듯...

왜/???

적상추를 샀는지...???


허니 토스트 만들기~

모닝빵을 가로가아닌  세로로 잘랐어요

버터바르고,  시럽 뿌려 오븐에 굽기~

식빵보다 온도를 낮춰야 하더라구요

순식간에 이렇게 타버림....

다음날 아침으로 허니 토스트 해달라해서 다음날 다시 실습~

 

  노릇노릇 성공!!!

  바쁜 아침이라 사진은  힘드네요~~

여하튼 더 맛나게 구워졌었어요



 

믹서기에 얼음을 많이 갈다보니...

믹서기가 너무 안쓰러운거 있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빙수기 활용~

믹서에는 냉동딸기와 우유와 요거트 파우더만 넣고 웡~~~

다음 빙수기 얼음갈아

  위에 올려주기...

빙수기는 얼음만 가니 특별히 세척이 힘든것도 아니고..

믹서기를 혹사시키는 것 보다 훨씬

제 맘이 편해지네요~

모양새도 나쁘지 않은듯,,,,, ㅎㅎ

  잔머리 좀 굴렸네요~~ㅎㅎㅎ


저희딸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푸딩~~

  분말가루 이용해서 직접 만들었어요~~

  제법 진지하게 하더라구요~ㅎㅎ

 

점점 친구들과 길거리 간식들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조건 안된다만 할수 없으니~

잔소리로 들리겠지만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면

그래도 조금의 절제는 하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혹은십
    '13.8.26 3:28 PM

    아이가 몇살쯤 되면 이렇게 예쁜잔에 음료를 마실 수 있을까요?

  • 레사
    '13.8.27 10:30 AM

    아직 아이들이 어린가 봐요~
    요즘은 유아용 식기도 예쁜게 너무 많은듯해요
    예쁘게 차려주고싶은 엄마의 예쁜맘을 아이들이 알아야 할텐데요,...
    그런데 저는 애기때부터 플라스틱을 주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들이 얌전했었나?
    아이들이 깨뜨린것 보다 제가 깨뜨린게 훨씬 많을듯 한데요??ㅎㅎ

  • 2. hoshidsh
    '13.8.26 8:10 PM

    노란 선풍기가 너무 귀엽네요

  • 레사
    '13.8.27 10:31 AM

    아이가 피아노 학원에서 받아온
    차이나 제품~ 이랍니당~

    고장나 버리려다 이렇게 소품으로 써봤어요~

  • 3. 살구색제라늄
    '13.8.26 8:16 PM

    ㅎㅎ개학 축하드려요
    이쁜 공주님이 푸딩 엄청 진지하게 만드네요^^
    맛있겠어요

  • 레사
    '13.8.27 10:34 AM

    네~ 감사해요 ㅋㅋ

    시중에 파는 쁘** 이랑 같은 맛이예요~
    저도 젤라틴으로만 만드는줄 알았는데..
    푸딩젤리 분말가루가 있더라구요~

    동생이 준건데 물어보고 구입해야 겠어요

  • 4. 피아노키친
    '13.8.26 8:31 PM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면 마음이 달라질거라는 믿음에 저도 동의하며 열심히 해먹고 살아야겠어요 :D

  • 레사
    '13.8.27 10:37 AM

    4학년이다 보니 슬슬 2차성장을 시작하고려 하고 있어요~
    친구들 한참진행된 아이들보며...
    제가 하는말을 잔소리만으로는 듣지 않는것 같아요
    여자아이라 어쩔수 없이 더 신경이 쓰인답니다..

    사실 집 간식도 완전 무공해라고 할수는 없지만 말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203 장어샤브(하모), 말린 토마토 11 수리수리 2013.08.30 7,614 1
38202 실미도에서 부친 못다쓴 편지 18 Pazumma 2013.08.29 9,950 4
38201 블루베리 막걸리 모임 후기,, 6 sage 2013.08.29 6,291 0
38200 스테이크 저녁식사 15 에스더 2013.08.29 15,374 1
38199 비 오는 날에 호박잎전 호박전 어때요? 18 경빈마마 2013.08.29 12,288 3
38198 베이킹에 꽂혔었던 기억들 (사진 많아요.^^) 46 이영케이크 2013.08.29 10,751 4
38197 짜장과 볶음밥 25 튀긴레몬 2013.08.28 9,179 2
38196 가을맞이 갈비찜-사모님,갈비가 타고 있는데요.... 20 손사장 2013.08.28 14,079 1
38195 로트네스트 - 자전거 여행- 바베큐 핏자 10 프레디맘 2013.08.28 6,358 1
38194 얼마전 대하사진보고 급 땡기더라구요 ^^ 4 장마물러가 2013.08.28 5,362 1
38193 가을맞이 45 둥이모친 2013.08.28 13,322 11
38192 계란이 왔어요~계란이^^ (소박한 아침밥상) 22 제주안나돌리 2013.08.27 17,009 2
38191 고구마줄기 껍질 쉽게 벗기는 법/ 고구마 줄기 김치 담그는 법 61 경빈마마 2013.08.27 80,987 7
38190 물김치 맛있게 담는법도 있지만 배누리는 물김치 맛있게 먹는법 소.. 7 배누리 2013.08.27 8,816 0
38189 여전히 계속되는 블루베리 사랑 ^^ 4 shampoo 2013.08.26 6,744 0
38188 7월의 집밥 102 somodern 2013.08.26 25,154 8
38187 모닝빵으로 간식만들기~~ 8 레사 2013.08.26 13,875 0
38186 얻어(?)먹는 최상의 식재료들과 제주의 2번째 이사(이야기가 깁.. 14 제주안나돌리 2013.08.25 14,316 2
38185 가슴에 새기며... 160 silvia 2013.08.25 18,682 16
38184 한식 파스타-김치에 넣는 양념이 다 들어가요. 14 손사장 2013.08.24 7,836 2
38183 2013년 햇 고구마로 부침개 만들었습니다. 15 배누리 2013.08.23 13,731 1
38182 발효액에 대한 방송들 안타까워요 10 아리 2013.08.23 17,550 0
38181 42차 모임후기...(엄마 가지마!!) 26 카루소 2013.08.23 12,834 13
38180 주말 아침 10 picnicday 2013.08.22 15,731 4
38179 퍼펙트 고추장아찌-맛도 퍼펙트!! 18 손사장 2013.08.21 18,109 1
38178 열무비빔냉면과 간장불고기의 환상적인 조화, 육쌈냉면~ 11 Fun&Cafe 2013.08.21 13,434 1
38177 소소소소한 간식 이야기(아이+고양이사진) 37 깨꿍 2013.08.21 14,287 5
38176 파파이스 아쉽지 않은 감자튀김, 피클국물로 김밥양념 7 얼~쑤우 2013.08.20 12,499 2